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뉴욕증시, 기록적인 롤러코스터 장세…이번엔 3대지수 동반 급락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90일 상호관세 유예 방침 발표 이후 기록적인 폭등장을 경험했던 뉴욕증시가 10일 장 초반부터 하락세로 돌아선 뒤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이날 낮 12시 25분 기준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160.28포인트...
새마을금고가 자동납부 및 커피, 포토, 생활업종 할인 캐시백 등 다양한 혜택을 한 곳에 모은 '라이프핏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라이프핏 체크카드는 인생네컷을 포함한 포토업종, 다이소를 포함한 생활업종, KT알뜰폰을 포함한 통신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2025 방위산업 부품∙소재 장비 대전'에 국방기술진흥연구소 과제 등을 수행하는 협력업체 12곳과 함께 '상생협력존'을 만들어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방산 생태계를 주도적으로 조성해 K-방산이 자주국방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되는 데 기여하겠다는
LG유플러스는 한국전파진흥협회, 퀄컴 테크날러지스, 뉴젠스와 5G 기반 경량 IoT 기술인 '레드캡'의 상용화 및 국내 5G IoT 생태계 확장을 위한 단말 검증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레드캡은 단말 기능을 간소화해 비용은 낮추면서도 산업
KB국민은행이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종합지원 공간인 '소상공인 One-Stop 컨설팅센터' 1호점을 개소했다고 11일 밝혔다.1호점은 KB국민은행 의정부중앙종합금융센터의 영업점 공간을 활용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북부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운영된다.'소상공인 One-Stop 컨설팅센터
급격히 더워진 날씨에, 이마트가 고객 보양 지원에 나선다. 이마트는 초복을 맞이해 불도장∙전가복∙산라탕 등 고급 중화 보양요리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초복은 여름의 대표 행사지만, 보양식으로 꼽히는 상품군은 많지 않다. 이마트는 이번 신상품 출시로 이
라이다 선도기업 에스오에스랩은 국내 대표 자율주행 기술 전문 전시회인 ‘2025 자율주행모빌리티산업전’에 참가해 자사의 주요 제품을 소개하고 라이다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했다고 11일 밝혔다.AME 2025는 자율주행 기술의 현황과 비전을 한 자리에서 조망
1시간전
인천 한 음식점으로 승용차가 돌진해 손님 2명이 다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15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8시 58분께 서구 청라동에서 20대 A씨가 몰던 차량이 인근 중식당으로 돌진했다.이 사고로 20대 손님 2명이 유리 파편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고 가게 유리창과 집기류 등이 파손됐다.A씨는 경찰에서 "후진을 하다가 브레이크 대신 가속 페달을 잘못 밟았다"고 진술했다.경찰은 입건 전 조사를 거쳐 피해자 부상이 경미한 점을 고려해 A씨를 입건하지 않고 사건을 종결했다.경찰 관계자는 "A씨가 종합보험에
출범 직후 발 빠르게 혁신안을 내놓던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당내 반발에 부딪혀 보폭을 좁히고 있다. 애초 15일까지 당원 투표에 부치겠다고 밝힌 1호 혁신안 '계엄·탄핵에 대한 사죄문 당헌·당규 명시' 조차 무산되면서 국민의힘이 '껍데기 혁신위'를 자인했다는 자조섞인 한탄이 나오고 있다. 국민의힘은 15일 혁신위원회가 제안한 혁신안에 대해 "아직 비상대책위원회에서 혁신위의 안건을 논의한 적 없다"고 밝혔다.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이날 원내대책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에게 " 보고를 받은 적도 없는 것
중부뉴스통신 = 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초복을 맞아 저소득 어르신 가정 5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이번 나눔은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충북 충주상공회의소는 15일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에서 ‘2025 찾아가는 기업애로 상담소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충주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와 임직원을 비롯해 충주상공회의소 전문위원, 충주시청, 한국전력공사 충주지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충주상공회의소는 ‘찾아가는 기업애로상담소’를 통해 법률, 세무·회계, 노무, 건축, 특허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전문위원으로 위촉해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1시간전
올 상반기 중 벌꿀이 수입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동안 벌꿀 총수입량은 805톤으로 이중 천연꿀은 675톤이며, 벌집꿀은 130톤이 수입됐다. 이러한 수입 물량은 천연꿀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 515톤에 비해 160톤가량이 늘어났으며, 벌집꿀은
2시간전
