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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 행정업무 디지털 전환 앞장선다

3개월전
경기도교육청이 교직원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고, 교육공동체 간 디지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플랫폼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총 433억 원의 대규모 예산을 확보하고 올해 본격적인 플랫폼 구축에 착수하기로 했다.사업 추진에 앞서 도교육청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초거대 인공지능 플랫폼 이용 지원 실증사업’에 참여해 인공지능 대화형 서비스의 적용 가능성을 사전 검증했다. 사전 검증으로 학생·학부모 대상 학교생활 전반과 교직원 대상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정읍시가 기상특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시는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다양한 현장 점검과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 중이다.지난 7월 9일, 정읍의 낮 최고기온은 37.8℃를 기록하며 공식 관측 이래 하루 최고 기온 극값을 경신했다. 비가 내리며 잠시 주춤했던 무더위는 9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시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폭염 대비 취약 노인·장애인 보호대책'을 본격 가동하고 있다.이학수 시장의 특별 지시에 따라, 시는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
홍성고등학교는 지난 15일∼16일까지 학생들의 인문 감수성과 자기 성찰의 기회를 넓히기 위한 2025 인문소양교육주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인문주간은 책, 예술, 글쓰기,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인문학을 더 가깝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활발한 호응 속에 진행됐다.학생들은 책 속 문장을 손글씨로 써서 전시한 ‘책과 나: 책 속의 문장이 나에게 말을 걸었다’ 자신의 바람을 담은 물고기 카드를 꾸며 전시한 ‘그림과 우리: 소원 물고기’
청송군은 무더운 여름철,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진정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힐링 여행지다. 이번 여름, 시원한 계곡과 울창한 숲, 전통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청송 여행을 추천한다.▲ 얼음골주왕산에서 영덕 옥계계곡 방면으로 향하다 보면 시원한 인공폭포가 펼쳐지는 ‘얼음골’을 만날 수 있다. 이곳은 외부 기온이 32℃를 넘는 한여름에도 얼음이 얼고, 계곡물은 얼음처럼 차가운 것이 특징이다. 나무 그늘 아래에서 폭포수를 바라보며 시원한 얼음골 생수를 한 모금 들이켜면, 더위는 어느새 사라진다.▲
인천 중구노인복지관은 지난 18일 여사모 주관으로 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초봄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이번에 제공된 삼계탕은 여사모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아울러, 수박, 꿀떡, 홍삼 두유 등을 함께 제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도왔다.여사모 신명성 대표는 “이번 나눔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을 펼칠 수 있어 기뻤다”라며 “앞으로도 여행도 좋고 사람도 좋은 여사모의 취지를 살려, 진심이 담긴 봉사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 파도풀에서 펼쳐진 국제서핑대회가 사흘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에서 지난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 ‘2025 월드서프리그 시흥 코리아 오픈 국제서핑대회’가 세계 서핑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축제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대회는 세계 최초로 인공 파도풀에서 개최된 WSL QS6000 공식 대회로, 총 16개국에서 192명의 선수가 출전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지난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대회는 운영 전반에서 한층 안정된 모습을
이에 김포도시관리공사는 ‘김포도시공사’로의 사명 변경은 단순한 명칭 변경이 아니라, 김포시의 도시환경개선 의지와 도시개발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전략적 결정이자 필수적 조치이며, 김포시민과 시의회와 적극 소통하며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공사는 도시개발사업과 공공시설물관리라는 두 핵심 역할을 균형 있게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도시관리공사’라는 현재의 명칭은 이러한 복합적인 역할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오히려 ‘시설물 관리’라는 편중된 표현으로 공사의 핵심 역량인 도시개발분야의 전문성과 경쟁력 확장에 시장에서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린 24일 오후 대구 달서구 계명대 성서캠퍼스 한학촌에서 열린 ‘외국인 유학생 여름나기’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수박을 앞에 두고 팔씨름 한판을 벌이고 있다.
