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0월 31일, 팔달구 매산동 대한대우푸르지오아파트에서 깊어가는 가을, 주민 화합과 여가 문화 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4회차 마지막 공연을 마무리하며 대장정을 마쳤다.지난 16일 화서2동 화서주공4단지부터 총 4회에 걸쳐 단지 내 중앙광장 등 유휴공간에서 진행된 이번 음악회는 누적 1,000여 명의 입주민이 참여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이 날 행사에서는 지역 트로트가수 및 ‘팔달여성합창단’의 합창 뿐만 아니라 2025년 팔달구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금상 수상팀...
'건강한 시작' 남양유업이 11월 11일까지 열리는 네이버의 연중 최대 쇼핑 행사 ‘넾다세일’ 기간 동안 남양유업 대표 제품을 최대 68% 할인가로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에는 지난 8월 출시된 ▲말차에몽을 비롯해 ▲맛있는우유GT ▲프렌치카페 ▲루카스나인 ▲초고단백 43g 테이크핏 몬스터 등 다양한 제품이 포함된다.또한 프로모션이 열리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애플리케이션에서 매일 0시 ‘선착순 쿠폰’을 지급한다. 해당 쿠폰으로 행사 제품을 최대 7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이와 별도로 남양유업
안도걸 국회의원은 3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정부의 대미 투자 협상을 “국익 중심의 성과”로 평가했다. 그는 발언을 통해 “재원조달 3무”와 “투자방식 3필” 원칙을 일관되게 적용했다고 밝혔다. 초기 일시투자 요구를 장기·분산 구조로 전환해 국내 부담을 줄였으며, 투자 규모와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장치도 마
하남시는 민선8기 공약의 추진 과정을 시민이 직접 점검하고 평가하는 ‘하남시 주민배심원제’를 운영, 총 3차례의 회의를 성료했다.주민배심원제는 공약 추진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이 직접 공약이행현황을 점검하고 평가 과정에 참여하는 제도로, 하남시는 관내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시민 중 성별·연령·지역을 고려해 무작위로 35명을 선발했다.회의는 지난 10월 1일, 15일, 29일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공약 평가 전문기관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회의를 운영했다.지난 1일 열린 1차 회의
충남도의회 ‘충남형 노인일자리 창출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모임’은 29일 청양사회복지관에서 제3차 회의 및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충남형 맞춤형 노인일자리 모델을 제시했다.이번 회의에는 연구모임 대표인 편삼범 의원을 비롯해 도내 노인요양기관 대표, 노인일자리 담당공무원,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 노인복지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이날 연구용역을 수행한 충남사회서비스원은 ▲충남형 양질의 맞춤형 노인일자리 발굴 및 창출 ▲중앙정부 및 충남도의 노인 일자리 정책 동향 ▲시군권역별 노인일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 돈암서원 일원에서 열린 ‘2025 논산계룡 늘한수위지 한마당’ 행사와 연계하여 청렴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늘한수위지 한마당에 지역사회와 함께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학생·학부모·교직원이 청렴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청렴 부스를 마련하여 진행했다. 청렴 부스에서는 청탁금지법 O/X 퀴즈가 진행되어 학생과 학부모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청렴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또한 참여자에게는 청렴 홍보 물품을 배부하여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느낄
나주시는 금천면과 산포면 지역이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지정한 ‘2025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집중 호우시 하수 범람으로 인한 침수 피해가 상습적으로 발생하거나 발생될 우려가 있는 전국 17개 지역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신규 지정 및 발표했다.이번 지정으로 나주시는 국비 213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55억 원을 투입해 산포와 금천지구의 우수관로 1.4km를 개량하고 시설용량 800톤/분 규모의 빗물펌프장 1개소를 신설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통수
AI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스노우플레이크가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기업 SAP와 협력해 기업들이 스노우플레이크 AI 데이터 클라우드와 SAP 비즈니스 데이터 클라우드 시맨틱 데이터를 통합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협업으로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및 AI 플랫폼은 SAP 고객들에게 확장된 서비스를 지원한다. ‘SAP 스노우플레이크’는 SAP 풍부한 시맨틱 데이터에 대한 전문성과 AI∙ML
