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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생활환경 취약지구 일자리사업’하반기 대규모 채용

서귀포시는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복권기금 47억 원을 투입해 생활환경 취약지구 개선 일자리 사업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하반기 채용 인력은 총 160명으로, 재활용도움센터 근무자 추가 채용 12명, 클린하우스 근무자 148명을 채용하여 7월부터 12월 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생활환경 취약지구 개선 일자리 사업은 만 55세 이상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재활용품 정리와 요일별배출제·분리배출 안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서귀포시 관계자는 “복권기금을 활용하여 취업이 어려운 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제12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이 12개국 600여 명의 크루즈업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렸다.이 자리에서 제주특별자치도는 아시아 크루즈 산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허브로 나아가겠다는 비전을 공유했다.이번 포럼은 제주도와 해양수산부가 공동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국제행사로, 1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올해 주제는 ‘2035 아시아 크루즈의 비전: 글로벌 시장의 9%에서 20%를 향한 항해’로, 크루즈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과 글로벌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한다.오영훈 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무산쇠족제비’ 활동 장면이 8년 만에 포착됐다.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10일 지리산국립공원 야생생물 관측 과정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무산쇠족제비의 실체를 영상을 통해 지난 2017년 이후 8년 만에 재확인했다고 밝혔다.무산쇠족제비는 지리산국립공원에서 직원 순찰 과정 중에 처음 목격돼 지난 2017년 7월 1일 성체 1마리가 촬영됐다.이후 무산쇠족제비의 모습이 관찰되지 않았다가 지리산국립공원 야생생물 관측 과정에서 다시 포착됐고 국립공원공단 직원이 올해 6월
귀덕1리 새설물/풍려수위치 ; 귀덕리 970번지에서 북북서 40m 지점시대 ; 조선시대유형 ; 수리시설새설물은 모래가 있는 해안조간대에서 나는 물로 보호시설 일부가 허물어져 있지만 옛 그대로의 원형을 간직하고 있다. 특이한 것은 파도의 영향을 직접 받는 바다 쪽은 암반을 자연 그대로 활용하여 산물 터를 만들어 자연에 순응하며 이용했다는 것이다.용출구가 어딘지 확인하기 어렵다. 아래쪽 모래 사이로는 계속 물이 나오고 있는 것을 보면 아마도 남쪽 자갈과 모래가 쌓인 곳이 아닐까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식이 11일 제주특별자치도 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열렸다.'함께 키우는 아이, 함께 만드는 미래' 주제로 열린 기념식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 제주지회와 도 저출산극복 사회연대회의가 공동 주관했으며, 제주특별자치도 공무원과 사회연대회의 구성단체, 표창 수상자, 도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인구의 날’은 1987년 7월 11일 세계 인구가 50억 명을 넘어선 것을 기념해 유엔개발계획이 지정한 날로, 우리나라는 2011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제정하여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 문제에 대한
여보! 부모님댁에 보일러 놔드려야겠어요~ 라는 보일러 광고문구, 기억하시나요? 이제는 추위가 아닌 더위를 무서워 해야 할 때이다.매년 반복되는 폭염이 이제는 낯설지 않다. 하지만 그 속에서 조용히 위험에 노출되는 이들이 있다. 바로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이다. 어르신 댁에 방문해 보면 기온이 35도를 넘나드는 무더위 속에서, 낡은 선풍기 하나에 의존하거나 전기요금이 무서워 냉방기기를 꺼두고 계신 어르신들이 종종 계신다.질병관리청 ‘2024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결과에 따르면 제주 지역 전체 온열질환자 중 65세 이상이 3
귀덕1리 맹금물위치 ; 귀덕리 955-7번지시대 ; 조선시대유형 ; 수리시설 하동 새설동네에 맹금물과 새설물, 짐끈원물이라는 용천수가 있다. 맹금물은 청호사란 절 앞에 있는 물로, 도로 한 끝 기존 돌담에 콘크리트 옹벽으로 보호하고 있다. 해안변 도로를 확포장하며 산물은 축소되었지만 콘크리트 옹벽만 제거하면 옛 모습 그대로다. 썰물 때는 바닥을 드러내고 밀물 때에는 물이 올라온다.★제주도가 2020년 2월부터 12월까지 제주연구원에 의뢰해 〈용천수 전수조사 및 가치 보전·활용방
삼성전자가 고효율 냉장고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로 7년 연속 ‘에너지 대상’을 수상했다.삼성전자는 해당 제품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까지 받아 2관왕에 올랐다고 16일 밝혔다.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냉장고는 컴프레서와 펠티어 반도체 소자를 함께 활용하는 AI 하이브리드 쿨링 기술로 냉각 효율을 높였다. 이 기술은 상황에 따라 필요한 만큼만 냉각해 에너지를 절감하는 방식이다. AI 절약모드를 설정하면 최대 25%까지 에너지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이 제품은 키친핏 디자인으로
미국이 드론 제조 및 군사 활용에서 중국과 러시아에 뒤처졌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6월 드론 산업 강화를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했으며,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도 드론 산업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미국이 중국 드론 기업 DJI를 넘어설 만한 제조 역량을 갖추지 못했다고 평가했다.15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은 뉴욕타임스를 인용해 미국이 드론 제조에서 중국·러시아보다 뒤처져 있으며, 군사적 활용 능력도 부족하다고 전했다. 매체에