진해 백마예술공연단이 진해루 해변공원무대에서 경남도 폭우피해 복구모금 가요콘서트를 오는 8월 3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진해루해변공원에서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백마엔터테인먼트 주최, 백마예술공연단 주관, 경남도민신문, 모연암, 온누리산악회, 슈에뜨브레드, 가수 윤정 님아TV, 스타가수 진행자TV, 스타가수 안나경TV, 사계절냉면옥산숯불생고기 등이 후원한다.이번 폭우로 인하여 생각지도 못한 수해를 입어 이재민이 발생해 곳곳에서 많은 손길이 가고 있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희망과 행복을 드리고자 이렇
대구광역시는 23일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에서 수성알파시티 내 기업과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제2차 기업 애로해결 및 규제개혁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코리아와이드아이티에스, ㈜인터엑스 등 8개 기업 대표와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관계부서장, 구·군 관계관, 유관기관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참여기업들은 △ AX 선도사업 추진 필요, △ 수성알파시티 스마트 인프라 고도화, △ 수성알파시티 내 규제 완화 및 정
미국 증시는 인공지능 인프라에 대한 강한 수요와 주요 기업들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위험자산 선호가 강화됐다. 알파벳과 G
자료제공 : 기상청 날씨누리  © 뉴스다임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특
대한한돈협회 21대 회장 선거에 출마한 이기홍 후보가 지난 23일 성명을 발표하고 정부가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돼지가격 보고제를 강력히 반대했다. 이기홍 후보는 이번 성명을 통해 최근 정부가 입법 발의한 ‘축산물유통 및 가축거래의 관리 · 지원에 관한 법률안’에 돼지가격 보고제 도입이 포함되면서 한돈농가들이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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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혈액 수급난 극복 위해 팔소매 걷어붙인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장병들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가 21일 부대 내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운동’을 벌였다.여름철 혈액 부족 상황을 고려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장병과 군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부대는 헌혈버스 2대를 분산 배치해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양태식 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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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건국에서 배웁니다’ 15개국 29개 대학생 참석 국제 썸머스쿨 7월 말까지 열려
건국대학교는 2025년 하계방학을 맞아 국제처 국제교류협력팀 주관으로 다양한 국제 단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 세계 대학생들과의 실질적인 학술·문화 교류를 선도하고 있다.올해 7월에는 전 세계 15개국 29개 대학에서 온 외국인 학생들이 참여하는 ‘2025 International Summer School I’과 중국 서안 유라시아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단기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국대의 글로벌 교육 역량을 알리는 한편, 글로벌 캠퍼스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지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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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하남선 기본계획 승인...지하철 3호선 연장, 2032년 개통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토교통부가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인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기본계획을 22일 승인한다고 밝혔다. 송파하남선은 3기 신도시 ‘하남 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 철도노선으로, 2032년 개통을 목표로 총사업비 1조 8,35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송파하남선은 현재 운행되고 있는 서울지하철 3호선 ‘대화~오금’ 구간을 하남시청역까지 연장하는 총 길이 11.7km의 광역철도 노선이며, 기존 서울 도심과 하남 감일․교산 신도시를 경유한다.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1곳과 경기도 하남시 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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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집중호우 피해 극복에 성금 5억원 기부…햇반·비비고 등 물품 지원도
CJ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구호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돼 폭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 물품 제공, 긴급 주거 시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CJ 주요 계열사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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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전국 최대 규모 드론특별자유화구역 본격 운영
제주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 지정 전국 최대 규모의 드론 전용 규제 특구인 ‘드론특별자유화구역’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제주도는 2021년 6월 1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으로 지정돼 2023년 6월까지 운영했으며, 2022년에는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후 2차 연장에 이어 현재 3차 연장도 신청한 상태다.올해는 다양한 드론 기반 행정서비스가 도입될 예정이다.대표적으로 4시간 이상 체공 가능한 유선 드론을 활용해 안전사고와 교통상황 등을 실시간 모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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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여성과학기술인 경력단절 해소 위한 정책 논의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경기지역 여성과학기술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정책 마련에 나섰다.경기도와 경과원은 지난 24일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경기도 여성과학기술인 육성·지원 방안 모색’을 주제로 전문가 간담회를 열였다.이번 간담회는 과학기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여성들의 경력단절 문제를 해소하고, 경력개발 및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경과원은 이를 통해 여성과학기술인의 경력단절 예방과 전문성 제고를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간담회에는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미숙(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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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미래연구원,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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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 안산미래연구원은 지난 24~25일 이틀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직장 내 모든 형태의 폭력을 근절하고, 상호 존중과 성 평등에 기반한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 디지털 성범죄를 포함한 폭력의 최신 유형 및 사례 ▲ 사건 발생 시 대처 및 신고 절차 ▲ 피해자 보호와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동료의 역할 등 실질적인 내용이 다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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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결제 금지는 인권침해" 진정에 '개인 불만 사항'이라는 인권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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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없는 사회'는 얼마나 당연한가. 한국은 각종 상거래에서 현금 없는 결제가 일반화되더니, 급기야 공공 교통수단에서마저도 현금 결제가 차단되고 있다. '현금 없는 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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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홍준표 만성질환 재발, 허위사실 계속 유포하면 법적 대응 나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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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홍준표 전 대구 사장의 "사기 경선" 발언에 대해 "홍준표식 만성질환"이라며 "더이상 허위사실을 유포한다면 더는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법적 대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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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앞둔 검찰, '케비넷 대청소'가 먼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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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검찰청이 기소청으로 바뀌는 것은 시간 문제인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정권의 자의적 검찰권 행사가 자초한 일이다. 하늘을 찌를 것 같은 권력을 지니던 시절 윤석열은 '검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