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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제주교향악단, 제179회 정기연주회 개최

도립제주교향악단은 오는 10월 2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제17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연주회는 무더위가 걷히고 선선해진 가을처럼 관객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줄 다채로운 곡들로 무대를 채운다.국내외 왕성한 연주 활동으로 자신만의 개성 있는 음악적 재능을 선보인 부산대학교 교수이자 플루티스트 안명주가 협연을 맡아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첫 곡은 이베르‘모차르트에 대한 경의’로 모차르트 서거 200주년을 기념하며 작곡한 작품이다. 플루티스트 안명주가 협연할 이베르‘플루트 협주곡’은 맑고 투명한...
제주시는 2025년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목표로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안전문화운동에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시는 전통시장, 축제·행사장 등 다중이용장소를 찾아 생활 속 안전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등하굣길 안전 보행 수칙을 홍보하는 활동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지난 19일에는 신제주초등학교와 한라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펼쳐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등하굣길 안전 보행 수칙을 안내했다.오는 9월 27일에도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와 연계한 안전문화운동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을 위한 특색 프로그램으로‘알록달록 가을 화과자 만들기’ 체험활동을 오는 27일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체험은 가을 감성과 추석의 의미를 담은 화과자 만들기 활동으로 청소년이 자기개발의 기회를 갖고, 전통 명절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특히, 지난해 운영된‘2024 알록달록 제주 화과자 만들기’프로그램이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은 바 있어, 올해에는‘가을’을 주제로 한 연속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된다.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도내에서 유통되는 건강기능식품 58건을 검사한 결과, 모든 제품이 안전성 및 기능성 평가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검사는 도민 건강 보호와 안전한 유통 환경 조성을 위해 도내 약국, 대형마트 및 건강기능식품 전문판매점에서 판매되는 홍삼, 비타민C 등 다양한 제품을 대상으로 실시됐다.검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기준·규격에 따라 실시됐다.검사에서는 진세노사이드, 프로바이오틱스 수 등 기능성 성분과 비타민C, 마그네슘 등 영양성분을 점검했다. 제품의 성상과 미
송악도서관은 지난 21일 초등학생과 보호자 40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곤충 표본 입체 모형 만들기’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곽경탁 ㈜덕천곤충영농조합 강사의 지도로 진행됐으며 총 2회에 걸쳐 운영됐다.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곤충의 생태적 가치를 이해하고 체험 활동 속에서 서로 소통하며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앞으로도 지속 운영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송악도서관으로 문의하거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9. 언제나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는 아기쌍잎
제주도한국청소년연합회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지난 24일 저녁 제주시 노형동 월랑초등학교와 남녕고등학교 인근 지역에서 ‘2학기 청소년유해환경 점검⦁계도 활동’을 전개했다이번 활동은 학교 주변의 음식점, 노래방, 편의점 등 20여 개 업소를 방문,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표시 스티커가 제대로 부착되어 있는지 확인, 점검하는 계도 활동을 중점적으로 실시됐다.아울러 여성가족부에서 최근에 제작한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전자담배 판매금지” 스티커를 편의점에 집중적으로 부착해 주며 청소년들이 전자담배 접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 모두 지지율 전 주 대비 소폭 하락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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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30일 화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9월 30일 오늘의 운세36년 능력 이상하지 말라 분수껏 실리 추구.48년 힘든 추진하지 말고 가능한 계획을.60년 예감이 좋다면 실천해라 난제 풀린다.72년 노력하면 힘들어도 목적 달성할
“공무원 힘이 대단합니다”추석을 앞둔 가운데 제주시 공무원들이 직접 나서서 범국민 청결운동을 하는 모습을 두고 이를 바라 본 제주시민들의 반응이다.제주시는 추석을 앞두고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9일 관내 해수욕장 8곳에서 시민·공직자·유관단체 등 1,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민국 새단장’ 범국민 청결운동을 실시, 묵은 때를 씻어 냈다.이날 현장에서는 청결운동에 땀을 뻘뻘 흘렸으며,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묵묵히 환경정비에 나서면서 공무원들이 지나간 자리는 말끔히 정비됐다.이번 행사는 일상 속 청결한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교원의 정치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입법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공식 약속했다. 29일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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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비자 면제가 시행된 첫날인 29일 중국 선사의 크루즈 관광객과 승무원 등 2천700여명이 인천항을 찾았다.이날 오전 6시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 입항한 중국 천진동방국제크루즈 소속 'Dream'호는 7만7천톤급, 선장 261m 규모로, 승객 2200명과 승무원 560여명이 탑승했다.이번 입항 항차는 중국 천진에서 출발해 인천에 기항한 뒤, 다시 천진으로 복귀하는 모두 5일 일정으로 운영된다.특히 이번 입항은 2025년 들어 중국 선사 크루즈선이 인천항에 입항하는 첫 사례로 승객 전원이 중국인 단체관광객이라
김만식 기자 =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동안 경주시 일대에서‘2025년 울진군 민-관협력 워크숍’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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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나무가 ‘쇠락의 상징’ 농촌을 살릴 새로운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다.지난 9월16일 세종시에서 열린 청년 농업인 간담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농촌은 쇠락의 상징처럼 불리고 있지만 새로운 기회이자 전략산업”이라고 강조하며 농업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같은 자리에 함께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농촌 활력 회복의 한 해법으로 청년 양봉 육성과 밀원수종 확대를 제시했다. 오동나무가 목재와 꿀을 아우르는 ‘두 얼굴의 자원’으로 주목받는 이유다.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간담회에서 일본의 쌀값 폭등 사례를 언급하며 “농업은 단순한 생계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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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먼스케이프가 KB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상장 절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휴먼스케이프는 임신·육아 플랫폼 ‘마미톡’과 환자의 치료 여정을 돕는 ‘레어노트’를 운영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이다. 