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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경영간부 대상 안전혁신 리더십 교육 시행

한국남부발전은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판결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름에 따라, 경영진 역할과 책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경영진 및 경영간부를 대상으로 ‘경영간부 안전혁신 리더십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19년부터 발전사 최초로 운영 중인 안전혁신학교의 일환으로, 올해는 역할과 책임에 기반한 총 5개의 직무 맞춤형 교육과정 중 하나로 진행됐다.교육내용은 경영진과 경영간부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한국남부발전은 지난 4일 신정부 정책을 선제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전사적 조직 개편을 시행하고 그 후속으로 1직급 직원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남부발전은 이번 인사에서 발전공기업 최초 여성 발전소장으로 김현주 처장을 보직해 큰 눈길을 끌고 있으며, 이는 남부발전이 성별에 관계없이 능력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우대하는 직무중심의 인사를 시행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사례다. 남부발전은 에너지 산업분야에서 성별 대표성의 확대와 여성 인력의 성장 지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으며, 이번 인사는 그 연장선상
AI가 미래 금융 산업 전반의 대전환을 견인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빅데이터, Chat-gpt, 토큰증권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핀테크 분야 실무형 인재 양성에 힘쓴다.서울시는 핀테크 분야 실무·전문교육을 제공하는 ‘서울 핀테크 아카데미’ 12기 교육생 60명을 4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서울 핀테크 아카데미’는 2018년부터 운영 중인 지자체 최초의 핀테크 전문 교육사업으로, 현재까지 530여 명의 핀테크 전문인력을 양성했다.‘서울 핀테크 아카데미’ 12기는 9주간 총
한국토목구조기술사회는 지난 4일 긴급임시총회를 개최, 최근 개정된 ‘건설공사 설계도서 작성기준’에 대한 강력한 반대 입장을 표명하며 철회를 요구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문제가 된 이번 개정안은 기존에 5m 이상 거푸집·동바리, 높이 31m 이상 비계 등 특정 조건의 가설구조물만을 대상으로 했던 것을 가시설 설계기준, 가설공사 표준시방서에 규정된 모든 가설구조물로 범위를 무제한 확대한 것이 핵심이다. 여기에는 현장사고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비계, 동바리, 안전시설물 등이 다수 포함돼 있다
코레일유통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국 철도 역사에서 할인 및 증정 행사 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프로모션은 다양한 세대가 자주 찾는 철도역 내 공간을 활용해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전국 철도역 내 ‘스토리웨이’ 편의점에서는 6월 한 달간 음료, 커피, 아이스크림 등 총 360개 품목에 대해 할인 판매와 함께 1+1, 2+1 증정 행사를 실시해 여행객과 출퇴근 이용객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코레일유통이 운영하는 ‘카페스토리웨이
양재대로 8공구 지하화 공사현장 안전시설물이 전면 보강됐다.수서경찰서는 강남구청,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등과 합동 현장점검을 시행하고, 추가 현장간담회를 통해 4일 1억5천만원에 해당하는 공사현장 안전시설물을 전면 보강하도록 했다고 밝혔다.양재대로 8공구 지하화 공사현장은 대모산 등산객이 이용하는 횡단보도 인근에 위치해 횡단보도 교통사고 발생가능성이 높은 지점으로 꼽힌다.수서경찰서는 교통환경 정밀분석을 통해 대로 상 교통사고 발생시 신속한 초동조치로 2차 대형 인적·물적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기후에너지부 공식 출범이 논의되고 있다.정부의 신설 부처의 성격은 명확하다.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과제와 산업구조 전환을 아우르며 분절된 에너지·기후 정책을 통합적으로 조율하겠다는 구상이다.하지만 진짜 중요한 질문은 따로 있다.이제라도 우리에게 필요한 ‘일관된 에너지 정책’이라는 자명한 명제에 정치권과 이재명 정부가 진심으로 공감하고 있느냐는 점이다.지난 수십 년간 우리의 에너지 정책은 정권의 성향에 따라 롤러코스터를 탔다.한 정부는 재생에너지를 미래 산업으로 밀어붙였고 그 다음 정부
지난해 시범 운영됐던 노선버스형 자율주행차의 결제시스템이 개편되고, 운행노선을 개편하는 등 자율주행차 정식 도입을 위한 계획이 속도를 내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해 총 1493명이 탑승한 노선버스형 자율주행차 '탐라자율차'에 제로페이 결제시스템을 도입하고, 12일부터 개선된 서비스로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탐라자율차는 지난해 7월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5개월간 2개 노선에서 시범운행했다. 제주시청과 제주국제공항, 서귀포시청 제1청사를 잇는 116㎞ 왕복구간과 제주시청과 제주버스터미널, 제주국제공항을 다니는 9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정책디자인연구소가 11일 차기 교육부 장관 후보로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송인수 교육의봄 대표를 공개 추천했다. 이 단체는 “두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지난 10일 제주삼다수공장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 JPDC 안전보건 문화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임직원 모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한 전사적인 안전보건 문화 정착을 바탕으로 지난해에 이어 무재해 777일, 2025년 산업재해 0건 달성을 기원하기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심폐소생술 등 실제 임직원이 참여하는 안전보건 체험 활동을 비롯하여 ▲임직원 안전결의 선서 ▲안전을 주제로 한 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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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이 제주 출발 국제선 노선을 잇따라 재개하며 하늘길 확장에 나섰다.제주항공은 오는 13일부터 제주~방콕 노선을, 15일부터는 제주~마카오 노선을 각각 주 2회 일정으로 운항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제주 기점 국제선 가운데 최다 노선 수다.제주~방콕 노선은 매주 월·금요일, 제주공항에서 오후 7시5분 출발해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 오후 10시에 도착하며, 복편은 오후 11시20분 방콕 출발, 익일 새벽 6시35분 제주 도착 일정이다.제주~마카오 노선은 매주 목·일요일, 오후 10시40분 제주공항 출발, 익일 새
