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제주 동부소방서,  풍력발전시설 화재 대비 소방훈련 실시

제주특별자치도 동부소방서는 지난 21~23일 3일간 도내 풍력발전단지 3개소에서‘풍력발전시설 화재 대비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신재생에너지 기반 시설의 확산에 따라 풍력발전시설의 안전관리 중요성이 높아지는 상황에 대비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 훈련이다.훈련은 초기 대응 능력 향상과 화재 진압 역량 강화를 목표로, 실전과 유사한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대응훈련에 중점을 뒀다.동부소방서와 풍력발전단지 사업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펌프차 및 특수차량을 활용한 고압 방수훈련...
제주지역 중장년 인구의 절반 이상이 무주택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5명 중 2명 꼴로 1억원 이상 은행빚을 지고 있고, 5명 중 1명은 소득이 전혀 없었다.또,자녀와 따로 사는 가구가 크게 늘면서 1인가구 비중이 가장 많았다. 1인가구는 3년 새 4600가구 넘게 늘었다.10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통계로 본 호남.제주지역 중장년'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제주지역 중장년 인구 26만9199명 중 무주택자는 14만8641명으로 집계됐다. 주택이 없는 중장년 가구 비중은 39.6%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과 '바이오 혁신성장' 등 신산업 육성을 위해 산학융합지구와 지식산업센터를 핵심 거점으로 본격 육성에 나선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민선8기 출범 3주년 '민생로드' 6번째 현장으로 8일 제주시 첨단과학단지 내 제주산학융합지구와 아라일동 제주지식산업센터를 잇따라 방문해 입주기업과의 간담회를 진행하고 시설을 둘러봤다.이번 방문은 민선8기 제주도정이 중점 추진하는 제주 신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연 협력 기반 강화와 기업 지원정책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산학융합지구에서는 정보통신기술(ICT
제주특별자치도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0일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중회의실에서 ‘제2회 함께 나누는 노동정책 현장토크: 커피 한잔 할래요?’ 차담회를 개최했다.요식업 사업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차담회는 사업 운영 시 반드시 숙지해야 할 주요 노동법을 안내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제주경영자총협회와 한국외식업중앙회 제주도지회·제주시지부·서귀포시지부 임원 및 회원사 등 요식업 사업주들을 비롯해 김상중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근로개선지도센터 소장, 근로감독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특히 금정수 제주지방노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마늘 파종 시기가 다가오면서, 마늘 재배 농가에 철저한 파종 준비와 적기 파종을 당부했다.서부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마늘은 인편으로 번식하는 영양번식 작물로 건전한 씨마늘의 사용 여부에 따라 수량과 품질이 크게 좌우된다. 바이러스 등 전년도 재배지에서 감염되었던 병해충이 다음 세대로 전염될 수 있기 때문에 토양 소독과 함께 병해가 없고 상처 없는 씨마늘을 선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최근 기후 변화로 겨울철 기온이 높아지는 가운데 토양관리가 미흡한
제주특별자치도는 기초생활보장 등 13개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및 부양의무자를 대상으로 수급 자격과 복지급여의 적정성을 점검하는 2025년 상반기 정기 확인조사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는 상·하반기로 나눠 매년 두 차례 진행된다. 국세청, 국토교통부 등 21개 공공기관과 141개 국내 금융기관에서 입수한 정보를 활용해 이뤄진다. 건강보험 보수월액, 재산세 등 68종의 소득·재산 정보를 최신화해 수급 자격을 정비하는 방식이다.올해 상반기 확인조사는 지난 4월부터 6월말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됐다. 조사 대상은 13개
전국적으로 연일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에서도 온열질환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며, 방치 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열사병과 열탈진이 대표적인 온열질환이다.10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9일까지 제주 지역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27명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21명 대비 상승한 수치다.온열질환 발생 지역별로 보면, 제주시가 20명
