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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스마트 축산 성공모델 확산 ‘시동’

송미령 장관, 충남 당진 스마트 축산단지 준공 현장 점검 정부가 스마트축산단지의 성과를 알리고 이를 확산시키는데 팔을 걷어 부쳤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19일 충남 당진의 스마트축산단지를 찾아 운영 상황을 살펴보고, 스마트축산단지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농식품부는 지난 2019년부터 노후·난립 축사를 ICT 인프라를...
야구선수 김병현씨가 육가공 스타로 우뚝 섰다. 훔메마이스터슐레는 지난 5월 3~8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2025 IFFA에서 메달 60개를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IFFA는 3년마다 개최되는 세계 최대 육가공 산업 경연대회다. 전세계 육가공 전문가들이 기술과 제품 자웅을 겨룬다. 훔메마이스터슐레는 올해 대
㈜하림이 지역 생태계 보호와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섰다. 하림은 지난 22일 새만금환경생태단지에서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외래식물 제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2월 체결된 국립공원공단·전북지방환경청·하림 간의 3자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실행 과제로, 하림의 ESG(환경·사회·
한국양봉학회는 ‘세계 꿀벌의 날’을 맞아 꿀벌과 관련된 학문적 연구 및 생태계 보전에 공헌한 연구자들을 선정하여 제3회 ‘우수연구자상’, ‘우수신진연구자상’, ‘꿀벌과학자상’ 수상자를 지난 20일 발표했다. ‘세계 꿀벌의 날’은 2017년 유엔에 의해 제정된 기념일로, 벌의 생태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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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가 전국 최초로 염소등록 지원 사업비를 신설하고, 일반 농가 차원의 개체 등록을 시작했다. 이는 염소를 산업 축종으로 체계화하기 위한 제도 기반 마련의 출발점으로, 향후 품종 개량과 질병 방역 체계 구축 등 후속 사업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전라북도와 한국종축개량협회는일반 농가로는 국내 최초로 염소 등록 작업을 지난 21일 전
팜스코가 혹서기를 앞두고 양돈농가를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했다. 지난 5월 21일 충남 홍성 리첸시아 웨딩홀에서 열린 매스미팅 행사는 약 100여 명의 양돈농가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S2본부 김병희 양돈팀장의 오프닝으로 시작됐다. 김 팀장은 “기후변화와 정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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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가축 백신 접종 전년 대비 증가 하이즈엉시는 2025년 춘계 가축 백신 접종에서 총 430만 회분의 백신을 접종,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230만 회분이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하이즈엉 농업환경부 산하 가축·수산·수의국에 따르면, 올해 춘계 백신 접종 계획은 가축과 가금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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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무사회 제34대 회장, 윤리위원장, 감사 등 임원선거 입후보자가 결정돼 기호추첨과 함께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한국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제34대 세무사회장 선거에 구재이·김완일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구재이 회장후보는 최시헌·김선명 세무사, 김완일 회장후보는 이주성·정동원 세무사를 각각 연대부회장 후보로 등록했다. 이로써 세무사회장 선거는 2파전으로 치러진다.윤리위원장에는 정해욱 성북지역회장과 재선에 도전하는 김겸순 현 위원장 간 맞대결을 펼친다.2명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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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캠프 김부겸 총괄선대위원장이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8일 진주를 방문해 이재명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이날 김부겸 위원장은 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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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2025년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 후보들의 부동산 정책을 비교 평가한 결과, “공급 확대, 대출 완화, 감세 중심의 구태가 반복되고 있다”며 실효성과 공공성을 모두 갖춘 대안 부재를 지적했다. 이번 보고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된 후보들의 10대 공약을 기준으로 작성됐다.경실련은 28일 발표한 '21대 대선 후보 부동산 공약 비교평가'에서 “주거권 보장과 시장 구조 개혁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대한 철학과 설계가 부족하며, 실질적 주거 불평등 해소에는 한계를 드러
메리츠증권이 올해 1분기 자기자본이익률 개선을 기록했다. 해외주식 거래의 급증과 함께 기업금융, 자산운용 부문의 실적 안정성이 뒷받침되며 수익성 지표가 상승세를 보였다.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은 1분기 연결기준 지배주주순이익 1850억 원, 별도기준 2307억 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각각 48%, 15.5% 증가한 수치다. 메리츠캐피탈 배당을 제외한 순이익은 1530억 원으로 전년보다 62.2% 늘었다.연환산 ROE는 연결기준 약 10.1%, 별도기준 약 13.6%로
28일 오후 포항시의회 1층에 마련된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소에서 관계자들이 투표에 필요한 절차를 점검 하고 있다.
