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대구 달서구, 13,745개 일자리 창출 목표

2개월전
가‘일자리 선도로 이루는 혁신경제도시 달서’를 목표로 1,70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3,745개의 달서형 일자리 창출과 고용률 65.2% 달성 목표로 하는‘2024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수립·공시했다.이번 계획은 2022년 공시한 민선8기 일자리 종합계획과 연계해 2024년 지역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제시했다. 지역 특성과 산업구조 개편, 주민 요구를 반영한 체계적인 일자리 사업 추진으로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달서웨이 일자리 프로젝트」 5대 전략과 그에 따른...
무안군은 지난 4일 군청 상황실에서 전 부서장과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무안황토갯벌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김산 군수 주재하에 개최된 이번 보고회는 축제운영 전반에 대한 부서별 분담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보고회는 축제 홍보영상 시청, 행사장 운영계획,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축제장 공간 배치, 편의시설 운영, 행정 지원 개선사항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김산 군수는 “올해는 축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5일 교육문화 공간 마을엔에서 열린 읽걷쓰 연계 단오맞이 축제에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학교, 마을, 연수구청이 공동 기획한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으며,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이재호 연수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축제는 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을 읽고, 온전히 삶을 경험하며,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읽걷쓰 활동으로 구성했다.1부 마을을 읽고 걷기 행사에는 수리취떡·부채·천연 모기 퇴치제·솟대 만들기, 인천 그림책 읽기, 학교 주변 걷기 활동
시흥시는 4일 시청 다슬방에서 시흥문화원, 한중문화우호협회와 함께 ‘한·중 문화 우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한·중 문화 교류를 통한 시흥시 지역문화 발전 및 전통문화 홍보 및 전수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시흥문화원장, 한중문화우호협회장 등 8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한·중 문화 교류사업 공동 기획 및 추진 ▲시흥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운영 ▲문화예술 분야 인적교류 및 정보 공유 등을 협력하게 된다.임병
안성시는 6월 3일부터 7월 12일까지 40일간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시에서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예산을 편성함으로써, 예산편성에 대한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이번 설문조사를 진행한다.본 설문조사는 안성시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참여 또는 시청 및 15개 읍·면·동주민센터 민원실 방문을 통한 오프라인 참여 등으로 진행되며, 시는 온라인 참여 이벤트도 실시하여 온라인 설문조사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파주시는 지난 3일 시청 접견실에서 ‘통일동산 관광특구·디엠지평화관광 연계·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안상훈 ㈜장단콩웰빙마루 대표, 이백현 파주디엠지곤돌라 대표, 양수경 오두산통일전망대 통일관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통일동산 관광특구·디엠지민북관광의 연계·활성화 ▲국내외 여행사 및 관계 기관 대상 마케팅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 제휴 할인 ▲외국인 관광객 유치·촉진 등을 위한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이백현 파주디엠지곤돌라(
의정부시는 6월 4일 시장실에서 의정부 관광사업 관련 카페 대표자와 함께 ‘관광진흥 민관협업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여행정보 편의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민간 관광안내소’ 신설 등을 비롯해 관광진흥 사업에 대한 공론화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했다.민간 관광안내소란 시 직영 관광안내소의 운영시간과 지리적 접근성의 한계를 보완하고자, 관광명소 주변 민간시설에서 관광안내 기능을 수행하는 형태의 시설이다.이날 참석자들은 의정부 대표 관광콘텐츠인 ‘포레스트: 숲에서 즐기는
국내 대표 건강기능식품 ODM 기업 콜마비앤에이치는 자사 최초로 개발한 유산균인 당귀유래유산균 'SKO-001'의 체지방 감소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한 해당 인체적용시험 결과가 최근 SCI급 국제학술지 '뉴트리언츠'에 등재됐다고 10일 밝혔다.콜마비