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저소득 국가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기아대책은 LG전자와 함께 올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 제3세계 주민들을 위한 지원활동의 일환인 ‘LG앰배서더 챌린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해외 취약 지역의 주민들이 스스로 공동체 문제를 해결하기
롯데는 그룹 통합 사내벤처 프로그램인 ‘롯데 유니콘 밸리’를 출범했다고 5일 밝혔다.‘롯데 유니콘 밸리’는 미래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아이디어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임직원들이 제안한 신사업 아이디어를 그룹 차원에서 액셀러레이팅해 사업화까지 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롯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그룹의 신성장 동력과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조기 발굴, 2027년까지 사업화 또는 분사로 이어갈 계획이다.롯데는 이달 말까지 시니어, 로보틱스, AI, 친환경 등 4개 분야를 주제로 임직원 대상
게이밍 기기 디자인·개발·제조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가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 ‘PUBG: 배틀그라운드 레이스 24’가 11월 5일 RACE FINALS 일정을 시작한다. 이번 결승전은 9일까지 총 5일간 매일 진행된다.총상금 7,500만원 규모로 진행 중인 이번 대회는 빠른 템포의 무한 릴레이 방식으로 매 경기 긴장감을 이어가고 있다. ‘이노닉스’, ‘킴성태’, ‘본이’, ‘쿼드’, ‘피오’ 등 인기 스트리머들이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는
셀바스AI가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전체 진료과에 인공지능 의료 음성인식 솔루션 ‘셀바스 메디보이스’를 공급하고, AI 기반 스마트병원 구축을 위한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양측은 내년 시범사업을 거쳐 2027년 병원 전면 상용화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셀바스AI는 백중앙의료원이 보유한 의료데이터와 의료진 피드백을 기반으로 의료 도메인 특화 음성·언어모델을 고도화해 병원 환경에 최적화된 AI 의료기록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의 핵심은 셀바스AI의 의료
5일 새벽 창원시 진해구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이날 오전 4시 51분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 한 1층짜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다. 현장에는 소방장비 10대와 인력 27명이 투입됐다.화재 당시 홀로 집에 있던 80대 집주인 ㄱ 씨는 스스로 대피했다. 인명피해는
속초시는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의 화재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화재예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속초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행되며, 총사업비 1억 3,100만 원이 투입된다. 속초시는 먼저 충전시설 이전 지원을 통해 충전구역의 안전성을 높인다.주변 환경이나 구조상 화재 위험이 크거나 이용 동선이 불편한 곳에 설치된 충전기를 보다 안전한 위치로 이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해체·이동·재설치 비용을 포함해 1기당 최대 300만
우리가 생활하다 보면 누구나 뜻하지 않은 위기 상황을 맞이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 경찰의 도움이 필요하게 되면서 신고번호 112를 누르게 된다.이렇듯 범죄발생 등 긴급상황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신고망이고 최근 흉악범죄가 잇따르면서 위급상황에서의 112신고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지만 정작 경찰의 도움이 필요한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허위신고가 여전히 112의 문을 두드리고 있어 문제다.최근 광주지역 학교에서 폭발물 협박 의심 신고가 잇따라 접수되었으나 모두 허위로 드러났는가 하면 충남 지역에서도 고등학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허위
OK금융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OK저축은행은 5일 이자 혜택과 함께 최대 2만원 상당의 올리브영 쿠폰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적금 상품 ‘OK예뻐지는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상품은 월 20만원 또는 30만원을 정액으로 납입하는 6개월 만기의 단기 적금 상품으로, ‘예뻐지는 저축 습관’이라는 콘셉트 아래 저축의 즐거움과 생활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OK예뻐지는적금’은 회차별 납입에 따라 올리브영 쿠폰이 지급된다. 2회차와 4회차 납입 시 각 5천원, 6회차까지 납입을 완료하면 1만