라이엇 게임즈가 지난 27일 전략 게임 ‘전략적 팀 전투’의 출시 6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콘텐츠
정당지지도 '국민의힘' 41.3% '더불어민주당' 39.1% '개혁신당' 8.8% [서원일 기자=푸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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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이 수도권 외곽의 상징적 철도 노선인 '교외선' 열차 모형 블록을 출시한다.이번 신제품은 5월 30일부터 '코리아 트레인 메이츠' 서울역과 부산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2004년 여객 운행 중단 이후 21년 만인 2025년에 운행을 재개한 '교외선'의 추억을 그대로 담아낸 열차 블록은 총 759피스로 구성돼 있다. 실제 교외선 열차의 색상과 형태를 충실히 재현한 것이 특징.차량은 노란색과 갈색이 조화를 이루는 기관차와 객차가 연결돼 있으며 창문과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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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가 AI 코딩 플랫폼 ‘데브온 AI 드리븐 디벨롭먼트로 시스템 개발 전 과정의 생산성을 극대화한다. AIDD는 생성형 AI 기술을 통해 시스템 개발 프로세스를 최적화한다는 의미다.LG CNS는 코딩 단계에서만 활용할 수 있었던 AI 코딩 플랫폼을 대폭 고도화해, 분석·설계·코딩·테스트·품질진단에 이르는 시스템 개발 전 과정에서 개발자들의 업무를 혁신하는 ‘AI 프로그래머’로 업그레이드했다.시스템 분석 단계에서는 AI 코딩 플랫폼이 시스템을 구성하는 수십·수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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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지도 위에 조용히 손가락을 얹는다. 도미니카공화국, 한참을 바라보다 마음속에 작은 불씨 하나가 옮겨붙었다. 내가 가진 것을 건네기엔 너무나 먼 나라였지만 그 거리는 곧 내가 감당할 마음의 넓이와 닮았다.달력 한 귀퉁이에 조용히 동그라미를 긋는다. 출국까지 이제 두어 달. 먼 나라, 도미니카공화국. 이름조차 낯설었던 그곳이 어느덧 내 삶의 다음 행선지가 됐다.코이카 봉사단으로 최종 합격했다. 오래전부터 바랬던 일이다. 퇴임은 단절이 아니었다. 오히려 삶이 향하는 또 하나의 문이었다. 하나의 문이 닫히니 생각보다 빠르게 또 하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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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과학관, 대구광역시교육지원청과 함께 ‘골때리는 뇌과학’전시 설명회 개최
국립대구과학관은 지난 5월 16일 오후 2시부터 대구광역시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2025 국립과학관법인 공동특별전 ‘골때리는 뇌과학’ 전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대구광역시교육청 소속 동부·서부·남부·달성·군위 교육지원청의 교육장과 장학사 등 교육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골때리는 뇌과학’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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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대선] TV토론 '눈물 발언'부터 '거북섬 발언'까지… 대선 정국, 고발전 격화
대선 정국이 고발전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최근 열린 2차 TV토론과 지역 유세에서 나온 발언을 둘러싸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그리고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간 공방이 법적 대응으로 번지고 있다.첫 번째 불씨는 지난 23일 열린 TV토론에서 촉발됐다.이재명 후보가 "김문수 후보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감옥에 갔을 때 눈물을 흘렸다"고 지적하자, 김 후보는 "허위사실 유포죄로 또 걸리면 재범"이라며 강하게 반박했다.이에 더불어민주당은 김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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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선] 이재명 “탄소 감축 집중” VS 김문수 “재난에 적극 대응”…각기 다른 기후 위기 해법
6·3 대선이 이제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차기 정부가 현실로 다가온 기후 위기를 어떻게 풀어나갈지가 관심거리로 떠오른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기후 변화 요인인 탄소 감축에 방점을 둔 공약을 제시했고,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기후 변화로 인한 재난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전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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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한국석유공사는 22일 오후 곡성비축기지에서 곡성군과 합동으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이날 훈련에는 석유공사를 비롯해 곡성군, 곡성 소방서, 곡성 경찰서 등 10개 기관에서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산불 진화헬기, 소방차 등 재난관리자원 20여종이 동원됐다.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정부적 재난대응 역량을 확대·강화하고 선진형 재난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2005년 이후 매년 실시돼왔다. 석유공사는 최근 실시된 안전한국훈련 결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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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사회적배려 유·청소년 대상 낙농체험 지원 신규 사업 추진
