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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3선 김교흥 의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에 내정

13시간전
더불어민주당이 3선의 김교흥 의원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으로 내정했다. 또 공석인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에 4선의 이춘석 의원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는 3선의 한병도 의원을 각각 내정했다.한편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26일 여의도에서 상임위원장 재배분 여부를 비롯한 현안을 두고 협상을 벌였으나 합의를 도출하지 못했다.이날 국민의힘은 법제사법위원장이나 예결위원장을 야당에 양보할 것을 요구했다.양당 합의 불발에 따라 민주당은 27일 본회의를 열어 예결위원장 등 현재 비어있는 상임위원장을 일괄 선출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문진석...
5일전
우현 고유섭 탄생 120주년을 기념해 인천언론인클럽과 순례길학교가 주최한 ‘우현의 길’ 걷기 및 기념식, 토론회 등이 21일 인천시청 지하 1층 소통회의실 등에서 열렸다.고유섭 평전을 지은 이원규 작가는 이 자리서 “올해 고유섭 탄생 120주년을 기념한 길 걷기, 학술 토론회, 시 낭송, 전시회, 판소리 공연 등 각종 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지난 2005년 탄생 100주년 기념행사 이후 가장 규모가 크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1962년 가을 인천 시립박물관에서 우현 현양 회의가 열
5일전
열린 수술회 - 선진 임상 수술법을 공유하다신촌 세브란스병원 내 은명대강당에 모인 250여 명의 사람들은 하나같이 강당 전면에 마련된 스크린을 주시하며 숨을 죽였다. 스크린에는 지금 막 세브란스병원의 한 수술실에서 진행되고 있는 난이도 높은 수술 장면이 실시간으로 전송되고 있었다. 250여 명 참관인 중에는 의사나 의학도, 의학 전문가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 환자의 가족들과 기자, 일반인까지도 참가해 수술의 광경을 지켜보았다. 2006년 7월 24일 자 라는 신문에는 6월 11일에 있었던 이 ‘열린 수술회’의 장면을 비교
3일전
인천시가 인천사랑상품권 캐시백을 확대하고 천원 시리즈 정책도 확대한다.유정복 인천시장은 24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긴급 민생경제 안정대책을 발표했다.시는 연 매출 3억∼30억원 가맹점에 적용하는 캐시백을 내달부터 5%에서 7%로, 9월부터는 1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인구 감소 지역인 강화군과 옹진군은 캐시백 비율을 최대 15%까지 상향하기로 했다.시는 신혼부부 대상 천원 주택과 대학생 대상 인천형 천원의 아침밥 등 천원 시리즈 정책도 확대한다.다음 달부터 소상공인의 택배비를 1,000원으로 낮추는
4일전
인천시가 직장에 다니는 미혼남녀의 건강한 만남을 지원하는 ‘제1회 i+이어드림’ 행사를 연 결과 50쌍 중 29쌍이 커플로 맺어졌다.시는 22일 중구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마운틴홀에서 24~39세 미혼남녀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i+이어드림’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연애코칭, 1:1 대화, 커플 게임, 저녁식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고 참가자들이 자신을 어필하는 공식 매칭 시간을 거쳐 매칭 카드를 작성한 결과 58%인 29쌍이 커플로 선정됐다.커플 매
4일전
‘커피로 더 향기로워지는 청소년·여성의 삶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한국커피문화진흥원 주최, 사단법인 더미래 주관으로 23일 케이커피바리스타학원 주안점에서 열렸다.커피라는 매개체를 통해 청소년, 여성들에게 힐링과 진로·자립을 지원하고자 기획된 이번 협약식에는 인천시 청소년자립기관의 이효진 관장, 신나는그룹홈 이귀우 원장, 인천시 여자단기청소년쉼터 하모니 김명애 소장, 인천시 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예꿈 탁진숙 소장, 인천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부설 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 장은영 소장, 사단법인 더미래 길옥연 대표이사 등이
4일전
오는 12월 개통을 앞둔 제3연륙교 명칭 선정 절차가 속도를 내고 있다.23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내달 6일까지 2주일간 제3연륙교 명칭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다.이번 선호도 조사는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인천시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명칭 후보는 가나다 순으로 영종청라대교·인천국제공항대교·청라영종대교·청라하늘대교 등 총 4건이다.인천경제청은 지난달 15일 제3연륙교 명칭 공모를 공고하고 이후 명칭심사위원회를 거쳐 이들 후보를 선정했다.인천경제청은 이번 조사를 통해 공모전 시상을 위한 순위를 추리고 최종 후보 2건
27일 충북지역은 장맛비가 쉬어가며 다시 무더위가 찾아오겠다.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도내 아침 최저기온은 18~22도, 낮 최고기온은 28~3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전날보다 낮 최고기온이 4~6도 높아 덥겠다. 야외활동 시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 높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주말에는 한차례 비 소식이 있겠다.주말인 28일 오전부터 이튿날까지 충북 전역에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흐린 날씨가 이어지지만 낮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3도가량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
경남도는 도내 자동차 정비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 교육은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등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확대와 정비 기술의 고도화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자동차정비업 종사자 등이 정비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실무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총 100명을 모집하며, 정비업 현장의 실무 수요를 반영해 기초와 심화 두 단계로 나눠 운영한다. 기초과정은 7월부터 8월 사이, 심화과정은 10월부터 11월 사이에 각 3회씩 개설되며, 원하는 일정을 선택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은 6월 26일, 경기도교육감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경기교육의 현안 해결과 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임태희 교육감이 직접 수여한 것이다.이날 경기도의회 2층 예담채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임 교육감은 오세풍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존중받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의정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오세풍 의원은 도의회 활동을 통해 ▲학교시설 개선 및 안전 정책 강화, ▲학교시설 노후화 개선,
SC제일은행에서 130억원 규모 금융사고가 발생했다.26일 금융권에 따르면 SC제일은행이 지난 24일 금융감독원에 여신거래 관련 부당서류 징구로 130억 3100
인간은 자신의 운명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백년의 고독』은 운명에서 벗어나려는 인간의 노력과 그 좌절을 그린 작품이다. 주인공 호세 아르카디오 부엔디아와 우르술라는 ‘돼지꼬리를 가진 아이를 낳는다’는 근친혼의 저주를 피해 마콘도라는 새로운 마을을 건설했다.집시 멜키아데스는 마콘도에 얼음과 자석 등 신기한 물건들을 가져와 마을의 변화를 일으키고, 산스크리트어로 부엔디아 가문의 역사가 담긴 양피지 두루마리를 남기고 떠났다. 멜키아데스의 예언은 가문의 시작부터 끝까지를 관통하는 숙명적 서사가 된다.아우렐리아
사진제공 : 보건복지부 블로그  © 뉴스다임현 장기요양수급자인 65세 이상 어르신 및 65세 미만 노인성 질환자의 장기요양 등급 갱신 유효기간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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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의료급여 신규수급자 180명 대상 맞춤형 교육 실시