홍종오 기자 = 한국장학재단과 교육부는 5월 23일 9시부터 6월 23일 18시까지 2025학년도 2학기 1차 국가장학금 ...
JW중외제약은 자체 기술로 합성·제조한 항생제 원료 ‘에르타페넴’을 사용한 주사제 완제품이 최근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허가받은 제품은 JW중외제약의 시화공장에서 생산한 원료를 인도 파트너사 그랜드 파마에 공급하고, 이를 바탕으로 그랜드 파마가 완제품으로 제조한 것이다. 중국 내 품목허가는 그랜드 파마와 그 계열사 쑤저우 얼예 파마가 공동으로 보유한다.
중국 복건성 삼명시에 위치한 산밍 가오신지수 찬예 카이파취가 한국과 중국 간 바이오 산업 협력의 새로운 플랫폼으로 주목받
엔씨소프트의 주가가 두드러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신작 기대감과 함께 현재 서비중인 작품들의 안정적인 성과가 맞물리면서 연일 핫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11일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12% 상승한 17만 80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오전 중 17만 8600원까지 가격을 높였고 이후 강보합세를 유지 중이다.이날 주가 상승폭만 보면 1%대 이하로 그리 크지 않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엔씨 주가 변동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근래 이 회사 주가가 전반적 오름세를 거듭하며 빠르게 가격대를
거제시가 문재인 전 대통령 생가 복원 사업을 재개한다. 시는 2017년 문 전 대통령 당선 직후 사업 추진을 발표했다가 당시 청와대가 부정적인 의견을 밝혀 잠정 중단했다.시는 지난달 말 ‘문재인 전 대통령 생가 터 복원 사업’ 관련 편입 토지 보상계획을 공고했다.대상지는 거제면 명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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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소재한 '미추홀동그라미주간보호센터'가 최근 비영리 단체 푸른나래봉사단과 후원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전했다.지난 6월8일에 개최된 업무협약식에는 박장선 센터장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비영리단체 '푸른나래봉사단' 서상찬 단장을 비롯해 후원사 연예기획사 엔터원 관계자, 가수 '윤소민', 걸그룹 '드림캔디'가 참여해 소정의 후원금을 직접 전달했다.박장선 센터장은 이 행사에 참석한 후원자들에게 센터장 명의에 감사장을 직접 수여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달 하였으며, 후원자들은 지속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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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러브유, ‘세계 환경의 날’ 플라스틱 문제 해법을 말하다
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세계 환경의 날’인 5일, 더스위트호텔 제주에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5R+Rethink’라는 주제로 ‘2025 세이브더월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정계, 학계, 시민사회계 등 각계각층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앞서 4일부터 제주에서 시작된 ‘2025 세계 환경의 날’ 국제행사의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과 맥을 같이 한다.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심화하고 있는 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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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개발행위 허가지 사전 안전점검 실시
영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자연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3일까지 관내 개발행위 허가지 39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태양광 발전시설, 농지개량 등 대규모 개발행위 허가지 중 사면 붕괴와 토사 유출 우려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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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상무장관 "일본제철 US스틸 인수 승인 가능"... 악재 겹친 철강업계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계획과 관련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국가안보상의 우려를 완화하는 조치가 있다면 승인할 수 있다"며 이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최종 인수할 경우 현재 심각한 구조조정 국면에 있는 국내 철강사들에게는 또 다른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요미우리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5일 미 하원 공청회에서 자신의 입장을 전제로 "일본제철과의 거래는 최종적으로는 합의에 이를 것"이라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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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크루즈 관광객 대상 환영행사
