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의회는 올해 두 번째 정책연구용역 심의위원회를 열고, 3개 연구단체의 과제 선정에 대한 사항을 심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전체 8개 연구단체의 과제에 대한 심의를 모두 마쳤다.심의위는 지난 19일 기후위기·그린뉴딜정책연구회, 미래일자리연구회, 지방재정연구회의 연구용역 과제에 대한 주제와 내용의 적합성, 타당성 등을 논의했다.심의위는 각 연구단체의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과 의견 수렴 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 개발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앞서 심의위는 지난 3월 다른 5개 단체의 과제를 심의한 바...
김해시는 무주택 청년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부터 경남도와 함께 ‘2025년 청년주택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시는 올해 150가구 지원을 목표로 무주택 청년가구 주택 임차보증금 대출잔액 5,000만원 한도 3% 이내 최대 150만원까지 이자를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인 주택 거주 ▲연소득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 부모 합산 1억원 이하, 직장인 및 사업자 본인 소득 5,000만원 이하, 청년 부부 합산 소득 1억원 이하 ▲김해시에 주민등록된 무주택 청년
경북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디지털 감사 체제 전환’이 착수 3개월 만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4일 밝혔다.디지털 감사 체제는 기존의 정보기술 기반 사이버 감사를 한 단계 발전시킨 형태로, AI와 빅데이터 등 최신 지능형 정보기술을 활용해 미래의 새로운 가능성을 예측하고 정책의 성공을 도모하는 방식이다.경북교육청은 성공적인 디지털 감사 추진을 위해 △시나리오 기반 디지털 감사 △감사 이력 관리 자동화 △AI 일상감사 2.0 등 3대 중점과제를 설정했으며, 이 중 2개 분야에서 이미 상당한 성과를 거두
하동군은 지난 29일 ‘엄마손 봉사단’ 단원 12명이 문화예술회관에 모여 어르신들을 위한 우산 만들기 자원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엄마손 봉사단’은 하동군청소년가족봉사단에 소속된 단체로서 김장 나눔, 플로깅, 모기 기피제·천연비누 만들기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이번 활동에서 단원들은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지속 가능한 자원을 활용하는 데 중점을 두고 투명 우산 35개를 직접 꾸몄다.이날 제작된 우산은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에 기증되어 필요에 따라 이용자들이 대여할 수 있는 공유 우산으로 활용할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휴가철 안전한 바다 이용과 태풍 내습에 대비하여 6월부터 8월까지 여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여름철은 레저선박과 여객선 등 선박 운항이 증가하고, 태풍·국지성 호우·강풍으로 선박사고 위험이 증가하는 계절이다.이에 따라 부산해수청은 ▲인명피해 예방 선종별 중점관리 ▲태풍·호우 대비 계류선박 집중관리 등 재난대응 체계 강화 ▲일반국민 참여형 문화활동 확대 및 현장체험 캠페인 시행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안전대책을 수립하였다.특히, 내항화물선을 대상으로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9일 통영RCE세자트라숲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그 유가족인 전몰군경미망인 60여명을 모시고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위로행사를 열었다.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개최한 이번 행사는 건강한 웃음치료 강좌, 위로를 전하는 오찬, 통영여성팔각회 재능기부로 진행한 장구와 색소폰 공연과 노래로 유가족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여명은 유가족 어르신과 짝을 이루어 행사장 이동, 교육, 식사, 공연 등을
밀양교육지원청은 6월 2일 금연교육연구소와 협력하여 인제대학교 늘빛관에서 흡연 및 유해약물 예방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이번 연수는 실제적이고 효율적인 흡연 및 유해약물 예방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통하여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계획되었으며, 밀양중학교 2학년 학생 30여명 및 지도교사가 이번 행사에 참여하였다.프로그램은 ▲ 전자담배 사용 예방 교육 ▲ 흡연 예방 금연 OX 퀴즈 ▲ 협동 빙고 ▲ 금연키링 만들기 ▲ 담배 거절 방법 카드 마술 배우기 ▲ 약물오남용 룰렛 퀴즈 ▲ AI 금연노래 만들기로 구