한국여자농구연맹 8월 30일부터 9월 7일까지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2025 BNK금융 박신자컵’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2015년 첫 대회를 시작한 박신자컵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국내 WKBL 6개 구단이 참가하는 가운데 2023년부터는 국제
한국서부발전은 업무 초기 단계부터 위험 요소를 찾아 관리하는 사전컨설팅 제도를 활용해 적극 행정에 나선 직원과 부서를 시상했다.서부발전은 15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2025년도 더블유피 사전컨설팅 활성화 우수사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시상식에는 송재섭 서부발전 상임감사위원과 사전컨설팅 활성화 전담 조직 팀장, 분과별 실무자, 전사업소 감사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시상식은 업무 과정 중 규정, 절차 등에 대한 해석이 모호해 업무추진이 늦춰질
중부뉴스통신 = ㈜세명이엔지는 지난 15일 대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선풍기 10대를 기탁하며 여름철 무더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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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6시 40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죽장면 가사리 인근 69번 지방도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도로가 한때 전면 통제됐다. 이번 산사태로 약 300여 톤 규모의 암석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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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단체가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과 관련해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에 인천항 발전대책 제시를 요구했다.인천평화복지연대는 16일 보도자료를 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15일 전재수 해양수산부장관 후보자 청문회를 개최했다”며 “전 후보자는 해수부 부산 이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지만 인천항과 관련해서는 어떤 언급도 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이 단체는 “인천시민들은 전 후보자의 인천항 무대책,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과 인천지역 민주당 국회의원 12명의 무대책에 대해 우려를 넘어 분노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인천평화복지연대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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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이 파생상품 시장에서의 선도적 역할을 인정받아 ‘2025년 파생상품대상’에서 ‘올해의 파생상품 하우스’로 선정됐다.이번 시상식은 지난 14일 한국파생상품학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하나은행은 새로운 무위험지표금리인 KOFR의 조기 정착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하나은행은 특히 KOFR 기반의 OIS(Overnight Index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7월 1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본관 대강당에서 ‘지방재정 투자사업 심사 및 타당성 조사 공무원 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지방재정 투자사업의 체계적 관리와 타당성 확보를 위한 공무원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분기별 정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실무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제도 이해와 사례 중심의 학습을 통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실행력을 제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행사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가 주관했으며,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
효성중공업이 콘크리트 내부 철근 부식을 억제하는 '콘크리트 내구성 강화 기술'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기술은 콘크리트 모체의 알칼리성을 강화해 탄산화 저항성을 높이고, 외부 도료를 통해 수분·이산화탄소 침투를 차단하는 이중 복합 기술이다. 콘크리트 탄산화란 공기중의 이산화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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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노블카운티–용인대, “노인에겐 위로를, 청년에겐 실천을”… 따뜻한 사회공헌 손잡다
코리아데일리 유승우 기자 | 삼성노블카운티와 용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원이 노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청년의 사회적 책임 의식을 키우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 시니어에게는 문화적 위로를, 청년에게는 실천의 무대를 제공하는 뜻깊은 상생이 지역사회의 온기를 더하고 있다.시니어 복지와 청년 참여 잇는 사회공헌 협약 체결삼성생명공익재단이 운영하는 선진형 시니어 복합단지 ‘삼성노블카운티’가 용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원과 손잡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불러일으킬 협약을 체결했다. 7월 9일 용인대에서 열린 협약식은 세대 간 소통과 연대의 가치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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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아이돌봄센터, ‘영아돌봄 실무팁’ 중심 역량강화 교육 2회차 마무리