경기도는 올해 학교밖 청소년, 한부모가정 자녀, 저소득층 청소년 등 다양한 사회적배려 대상 유·청소년에게 목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적배려 유·청소년 낙농 체험 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도는 일반적인 교육과정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낙농 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축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치유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사업에는 김포시, 양주시, 이천시, 가평군, 연천군 등 5개 시군에서 참여하며, 총 90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1회 기준 10명으로 전체 900명의 학생들이 체험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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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을 다시 푸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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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은 지난 25일, 산불 피해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외씨버선길 걷기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청송의 산불 피해 극복을 응원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청송을 다시 푸르게’라는 염원을 담아 진행된 나무심기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나무를 함께 심으며 의미를 더했다.참가자들은 달기약수탕을 출발해 숏코스는 ‘송소고택’, 롱코스는 ‘산소카페 청송정원’까지, 청송의 대표 명소를 따라 걸으며 산불로 그을린 산야 속에서도 새롭게 피어나는 희망과 봄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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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전통문화체험관 ‘2025 전통 장 만들기’ 특강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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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 내 위치한 부산 전통문화체험관은 지난 28일 ‘2025 전통 장 만들기’ 특강 프로그램을 성료했다.‘2025 전통 장 만들기’ 특강은 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기념으로 운영된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3월, 4월, 5월 마지막 주 수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총 3회에 걸쳐 전통 방식으로 된장, 간장, 고추장을 만드는 실기 수업으로 구성되었다.1회기에는 우리 전통 장의 우수성과 발효식품의 이해 및 항아리에 메주를 담그는 수업을, 2회기에는 사찰음식 전문가의 비법을 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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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배급소에 수십만 몰려 아수라장…최우방 독일조차 '이스라엘 무기 금수'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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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을 우회해 시작된 미국과 이스라엘이 지지하는 가자지구 구호품 배급 현장에서 소수의 배급소에 굶주린 주민이 대거 몰려 이스라엘군이 발포하는 등 혼란이 빚어졌다. 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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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달라진 점심시간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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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은 바쁜 직장인들의 일상 속 유일한 숨통일 것이다.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이 시간을 활용해 직원들의 건강을 챙기는 '작은 실험'에 나섰다.도의료원 수원병원은 올해 상·하반기로 나눠 점심시간을 활용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상반기에는 점심식사 후 병원 로비에 모여 인근 공원이나 낮은 산을 함께 걷는 '봄꽃 산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 프로그램은 매주 화·목요일 약 45분간 주변 자연을 함께 걸으며 몸과 마음을 재정비할 수 있으며 1개월간 운영됐고 단순한 산책 이상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하반기에는 방향을 바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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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아트센터-상파울루 피나코테카 미술관 공동 주최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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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와 상파울루 피나코테카 미술관이 현대자동차 후원으로 3개년 큐레토리얼 교류를 진행한다. 지난 2월 18일 현대자동차가 공개한 신규 파트너십 '현대 트랜스로컬 시리즈' 일환으로 지구 대척점에 위치한 두 기관이 초지역적 예술 협업에 동참하며, 백남준아트센터에서 5월 31일 포럼을 개최한다.이 협업은 양 기관의 현지 방문 리서치 트립과 포럼을 포괄하며, 2026년 11월 브라질 상파울루와 경기도 용인에서 공동 전시 개최로 결실을 맺을 예정이다.'백남준의 유산 :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