행정안전부는 경상·전라권 등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호우 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13일 오후 6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다.김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이번 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기관에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김 본부장은
8시간전
경북 북부와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잇따라 발효되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13일 오후 8시 10분을 기해 상주, 문경, 예천, 영덕, 울진 평지에 새롭게 호우주의보를 내려졌다.앞서 오후 7시 30분에는 안동, 영주, 의성, 청송, 영양, 봉화, 경북 북동 산지에도 같은 특보가 내려진 바 있다.13일 오후 8시 현재 남부지방 곳곳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mm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으며, 경북 역시 짧은 시간에 집중되는 호우가 이어지고 있다.기상청은 "15일까지 경북 내륙과 산지를
폭염특보가 종료된 제주도에 13일 오후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많은 비가 내렸다.제주도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제주도 북부과 동부, 중산간, 산지에 호우특보가 발효됐다. 북상하는 열대저압부의 영향으로 순식간에 많은 비가 쏟아져 내리면서 도로 곳곳이 잠깐씩 잠기기도 했다.특보 상황은 오후 6시를 기해 해제됐다. 오후 7시 현재 주요 지점별 강수량을 보면, 구좌읍 김녕 73.5mm, 조천읍 대흘 68.0mm, 와산 63.0mm의 많은 비가 내렸다. 동부지역은 장마가 일찍 끝나고 지난달 말부터 폭염이 이어지면서 초기 가뭄현상이
9시간전
186. 오징어"요즘은 그 많던 오징어가 다 어딜 갔는지. 통 잡히지를 않네."오징어의 어원 중에 '까마귀가 물에 뛰어 들어서' 오적어라고 하는 설이 있다."우리가 물속으로 뛰어 들어 갔다는 거죠."또 오징어는 마치 죽은 시체처럼 수면에 이리저리 떠 다니다가"야, 그냥 죽은
7월 13일 오전 3시경 도쿄 먼바다에서 발생한 2025년 5호 태풍 나리가 도쿄 남남동쪽 해상을 따라 북상하고 있다.5호 태풍 나리는 13일 오후 3시경 중심기
9시간전
▲이준우씨 별세=13일, 가천대 길병원 장례식장 B1층 102호, 발인 15일 오전 9시, 032-460-3444
9시간전
경남도교육청의 미래교육지구 예산이 전액 삭감되고, 예술강사 지원사업 예산도 일부만 반영돼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로써 지난해 도의회가 폐지해 예산이
중부뉴스통신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2일 모나코 ‘스타드 루이 2세 경기장’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에
2년 연속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월드컵'에 진출한 DRX가 지난해의 아쉬움을 씻고 이번 대회에서는 우승을 자신했다.'PMWC 2025'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2주일간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에서 열린다. 세계 최대 규모의 e스포츠 대회 'e스포츠 월드컵'과 연계해 총 상금만 무려 300만달러 규모로 진행된다.DRX는 지난 5월 열린 국내 대회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 시즌1'에서 치열한 승부 끝에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며 'PMWC 2025' 티켓도 손에 넣었다. 이들은 한국 챔피언
10시간전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신임 청장에 강주엽 현 행복청 차장을 임명했다.강 신임 청장은 1970년생으로 대전 출신으로 대전 명석고와 서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후 영국 킹스칼리지에서 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1996년 기술고시 32회로 공직에 입문한 강 청장은 국토교통부에서 정책기획관, 물류정책관, 대변인을 거쳤다. 지난해 6월부턴 행복청 차장으로 재직 중이다. 강 청장은 내부에서 정무 감각과 기획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국토부에서 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폭염 속 군민 건강 지킨다'…진안군 폭염대비 살수차·무더위 쉼터 운영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군은 폭염이 본격화됨에 따라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주민건강 ...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시, 7월 정기분 재산세 715억 원 부과