국내 첫 영리병원으로 추진됐다가 취소된 제주녹지국제병원 부지와 건물을 부산에 기반을 둔 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이 인수했다.29일 부민병원에 따르면 서귀포시 동홍·토평동 제주헬스케어타운에 자리한 19개 필지 2만8000㎡와 지상 3층·지하 1층 규모 병원 건물을 법원 경매를 통해 204억원에 매입했다고 밝혔다.정흥태 이사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종합병원으로 할지, 외국인 의료환자를 유치하는 전문병원으로 운영할지는 제주도민이 원하는 방향에 따라 결정하겠다”며 “다만,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성형·미용수술은 재단의 설
양구군은 29일,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열린 2025년 하반기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에서 ‘댐 주변지역 수익의 공정한 환원체계 구축’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상류지역의 규제와 피해에 비해 극히 제한적인 혜택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서흥원 양구군수는 “양구는 소양강댐·화천댐·평화의댐으로 둘러싸인 상류 지역으로, 수십 년간 수몰과 교통단절, 환경규제 등으로 발전이 제약돼 왔다”며 “상류의 희생이 하류의 안전과 편익으로 이어진 만큼, 이제는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환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민통선 북상과
김수종 울산시의원이 현역 광역의원 신분으로 내년 지방선거 기초단체장직에 도전을 공식화했다. 울산시의회 김수종 부의장은 29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기에 처한 동구를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서는 리더십을 갖춘 전문가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울산 동구청장에 도전할 것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김 부의장은 “지난 12년간의 의정 활동을 통해 누구보다 치열하게, 혼신의 힘을 다해 동구 발전에 힘을 쏟았다”며 “동구의 곳곳을 누비며 지역 민심을 확인하고, 집행부에 대한 올바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은 지난 27일 경기도를 방문한 미국 조지아주 경제사절단을 만나 경기도 내 소공인 경쟁력 강화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신미숙 의원은 경제사절단을 직접 접견하고 동탄전자부품소공인복합지원센터 및 소공인 기업 현장을 함께 둘러보며 경기도 소공인의 우수제품 사례를 공유했다.신 의원은 “이번 방문은 지난해 경기도 소공인박람회에서 소개된 제품이 조지아주로 수출되며, 우리 소공인들의 기술력과 품질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을 계기로 이루어진 뜻깊은 만남”이라며 사절단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남아 있는 장군기2025년 10월 29일 오후 4시, 강화군 강화읍 문화반딧불에서 강화군민 10여 명이 모여 ‘수자기반환추진위원회’ 발족식을 했다. 이날 모인 사람들은 수자기 반환 활동에 관심이 있는 강화군민들로, 우리에게 소중한 역사문화유산인 수자기를 되찾기 위한 노력을 모색하기 위해 모였다. ‘수자기’는 1871년 신미양요 때 강화도를 침략한 미국 해군이 탈취해 간 우리나라 유일의 장군기다. 154년 전, 강화는 전쟁 중이었다. 당시 조선 최전방에서 외세 세력을 온몸으로 막아내고 있었다. 1871년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 포드가 3만달러대 전기차 출시를 공식화했다. 4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짐 팔리 포드 최고경영자는 3분기 실적 발표에서 "3만달러대 전기차는 먼 미래의 계획이 아니다"라며 "곧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포드는 새로운 유니버설 EV 플랫폼을 통해 저가형 전기차를 개발 중이며, 관련 부품 조달이 95% 완료된 것으로 파악됐다. 포드는 올해 말까지 루이빌 공장에 생산 설비를 설치하고, 미시간에
미국 전기차 시장이 세액공제 혜택 종료 이후 변화의 기로에 섰다. 지난 3일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는 에드먼즈 보고서를 인용해, 미국에서 전기차 평균 거래 가격이 10월 한 달간 5000달러 상승했다고 전했다. 이는 세액공제가 사라지면서 리스 조건이 악화된 영향으로 분석된다.보고서에 따르면, 10월 미국 내 전기차 평균 거래 가격은 6만5021달러로, 9월 대비 5000달러 올랐다. 또한, 평균 제조사 권장소비자가격은 6만7835달러로 상승했으며, 전기차 리스 비
메르세데스-벤츠가 신형 전기 SUV 'GLC'의 오프로드 성능을 점검하기 위해 미국 모하비 사막에서 테스트를 진행했다. 4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는 신형 GLC가 모래 위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할 수 있도록 엔지니어들이 브레이크 제어 시스템을 조정하고 있다고 전했다.신형 GLC는 공기 서스펜션을 장착하면 지상고가 최대 206mm까지 상승하며, 험로 주행 모드에서 접근각 21.4도, 이탈각 22.6도를 확보한다. 전통적인 4×4 차량과 달리 전륜과 후륜이 기계적으로 연결되지 않고 전자 제어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