밤하늘 아래에서 요가와 명상을 즐기는 여행 상품이 나왔다.강원관광재단은 오는 8월2일 오후 6시 태백시 오로라파크에서 별빛 요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프로그램은 지친 일상의 마음과 몸의 긴장을 풀고 평온을 되찾는 힐링 여행 상품이다.요들 공연, 플라잉 요가 체험, 나만의 무드등 만들기, 편백나무 아로마 체험, 사진작가의 프로필 스냅 촬영, 별빛 타로 등 부대 행사도 마련됐다.태백 지역 상품권, 행성 모양의 키링, 조명 장미꽃, 요가 양말, 요가 매트, 기타 할인권이 선물로 제공된다.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와 협업해
2시간전
우도에서 시행 중인 외부차량 운행 제한 규제가 8년 만에 한시적으로 완화된다. 오는 8월부터 16인승 전세버스와 친환경 렌터카는 물론, 이륜차와 전동킥보드도 반입이 가능해진다.다만, 극심한 교통 혼잡과 사고를 예방하려는 것이 본래 규제 취지인 만큼 우려 섞인 시선도 있다.제주도는 우도면 교통 혼잡 해소와 안전 확보를 위해 2017년 8월부터 시행 중인 ‘우도면 내 일부 자동차 운행 제한’을 1년 연장하되, 기존 제한을 일부 완화한다고 15일 밝혔다.현재 우도에서는 전세버스와 렌터카는 물론, 이륜자동차와 원동기
2시간전
산림청은 오는 12월14일까지 전국 명품숲길을 대상으로 ‘명품숲길 50선 완주 인증제’를 운영한다. 명품숲길은 2023년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해 산림생태적, 역사·문화적으로 가치가 높고 자연적으로 조성된 숲길로 국민과 숲길 관리기관으로부터 추천받아 산림청에서 지정한 국민대표 숲길이다. 현재 전국에 50개소가 선정되어 있으며 건강한 여가생활과 산촌 관광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명품숲길 50선 완주 인증제’는 숲길 이용자의 성취감을 높이고 숲길 이용을 생활화하기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12월14일까지 50개소를 모
2시간전
대구광역시는 민생안정 및 재난대응을 위한 405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추경예산안의 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일반회계가 297억 원, 특별회계는 108억 원이 각각 증가했으며, 주요 세입재원은 세외수입 153억 원, 국고보조금 209억 원, 특별교부세 18억 원 등이다.이번 추경안은 민생·재난에 시급히 대응하기 위한 정부 제1회 추경의 취지에 맞춰,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노후관로 정비 등 민생지원과 재난안전 대응을 위한 필수사업만 선별해 편성했다.이는 정부추경 사
한국 여자 피겨스케이팅 간판 김채연과 시니어 데뷔를 앞둔 기대주 신지아가 2025-26시즌 새 프로그램 음악을 공개, 다가올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향한 시즌 출발을 알렸다. 두 선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이번 시즌 김채연과 신지아가 선보일 쇼트프로그램과 프리 스케이팅 음악을 15일 발표했다.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과 ISU 사대륙선수권대회에서 연달아 금메달을 거머쥐며 한국 여자 피겨의 중심으로 떠오른 김채연은 쇼트프로그램으로 프랑스의 아티스트 산타의 ‘Q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1970년대 댄스 음악과 스윙 재즈를 맛보다
5일전
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오는 8월 16일 오후 5시 인천중구문화회관에서 ‘안성수 픽업그룹’의 무용 공연 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공연장과 민간 예술단체 간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은 1970년대 댄스 음악과 스윙 재즈의 리듬에 맞춰 활기찬 움직임을 선보이는 작품이다.무용수들의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와 함께, 작곡가 라예송의 해설이 어우러져 무용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들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유아이패스, 2025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RPA 부문 리더 선정
유아이패스는 가트너가 발표한 ‘2025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 연구 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유아이패스는 7년 연속 리더로 선정됐으며, 실행 능력 부문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가트너는 “RPA 시장은 중요한 전환점에 있다. RPA 시장은 2024년, 전년 대비 18% 증가한 38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체 인프라 소프트웨어 성장률인 10.7%에 비해 높은 수치다. 하지만 AI 혁신은 기존의 전통적
Generic placeholder image
홍천군, 취약계층 불볕더위 대비 온열질환 예방 '시원 키트' 제공
홍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여름철 불볕더위가 본격화됨에 따라 등록 회원 285명을 대상으로 불볕더위 대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시원 키트”를 9일부터 3일간 배부한다.온열질환 예방 “시원 키트”는 쿨토시, 쿨스카프, 햇빛 차단 모자, 부채, 벌레 기피제 등 불볕더위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물품으로 구성했다.온열질환 예방 키트 제공과 함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예방 교육으로 “여름철 불볕더위 대비 주요 행동 요령”을 강조하고 대상자 안부 묻기를 시행하며 건강모니터링을 진행한다.또한, 불볕더위에 방문사례관리를 진행하는 종사자의 온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원 청와아파트에 37년 만에 수돗물 공급··· 수원시, 급수율 100% 달성