현재까지 누적투자금은 약 750억원이며 주요 투자사로는 녹십자홀딩스, 대웅제약, 카카오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 하나금융그룹, 산업은행 등이 있다.대표 서비스 ‘마미톡’은 초음파 영상, 주차별 태아 성장 정보, 신생아 발달 체크리스트 등의 기능을 제공하며 저출산 시대에 출산과 육아에 실질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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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양봉협회 무주군지부는 지난 9월 25일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259만원을 기탁해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이날 전달한 장학금은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에서 농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하면서 얻은 벌꿀 판매 수익금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송재철
2025년 9월 29일, 한국 사회는 외교·안보와 기술·경제 분야에서 굵직한 사건이 동시에 터지며 복합적인 과제를 마주했다. 중국 단체관광객에 대한 무비자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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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 언제나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는 아기쌍잎난초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9. 언제나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는 아기쌍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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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을 향한 우리 모두의 동행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 안전은 늘 보이지 않는 든든한 버팀목과 같다. 급변하는 기후와 사회 환경 속 다양한 요인으로 인한 잠재적 위험이 늘 존재하는 가운데, 흔들릴 수 있는 삶의 기반을 지탱해주는 힘이 바로 안전이다.나와 가족, 모두가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함께하는 작은 관심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가정과 직장, 학교 등 생활 전반에서 안전을 습관화하고 주의를 기울이는 작은 실천들이 모여 큰 사고를 예방하는 커다란 힘이 된다. 이러한 실천이 계속 이어질 때‘안전동행’의 가치는 현실이 되고,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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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2025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 진행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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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네 번째 청년큐브 '월피캠프' 개소…창업 도전 지원
안산시는 지난 23일 청년들의 창업 도전과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네 번째 인큐베이팅 '청년큐브 월피캠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청년큐브 월피캠프'는 시가 운영 중인 청년 창업지원 인큐베이팅 사업 브랜드인 '청년큐브'의 신규 거점이다. 기존 청년큐브인 한양, 예대, 초지 캠프에 이어 청년 창업자들의 창업 초기부터 성장 단계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 청년큐브 월피캠프는 ▲1층 주차장 ▲2층 코워킹오피스와 운영사무실 ▲3층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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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불법행위 5년간 2,034건…흡연·폭언·성추행 순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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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포스(Grundfos), 다쏘시스템의 클라우드 기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도입
다쏘시스템은 펌프 및 워터 솔루션 기업 그런포스가 상업용 빌딩 서비스, 주거용 빌딩 서비스, 산업, 수도 사업 부문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다쏘시스템 클라우드 기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다년 계약을 통해 그런포스는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기반 산업 장비 산업 솔루션 경험 전체 포트폴리오를 활용, 제품 수명주기를 관리하고 서비스 사업을 확대한다.모델링, 시뮬레이션, 데이터 과학, 인공지능을 통합한 버추얼 트윈(Vi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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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국정자원 화재 대응 나서…주요 서비스 정상 가동
지난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센터 화재 사고와 관련해 경기도교육청도 대응을 이어오고 있다.29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도교육청은 이날 오전 교육감 이하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대응책을 논의했다. 전날 김진수 제1부교육감 주재로 열린 도교육청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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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 지속가능한 ITS 추진 기관세션 개최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는 25일 대한교통학회 제93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지속가능한 ITS 추진 기관세션을 개최했다.이번 기관세션은 지난 1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능형교통 산업발전 토론회의 후속 논의로, ITS 국가계획 방향성과 지역별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세션에는 허청회 ITS Korea 회장과 유병석 경기도 과장, 변형민·이근희 ITS Korea 실장, 오광조 제주자치경찰단 교통정보센터장 등 40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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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목재공장 철거 중 화재…인명피해 없어
인천의 한 공장에서 철거 중 화재가 발생해 21분만에 진화됐다. 29일 오후 12시43분쯤 중구 북성동1가의 한 목재가공품 생산공장에서 “다량의 검은 연기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인력 33명과 펌프차 등 장비 14대를 동원해 이날 오후 1시4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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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유통비용 소매단계 최다 ‘25%’···도매는 ‘14%’
소비자 가격 안정 소매 단계 효율화 필요성 제기 최근 농산물 가격 급등이 전 국민의 장바구니 물가에 영향을 미치면서 도매 유통 비용이 과하다는 비판이 제기되지만 실제로 도매 유통 비용은 14%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에서도 도매 유통 단계 축소를 농산물 유통 개선안에 담고 추진 중이지만 실제 유통과정 상에서 소매 유통 비용이 가장 높은 것이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농산물 소비자 지불가격에서 차지하는 유통비용률은 49.2%로 조사됐다. 이 중 직·간접비가 각각 17.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