한국서부발전은 기술력 있는 국내 중소기업의 필리핀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신규 해외판로 확대를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서부발전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우수 협력중소기업과 한국국제협력단 중점지원기업 등 13개 기업이 참여한 ‘해외시장 개척단’을 필리핀에 파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서부발전과 코이카가 2023년 11월 체결한 ‘중소기업 해외판로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지난해 6월 베트남을 방문한 데 이어 두 번째 해외시장 진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미국과 영국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한 해외 유명 축구팀 유니폼 400여점을 개인 사용 물품이라고 허위로 신고해 통관한 후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판매한 대학생 A를 관세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개인사용 목적의 미화 150달러 이하 해외직구 물품은 간소한 세관 신고 절차를 통해 관세를 면제받아 통관할 수 있다.그러나 해외직구 물품이라고 하더라도 구매량과 구매빈도를 고려할 때 상업적 용도에 해당한다면 반드시 정식 수입신고를 거쳐 통관해야 하며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사흘 간 진행된 이번 포럼은 한국 원화채권시장에 투자 중인 글로벌 기관투자자들과 정책당국, 발행기관, 학계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시장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하기 위해 기획됐다.참석자는 Swiss National Bank, UBS Asset Manag
오는 18일 숙명여자대학교 15기 뷰티최고위과정 피부에스테틱 전문교육으로 진행되는 교육에 이환희 교수가 강단에 선다. 본 교육에서는 피부에스테틱 20년 오랜 경력과 노하우를 통한 강좌를 선보이게 된다.이환희 교수는 현재 스파힐뷰 에스테틱을 대표 원장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엔터테이먼트 JYPE, CUBE 등 소속사 아이돌 및 아티스트들을 관리하는 컨디셔너 및 피지션으로 활동 중이다. 매해마다 국내 및 해외 월드투어를 함께하고 있으며 각 인사이트 대학교에서 진행되는 뷰티최고위과정에 교수로도 활동 중이다.이환희 교수는 “피부의 근본적인
대통령실이 9일 지난해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대통령경호처 본부장급 간부 전원을 대기발령 조치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오늘자로 인사위원회를 열고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본부장 5명을 전원 대기발령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추가적인 인사 조치가 나오기 전까지 경호처는 당분간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된다. 강 대변인은 “12·3 내란 과정에서 경호처는 법원이 합법적으로 발행한 체포영장 집행과 압숫수색을 막으면서 사회적 혼란과 갈등을 초래했다”고 말했다. 이어 “경호처 수뇌부는
양양군치매안심센터는 인공지능 돌봄 로봇 ‘효돌’을 활용한 치매예방사업을 2021년부터 올해까지 5년째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100여 가구에 서비스를 제공해 지속적으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효돌’은 24시간 어르신 곁을 지키며 정서·생활·인지 건강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AI 돌봄 로봇으로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먼저, 맞춤형 건강관리 기능을 통해 복약, 식사, 운동 시간 등을 음성으로 안내하며 대화를 통해 건강 습관을 유도하고, 건강 문진 기능도
NH농협은행은 지난 6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개념 푸드 콘텐츠 ‘으랏차차 밥차차’의 첫 회를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콘텐츠는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쌀 소비 촉진 캠페인 ‘오늘도 올원밥차’의 일환으로 제작됐다.‘으랏차차 밥차차’는 인기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스타 셰프 및 스페셜 게스트와 함께 밥차에서 우리쌀로 만든 요리를 직접 조리하고, 시민들과 나누는 과정을 담은 유튜브 영상 시리즈다. NH농협은행은 이를 통해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하고, 우리쌀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한다는 계획
일당증체 개선·폐사율 감소 '수익향상 기여' 고품질·안전성·친환경 '국산 돌풍 일으킬 것' 바이오앱이 최근 출시한 ‘허바백 써코 그린백신’은 식물세포를 기반으로 한 써코바이러스 서브유닛 백신이다. 씨티씨백이 국내 총판한다. 바이오앱은 그린바이오 기술을 이용, 식물에서 완벽 형태의 PCV2 VL
NHN페이코는 신전푸드시스가 운영하는 떡볶이 프랜차이즈 ‘신전떡볶이’에 멤버십 · 오더 솔루션을 제공했다고 9일 밝혔다.신전떡볶이는 페이코의 멤버십 · 오더 솔루션을 도입함으로써 전국 매장의 회원 및 주문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멤버십 클라우드 솔루션을 통해 고객 등급별 분석, 구매 패턴, 방문 주기 등 다양한 인사이트를 확보해 정교한 마케팅 전략 수립이 가능해졌다. 또 오더 클라우드의 주문·통계 관리 기능이 가맹점 운영 효율을 높이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자체 앱 주문 비중이 확대될 경우,