제주시는 인천항을 출발해 6월 5일 제주항에 입항한 노르웨지안 스피릿호 크루즈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영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크루즈는 승객 2,000여 명과 승무원 870명을 태우고 인천에서 출발하여 일본 나가사키로 향하는 월드와이드 크루즈로 주요 승객은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등 영어권 국가 출신의 외국인 관광객들이다.이날 환영행사에서는 전통한복을 차려입은 환영단이 관광객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인사를 건넸다.또한 퓨전 국악 공연과 제주 기념품 제공 등 친근한 제주의 정겨운 환영 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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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히어, 5억달러 이상 신규 투자 유치 추친..."회사 가치 55억달러 목표"
AI 스타트업 코히어가 5억달러 규모 이상 신규 투자 라운드를 진행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4일 보도했다.이번 투자 라운드 협상은 초기 단계며 코히어는 회사 가치를 55억달러 이상으로 잡고 있다고 FT가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 2명을 인용해 전했다.코히어 경쟁사인 오픈AI는 지난해말 3000억달러 가치에 1570억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고 앤트로픽은 3월 투자를 받으면서 회사 가치를 615억달러로 평가받았다.오픈AI, 앤트로픽과 달리 코히어는 개인 사용자 보다는 엔터프라이즈 AI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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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대학교-한국음악저작권협회, 음악 문화 발전과 인재양성 위한 MOU
김포대학교는 음악 저작권자들의 권익 보호와 음악 저작물 사용자의 이용 편의를 통한 음악 문화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지난 28일 한국음악저작권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의 대표 음악 저작권 관리 단체인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김포대학교와 음악 저작권 관련 기술 및 정보 교류를 비롯한 상호 인적·물적 자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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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집중분석] 배낭 속 금괴, 쓰레기 속 수표... 고액 체납자 은닉재산 추적 '세금 숨바꼭질'의 민낯
국세청이 10일 발표한 고액 상습 체납자 대상 재산추적조사 결과는 국민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등산 배낭 속 금괴', '신문지 밑 수표 다발' 등 영화 같은 장면이 실제 수색 현장에서 포착됐기 때문이다. 국세청은 총 710명을 대상으로 체납자 추적조사를 벌였고, 이를 통해 은닉된 재산을 발굴해 수천억 원의 세금을 징수하는 데 성공했다. 이 기사에서는 체납자의 전형적인 은닉 수법과 실제 사례, 국세청의 대응 전략, 그리고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지원 방안을 집중 조명한다.위장이혼부터 종교단체 기부까지... 법망 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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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 관리 혁신…센스, AI 기반 EV 분석 솔루션 공개
스마트 미터 제조사 센스가 전력망에서 전기차 충전을 감지하는 인공지능 기반 분석 도구 'EV 애널리틱스'를 공개했다.10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이 기술은 클라우드 연산이나 특수 하드웨어 없이도 작동하며, 전력망에서 전기차 충전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분석한다. 이는 전기차 충전 패턴 추적을 넘어 전력 사용량과 충전 유형까지 식별할 수 있다.이를 통해 전력 회사들은 전기차 충전 데이터를 보다 정밀하게 파악하고, 효율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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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6월 정기분 자동차세 1,337억원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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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6월 정기분 자동차세 1,337억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1일 밝혔다.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부과하는데 6월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기준 인천시에 등록된 자동차 및 건설기계 소유자에게 부과한다.연납 차량은 제외하고 올해 상반기 자동차를 신규 등록했거나 명의를 이전한 경우에는 실제 소유한 기간만큼 일할 계산한다.올해 6월분 자동차세는 자동차 등록 대수가 약 8,000여대 증가하면서 전년 대비 28억원 늘어났다.납기는 16~30일이며 지방세 납부 시스템인 위택스, 온라인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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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안전벨트도 체형에 맞춘다…볼보, 세계 최초 '멀티 어댑티브 안전벨트' 공개
볼보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멀티 어댑티브 안전벨트를 공개했다.10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이 기술은 실제 교통 상황과 탑승자에 맞춰 모든 사람의 안전을 보다 효과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기술로, 2026년 출시될 전기차 볼보 EX60에 처음 도입된다.이 벨트는 차량의 첨단 센서로부터 데이터를 받아 탑승자의 키, 몸무게, 체형, 착석 위치를 분석하고, 충돌 강도에 따라 벨트 강도를 자동으로 조절한다. 예를 들어, 덩치가 큰 탑승자는 심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