제주시는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 28만 5,139건에 총 715억 원을 부과하고, 오는 11일부터 납세자에게 고지서를 순차적으로 발송한다고 9일 밝혔다.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제주시내 주택, 건축물, 토지, 선박, 항공기 등을 소유한 자이며, 납부기한은 이달 31일까지다.매년 7월에는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에 대해 부과되며, 9월에는 ▲주택, ▲토지에 대한 재산세가 부과된다. 다만, 주택분 본세액이 20만 원 이하인 경우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시는 편리한 재산세 납부
Generic placeholder image
유진기업, 건축설계 전문가 대상 레미콘 견학 프로그램 진행
유진그룹의 모회사인 유진기업은 건축설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레미콘 산업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유진기업 기술연구소에서 진행됐으며, 건축설계 전문가들에게 레미콘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레미콘 생산공정·기술 역량
Generic placeholder image
더위도 못 말리는 야구 사랑...손풍기·쿨링 패치보다 시원한 건 역시 승리
“우리 팀이 야구를 못해서 안 가면 안 갔지 덥다고 야구장을 안 갈 것 같지는 않아요.”야구는 끊어도 '직접 관람'은 못 끊는다는 말이 있다. 직관은 그만큼 강렬하다. 중독적인 선수 응원가부터 공 하나, 스윙 한 번에 울고 웃는 경험은 대체 불가하다. 어쩌다 역전승이라도 하는 날에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새마을금고, 체크카드 '라이프핏' 출시…2030 생활패턴 특화
새마을금고가 자동납부 및 커피, 포토, 생활업종 할인 캐시백 등 다양한 혜택을 한 곳에 모은 '라이프핏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라이프핏 체크카드는 인생네컷을 포함한 포토업종, 다이소를 포함한 생활업종, KT알뜰폰을 포함한 통신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명시, 재산은닉 고액체납자 뿌리 뽑는다!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시가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징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광명시는 지난 8일 경기도와 합동으로 폐업한 고액 체납법인의 과점주주 2명에 대해 오전 7시 30분 가택수색을 강행해 압류하거나 체납액 일부를 받아냈다.체납자 A는 납부를 거부해 현금과 명품 가방, 고가 시계 등 총 18점을 압류당하고 차량도 점유 조치됐다. 체납자 B는 현장에서 체납액의 50%인 800만 원을 납부하고, 나머지는 매월 분할 납부하기로 했다. 압류한 동산은 경기도 합동 공매에 출품해 체납액 충당에 활용할 예정이다.두 체납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공인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 즉시 선적 가능한 광범위한 TI 제품 공급
최신 전자부품 및 산업 자동화 제품을 공급하는 글로벌 공인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 는 TI 의 최신 제품을 비롯해 다양한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주문 당일 선적 가능한 4만5000개 이상의 제품을 비롯해 6만9000개가 넘는 TI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공인 유통기업인 마우저는 광범위한 TI 기술 포트폴리오를 통해 구매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익산 송학동에 '도시농업 새 모형' 실험…텃밭 활력 찾는 '다모이길' 주목
2시간전
행정안전부의 공공서비스 디자인 사업의 일환에는 '다모이길'이란 사업이 있다. '주민이 다 모이길을 바라는 공간'이란 뜻을 담은 사업이다. 주민 소통이 거점 공간인 '다모임 텃...
Generic placeholder image
더민, 모델 캐스팅 다양화로 변화하는 캠페인 시장 공략
광고 에이전시 더민 엔터테인먼트는 기상청 폭염 피해 예방 ‘해피해피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더민은 2009년부터 국내·외 광고 에이전시로 차승원, 소지섭, 제시카 고메즈 등 톱 모델과 손잡고 국내·외 유명기업과 활발한 광고활동을 벌여 왔다.더민이 참여하는 이번 캠페인에는 아역 모델 최동준이, 아빠 역할에 모델 김진성이 캐스팅됐다.이번 캠페인은 아동의 키 높이에서 느껴지는 여름은 어떤지 직접 체험하며, ‘아동은 뜨거운 지열로 인해 폭염에 더 취약하므로 특별한 돌봄이 필요하다’는 기상청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명시, ‘1.5℃ 기후의병’ 상표 등록 완료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는 지난 10일 ‘기후의병’과 ‘1.5℃ 기후의병’ 명칭을 특허청에 상표등록을 완료해 시민주도 기후행동 공공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표 등록으로 광명시는 ‘1.5℃ 기후의병’을 탄소중립 시민 교육,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기후 정책에서 일관된 메시지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 힘은 시민의 자발적인 실천에서 나온다”며 “‘1.5℃ 기후의병’은 그 실천을 상징하는 이름으로, 조례 제정과 상표 등록을 마친 만큼 시민과 함께 더욱 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