프리랜서 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맞는 고객을 만나는 것이다. 프리랜서 시장의 확장과 맞물려 급격하게 발전한 것은 바로 프리랜서 매칭 플랫폼. 각 플랫폼의 자신들만의 강점을 중심으로 프리랜서 인력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지금도 계속해서 프리랜서 매칭 플랫폼이 생겨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이고 가장 대중적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는 대표 플랫폼을 살펴본다. 크몽은 디자인부터 마케팅, 컨텐츠, 전자책, 레슨까지 700여 개의 카테고리가 있을 만큼 방대한 플랫폼이다. 구직자가 본인의 포트폴리오와 서비스를 하나의 상품처럼
건설된지 35년 된 제주종합경기장을 허물고 제주종합스포츠타운을 조성하기 위한 계획이 제시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오후 4시 도 체육회관에서 민선8기 공약사항인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종합스포츠타운 타당성·경제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조선대학교 연구팀이 진행하고 있는 이번 용역은 오는 8월까지 제주시 오라동에 위치한 제주종합운동장의 시설개선과, 스포츠·문화·관광 등 복합시설 도입, 시설배치·공간계획 등 기본계획 수립, 사업비 추계 및 재원 조달방안 마련 방법 등에 대해 진행되고
합천군은 2024년 합천군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최저가격을 결정, 홈페이지 등에 고시했다고 밝혔다.지난달 31일 합천군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운용심의회를 거쳐 결정된 농축산물 최저가격은 6개품목으로 ▲쌀 2만8540원 ▲양파 7650원 ▲마늘 2만3980원 ▲밀 3만1350원 ▲한우 567만3330원 ▲양돈 31만4300원이다.최저가격은 통계청, 농촌진흥청의 농축산물 소득조사자료 등을 바탕으로 매년 상반기에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운용심의회에서 결정된다.한
한화생명이 사망에 암보장을 결합한 신개념 종신보험인 '한화생명 암플러스 종신보험'을 10일 출시했다.'한화생명 암플러스 종신보험'의 장점은 암이라는 질병을 종신보험과 연계한 새로운 보장구조로 기존 종신보험의 틀을 깼다는 점이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고객이 암에 걸렸을 때, '사망보장을 2배로' 올려주고, 남은 '보험료 부담은' 없애주고, 그 동안 낸 '보험료는 암진단자금으로' 돌려준다는 점이다.이를 통해 한화생명이 인구구조의 변화와 1인가구의 증가로 본연의 목적성이 점차
12시간전
여야가 22대 국회 원 구성을 놓고 한 치의 물러섬 없이 맞서고 있는 가운데 교육위원회를 이끌어갈 여야 의원 16명의 명단이 공개됐다.새롭게 구성된 교육위에는 정성국 전 교총회장, 백승아 전 강원교사노조위원장, 강경숙 전 원광대 교수 등 교육계 인사들이 포진했다.10일 정치권에 따르면 현재 교육위에 배정된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고민정 ▲김문수 ▲김영호 ▲김준혁 ▲문정복 ▲박성준 ▲백승아 ▲정을호 ▲진선미 의원 등이다.반면 더불어민주당의 상임위원장 선출안 단독 처리 방침에 강하게 반발하며 국회 상임위
대구 서구의회는 10~24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50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10일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이금태 의원은 선제적 행정으로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차별 없이 평생학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차별 없는 평생학습도시 구축’에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제언했다. 김종일 의원은 염색산업단지의 석탄 열병합발전소 대기오염물질 배출과 악취로 인한 집단민원 발생이 예상되기 때문에 친환경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을 적극 검토해 악취문제 해결과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석탄 열병합발전
제22대 국회가 지난달 30일 시작됐다. 4년간의 임기를 시작하므로 2028년 5월이면 여의도 생활을 마감해야 한다.최근 정치권은 젊은 세대의 관심을 끌기 위해 게임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 21대 국회에서는 게임이 주요 쟁점으로 떠오르면서 강제적 셧다운제 폐지, 게임의 대중 문화예술 지정 및 확률형 아이템 정보 공개 의무화 등 굵직한 성과를 내기도 했다. 정부도 뒤질세라 게임 진흥책을 잇따라 발표하는 등 발빠른 대응을 해 왔다.지난 22대 총선의 핵심 키워드는 분배와 정의 등 여러 단어들이 등장했지만, 이를
13시간전
산림청은 국·공립 치유의 숲에서 운영되는 ‘항노화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노인의 인지기능을 향상시키고 우울감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치매예방 산림치유 항노화 표준 프로그램’은 전국 치유의 숲에서 운영중인 산림복지 서비스다.지난 2023년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70세 이상 치매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산림치유프로그램의 효과성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인지선별검사 총점이 10% 높아졌고 특히 기억력은 24%, 상황인지능력은 8% 상향된 것으로 나타났다.뿐만아니라 경도인지장애 노인을 대상으로 뇌
14시간전
대구 북구 노원동 행정복지센터는 7일 노원동 통장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관내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노원동 통장 및 동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노원동1,2가 일대의 잡풀 제거, 쓰레기 수거 및 관내 해바라기공원, 팔달어린이공원 2개소 화분에 여름꽃 심기 활동을 실시했다.특히 통행량이 많은 원대오거리에서 팔달시장 구간 및 대구노원한신더휴 인근 구간을 정하여 거리 미관을 해치는 잡풀들을 말끔히 제거했으며, 곳곳의 쓰레기들도 함께 수거했다.사공은숙 통장협의회장은 “노원동 주민들이 지나다니는 인도에 무성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 현대문학사 속의 숨어있는 보석, 한남규