하남시는 오는 23일까지 2025년 상반기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 180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와 병·의원 이용 방법, 연장승인 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신규 수급자가 제도 이용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하고, 의료급여 과·오용을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안내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특히 오는 10월부터 달라지는 본인부담금 기준, 연장승인 절차, 선택 의료급여기관 제도 폐지 등 주요 제도 개편사항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교육은 신장2동을 시작으로 7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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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강서구청장, “강서 어린이들은 최소 구청장”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3일 ‘강서 어린이 솜씨자랑대회 시상식’에서 어린이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진 구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동요부르기 부문 대상 수상자의 축하 무대를 아이들과 함께 관람했다. 상을 수여할 때는 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숙여 아이들과 눈을 맞춘 상태로 상장을 전달하기도 했다.진 구청장은 “어릴 적 백일장에서 장려상을 받은게 대부분이었다. 그런 제가 지금 구청장을 하고 있으니 여기 있는 아이들은 최소 구청장이 될 수 있다”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풀어나갔다.그는 “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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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K딸기, 전 세계 어린이 대표 간식을 꿈꾸며
어린 자녀에게 손쉽게 줄 수 있고 더불어 맛과 영양도 뛰어난 간식은 어떤 것이 있을까? 이 질문에 떠오르는 간식이 정말 많겠지만 그중에서도 '딸기'가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한다.딸기의 빨간색은 아이들 식욕을 자극하고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은 어린이 대표 간식으로 손색이 없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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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경북서 다섯 번째
봉화군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는 경상북도 내에서는 다섯 번째 사례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행을 목표로, 아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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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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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 물가를 배춧값으로 가늠하던 시절, 김장 시기가 되면 가족, 이웃이 모여 김치를 담가 먹곤 했다. 오랜 전통음식 김치는 오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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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영화도시 춘천 발전 포럼' 열고, 정책토론 교류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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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영상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섰다. 춘천시는 27일, 춘천예술촌에서 ‘2025 영화도시 춘천 발전 포럼’을 열고 지역 영화인과 VFX 산업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정책토론과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이번 포럼은 춘천시와 춘천영화제,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한 행사로 영상산업의 미래와 지역 영화 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포럼에서는 모터헤드 노극태 대표가 ‘기술과 감성의 공존, 독립영화와 VFX’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VFX 전문가와 지역 영화감독, 교수진이 참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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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인간의 존엄한 삶 위한‘사전 장례주관자 지정사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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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는 사회취약계층 시민의 존엄한 삶을 위해 ‘사전 장례주관자 지정사업’을 7월부터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가족관계가 단절돼 장례를 치를 사람이 없는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됐다. 사업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 등이다. 시는 필요한 행정 지원과 공영장례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사전 장례주관자 지정사업’ 신청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신청인은 생전에 자신의 장례를 주관하는 대상자나 단체를 직접 지정하고, 장례주관자로 지정되면 고인의 상주가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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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로 인한 시민 불안 해소, 경주시가 나선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에 실무 중심 안전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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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새롭게 선발된 피해방지단 소속 엽사 3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기사고 예방과 멧돼지‧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최소화,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시는 오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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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동적십자봉사회, 영양 가득 밑반찬 제작·나눔
아라동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4일 오전 9시, 14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사랑의 어멍촐레’6월 밑반찬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 날 회원들은 영양과 맛을 고루 갖춘 메뉴로 총 101인분의 반찬을 준비·제작하였으며, 해당 밑반찬은 관내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아라동적십자봉사회 현춘실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흔쾌히 참석해 준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 반찬이 단순한 음식이 아닌 이웃을 향한 사랑으로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아라동적십자봉사회는 “2025년 사랑의 어멍촐레”사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