제주특별자치도 CCTV 통합관제센터가 24시간 실시간 관제를 통해 지난해 총 9717건의 범죄·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도민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CCTV 통합관제센터는 총 1만9096대 폐쇄회로 텔레비전를 연계해 85명의 관제요원이 5조 3교대로 24시간 관제하며 안전을 지키고 있다. 지난해에는 CCTV 영상을 통해 전년 대비 약 40% 증가한 9717건의 위험예방·안전대응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했다.지난해 위험예방 3400여 건의 영상 중 1900여 건은 음주 주취자의 배회·쓰러짐 등을 포착해 사고예방
영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자연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3일까지 관내 개발행위 허가지 39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태양광 발전시설, 농지개량 등 대규모 개발행위 허가지 중 사면 붕괴와 토사 유출 우려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202
각종 건설 현장에서는 굴삭기, 지게차, 타워크레인 등 다양한 건설기계들이 가동되어 운전자 등 현장 근로자들은 늘 위험에 노출되고 있고, 가끔 안타까운 사고 소식이 들려오기도 한다. 이러한 현장에서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제도는 건설현장의 안전을 지키는 핵심 장치이다.최근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는 보다 엄격하고 체계적으로 개선되어 오고 있다. '건설기계관리법' 제29조 및 제31조에 따르면 건설기계 조종사는 국토부령에 따라 10년마다 정기 적성검사를, 3년마다 안전교육을 필수 이수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9일 통영RCE세자트라숲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그 유가족인 전몰군경미망인 60여명을 모시고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위로행사를 열었다.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개최한 이번 행사는 건강한 웃음치료 강좌, 위로를 전하는 오찬, 통영여성팔각회 재능기부로 진행한 장구와 색소폰 공연과 노래로 유가족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여명은 유가족 어르신과 짝을 이루어 행사장 이동, 교육, 식사, 공연 등을
포천시는 30일 신북면 소재 포천교통 차고지에서 광역버스 3003번 노선 개통을 기념하는 개통식을 개최했다.이번에 개통된 광역버스 3003번 노선은 포천시민의 출퇴근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서울 도심과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신설한 광역버스 노선이다. 총 6대의 버스가 하루 30회 왕복 운행해 기존 3006번 노선의 혼잡도를 분산하고 시민의 통근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개통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김성남, 윤충식 경기도의회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일본 니프로 코퍼레이션과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상업화를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제품 개발과 생산 공급을 담당하고 니프로는 일본 내 판매를 맡는다고 9일 밝혔다.스텔라라는 판상 건선과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에 사용하는 바이오의약품이다. 이번 계약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일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현지 제약사와 협력하는 첫 사례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일본 내 바이오시밀러 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품질 의약품 공급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영양군보건소는 오는 6월 9일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군민들의 구강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구강보건의 날은 국민의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구강질환예방을 독려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올해 80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서는 군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구강
전국 1호 책임읍면동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가 개청 10년째를 맞았다. 대동센터는 시흥시가 2015년 3월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책임읍면동제를 도입해 일반동이던 대야동과 신천동을 하나로 묶어 만들었다. 현재 약 8만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대야·신천 지역은 시흥시 전체 인구의 약 14%를 차지하고 있다. 주차, 안전, 복지 사각지대 등 원도심 특유의 문제들이 상존하지만, 대동센터는 민관 협력과 주민 참여를 통해 다양한 문제 해결에 앞장서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대동센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