경기 수원시 상수도사업소가 지하수를 사용하던 수원 망포동 청와아파트에 지난 4일부터 수돗물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청와아파트에 상수도를 공급하면서 수원시는 급수율 100%를 달성했다.1988년 준공된 청와아파트 37년 동안 지하수를 사용하는 전용 상수도 방식으로 운영됐다.1995년 화성군 태안읍에서 수원시로 편입된 후 수원시는 주민들에게 ‘상수도 전환’을 지속해서 요청했지만, 주민들은 세입자 위주 거주, 급수 공사비 부담, 재건축 예정 등의 이유로 상수도 전환을 미뤘다.최근 폭염으로 지하수가 고갈됐고, 지난 1일 청와아파
Generic placeholder image
얀마, 첨단 기능 트랙터 국내 최초 공개
얀마농기코리아㈜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스타필드 하남 사우스아트리움 팝업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농기계 업계로는 이례적으로 대형 복합 쇼핑몰 내에서 진행하는 행사로, 도심 속 대중에게 농업의 가치와 미래를 보다 친숙하게 소개하고자 기획되었다.“Do you know YANMAR?”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전시는, 농기계가 농민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우리 사회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생명 산업의 핵심임을 알리고, 농업의 가치와 미래를 생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재산세, 잊지 말고 납부하세요”…영등포구, 7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
영등포구가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 229,982건, 1,215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달 정기분 재산세 1,143억 원 대비 약 72억 원이 늘어난 수치로 개별주택과 공동주택의 공시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재산세는 매년 7월과 9월에 부과된다. 7월에는 주택과 주택 외 건축물, 선박에 대해 부과되고 9월에는 주택과 토지에 대해 부과한다.7월 재산세 납부기한은 7.31.까지로 납부기한 내 미납부 시 3% 가산세가 부과된다. 특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동, 2025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국토교통부장관상 수상 쾌거
강동구가 ‘2025년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7월 15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강동구는 사회‧경제‧환경‧ 지원체계 등 ‘정책 지표평가’ 4개 부문에서 종합 우수 평가를 받아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여 전국 229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 구현과 및 생활 인프라 수준 향상에 기여한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평가는 통계 수치, 우수사례 등 정량‧정성 자료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승삼 시흥시부시장, 폭염-집중호우대비 현장점검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14일 관내 무더위쉼터 및 지하차도 현장을 점검하며 여름철 자연재난 현장 대응 태세를 확인했다.박 부시장은 이날 하중2통 경로당 무더위쉼터와 시흥시청역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폭염 저감 시설인 스마트셸터에 각각 방문해 폭염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능골지하차도에 방문해 폭우에 대한 선제적이고 철저한 예방을 지시했다.시흥시는 현재 그늘막 563개소, 에어송풍기 471대 등 생활 밀착형 폭염 저감 시설을 운영 중이다. 더불어 집중호우에 대비해 인명피해 우려지역 67개소에 담당자를 지정하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슈진단]상법 개정안 공포…이사의 ‘주주 충실의무’ 확대 및 ‘3%룰’ 강화"...기업 지배구조 대개편 본격화"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국무회의에서 상업개정안을 의결 공포함으로써 국내 자본시장에 ‘지배구조 개혁’이라는 본격적인 서막이 올랐다. 이번 법안은 지난 3일 여야의 전격 합의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이후 이날 이재명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즉시 공포됐다.이번 개정안은 이사의 충실의무를 주주까지 확대하고, 대주주 일가의 영향력을 제한하는 ‘3%룰’을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로써 한국 자본시장을 오랫동안 억눌러온 ‘코리아 디스카운트’ 문제 해소의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가 나온다.특히 이번 상법 개
Generic placeholder image
"왜 제주만 줄었나?"…전국 유일 화재 감소한 제주, 이유 있었다
올해 상반기 제주에서 발생한 화재 건수가 전년보다 줄어 전국에서 가장 높은 화재 감소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15일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1~6월 제주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는 28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06건보다 26건 줄었다.이는 17개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화재 발생 건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재산 피해액도 전년 63억1500만원에서 30억8300만원으로 32억3200만원 줄며 큰 폭의 감소세를 기록했다.제주소방안전본부는 이 같은 성과가 체계적인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