2일전
소설가 한남규를 다시 보자인천의 강화에서 태어난 소설가 한남규는 인천의 문학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라면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인천을 배경으로 하는 『바닷가 소년』이라는 작품이나 어린 시절을 다룬 『강 건너 저쪽에서』, 『지붕 밑의 한낮』 같은 작품에서 인천을 주요 무대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놀탄학교 양진 강사 "유아환경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끈다"
광명지역신문=황외숙 놀탄학교 1기 교육생>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 놀탄학교의 ‘제1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3회기 교육이 지난 5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진행됐다.이날 강사로 나선 양진 출산육아교육협회 이사장은 총 5회에 걸쳐 유아 환경교육을 강의할 예정이다. 그는 강의에 앞서 "유아환경교육이 ‘지속가능발전 곧 미래유지 가능성’이라는 큰 그림 위에서 현재의 환경문제를 바라보고 유아교육의 목적과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양진 강사의 첫번째 강의는 '지구의 현재, 미래, 지속가능발전의 개념'을 주제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간] ‘김세무사의 개인사업자 세무와 절세’…“시급 많이 줘도 주휴수당 안주면 임금체불”
김수철 세무법인 택스케어 대표세무사가 식당사업자를 포함한 개인사업자의 세무와 임금 등 노무 문제를 알기 쉽게 다룬 ‘김세무사의 개인사업자 세무와 절세’ 개정판이 최근 출간됐다.이 책은 2024년 개정세법을 반영해 대상을 기존 식당사업자에서 개인사업자 전체로 확장했다. 이들 업종의 부가가치세·인건비·종합소득세 문제와 개인사업자 세무의 핵심인 인건비 등 30여개 주제를 Q&A 형식으로 쉽게 풀어내 개인사업자라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시급을 다른 곳보다 훨씬 많이 주는데, 직원이 갑자기 연장근로수당과 주휴수당을 달라고 해 황당하고 배신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정숙 동행' 고민정 "호와기내식비? 밥값 절대 아냐…문체부든 다 공개해라"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 배우자 김정숙 여사의 2018년 인도 방문과 관련해 '호화 기내식비' 의혹 관련해서 "기내식비라는 항목 안에 음식 말고도 다른 항...
Generic placeholder image
음성소방서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전술분야 `1위'
충북소방본부는 지난 3일부터 3일간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화재전술분야 우승, 최강소방관 3위 등의 성적을 거뒀다고 6일 밝혔다. 소방청 주관으로 열린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한 전국 5000여명의 소방공무원들은 △화재전술 △구조전술 △구급전술 △구급술기 △신속동료구조 등 13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충북에서는 음성...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취재수첩]축의금 40만 원
창원시 보조금을 받는 일부 장애인 지원단체들이 후원금을 포함한 단체 운영비를 용처에 맞지 않게 쓴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실제 창원시 감사에서 후원금을 축의금 명목으로 사용한 단체가 확인됐다. 감사 결과를 보면 마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2021년 1회, 마산장애인인권센터는 2021~20
Generic placeholder image
[발언대]경남문화예술진흥원 합천서 제 기능 다하기 전략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2010년 경남문화재단으로 출발해 2013년 경남문화콘텐츠진흥원과 통합된 후 현재까지 도내 문화예술의 중심 역할을 수행해 왔다. 그러나 2017년 합천으로의 청사 이전 이후 접근성과 편의성 문제로 여러 도전과제를 안고 있다. 합천에서 지역 주민과 예술인 요구를 충족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부지방산림청, 연금복권 보다 산지연금, '산지연금형 사유림 매수'
3시간전
동부지방산림청은 금년도 약 1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46ha의 사유림 매수를 추진하고 있으며, 해당 매수 면적은 약 228개의 축구장 크기에 달한다.그 중 '산지연금형 사유림매수'는 2021년부터 산림청에서 새롭게 도입한 제도로, 산림관계 법률에 따라 행위가 제한된 공익임지를 대상으로 국가가 개인의 산림을 매입하고 그 매매대금을 10년간 매월 일정금액으로 분할 지급함으로써 임지를 매도한 산주의 안정적인 생활자금을 보장하는 제도이다.'산지연금형 사유림매수'는 2인(토지거래계약 허
Generic placeholder image
"풀잎처럼 파도처럼 시대의 어둠을 넘어 민주주의를 실천하자"
37년 전 군사독재에 항거한 범국민적 민주화운동인 6.10민주항쟁을 기리는 행사가 경남에서도 열렸다. 6월항쟁정신계승경남사업회는 10일 오후 6시 '풀잎처럼 다시 일어나 시대의 어둠을 넘어 파도처럼'라는 문구를 내걸고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문화광장에서 제37주년 6.10민주항쟁 경남
Generic placeholder image
[독자시]'태백'을 위한 기도
지난 4월 19일민주의 불꽃이 활활 타올랐었던 그날동물원에서는 한 생명의 불씨가 꺼졌다 서울대공원에 사는 시베리아호랑이들은꽃으로 한번 활짝 펴보지도 못한 채한낱 꽃봉오리로 하릴없이 툭 떨어진다그들의 평균 수명은 기껏해야 열다섯 살 서울대공원에서 태어난 '태백'도 그중의 한 마리이제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