울산남구아이돌봄센터가 아이돌보미의 현장 대응 능력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한 ‘2025년 아이돌보미 역량강화 교육’ 2회차가 지난 7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영아돌봄 실무에 초점을 맞춰, 현직 아이돌보미가 강사로 참여해 생생한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사례로 풀어보는 영아돌봄’을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은 실질적인 상황을 중심으로 구성돼 교육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특히 돌봄 현장에서 빈번히 마주치는 영아의 낯가림 대처법, 아이돌보미의 위생 및 복장 관리, 관절 보호를 위한 돌봄 자세, 영아 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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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 27억 초고가 아파트 통했다
포항에도 서울 강남과 맞먹는 27억짜리 초고가 아파트가 등장했다.포항 영일대해수욕장과 송도해수욕장을 연결하는 동빈대교 옆에 위치한 ‘포항자이 디오션’이 바로 화제의 아파트다.GS건설이 시공하는 주상복합형 아파트 포항 자이 디오션은 포항에서 가장 높은 45층 규모에 총 212세대를 짓는다. 현재 공정률은 65%에 44층까지 올라간 상태로 45층 맨 꼭대기 층 펜트하우스 2세대와 옥탑 공사만 남겨두고 있다. 입주는 내년 10월 예정이다.이 아파트는 영일만이 한눈에 보이는 조망권과 ‘오션 뷰’가 워낙 좋아 분양률 100%의 완판을 기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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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댄스 음악과 스윙 재즈를 맛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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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오는 8월 16일 오후 5시 인천중구문화회관에서 ‘안성수 픽업그룹’의 무용 공연 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공연장과 민간 예술단체 간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은 1970년대 댄스 음악과 스윙 재즈의 리듬에 맞춰 활기찬 움직임을 선보이는 작품이다.무용수들의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와 함께, 작곡가 라예송의 해설이 어우러져 무용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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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시민단체, 기자회견서 '수원 군공항 이전 TF 추진' 규탄
이재준 수원시장과 수원지역 국회의원들이 '대통령 직속 범정부 수원 군공항 이전 태스크포스' 구성을 정부에 공식 건의하는 계획에 대해 화성시와 지역 시민단체 등이 강력 규탄하고 나섰다.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국회의원, 조승문 화성시 제2부시장, 화성환경운동연합, 수원군공항 폐쇄를 위한 생명평화회의 등 20여 명은 9일 국회 소통관에서 수원시의 일방적인 군공항 이전 TF 건의 시도를 규탄하는 민·정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다.범대위 등은 기자회견에서 "수원시장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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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개덕사~서대산 정상 구간 등산로 정비
금산군은 숲길 등산객과 국민들에게 안전한 산행환경을 제공하고자 2억 원을 투입해 서대산 개덕사~정상 구간 등산로 2.06km 정비를 완료했다. 이번 정비는 안전사고 예방과 자연 친화적 숲길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서대산은 산림청이 선정한 100대 명산 중 하나이며 해발고도 905.3m로 충남도에서 가장 높은 명산이다.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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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금산공장 품질관리팀, 금산군 제원면 희망나눔곳간에 쌀 기부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품질관리팀은 지난 15일 금산군 제원면 희망나눔곳간에 30만 원 상당의 쌀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조장 서창복 외 10명은 일상 속 작은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제원면 희망나눔곳간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식료품과 생필품을 자유롭게 선택해 가져갈 수 있는 나눔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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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구원 조직개편 인사 단행...부원장 강창민 박사
원장 직속의 미래대응전략실 신설과 연구부서를 통합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한 제주연구원이 인사를 단행했다. 제주연구원은 지난 14일 연구원 새별오름에서 전체 직원회의를 열어 조직 및 연구과제 개편 방향을 설명하고 신임 보직자에 대해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번 인사에서 부원장에는 강창민 선임연구위원이 임명됐다. 원장 직속의 미래대응전략실장을 겸한 연구기획전략실장에는 강영준 연구위원이 선임됐다.기존 4개 연구부를 통합 개편한 '도민행복연구실’과 ‘지속성장연구실'에 대한 인사도 이뤄졌다. 도민행복연구실장에는 윤원수 연구위원,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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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 '파이널판타지14' 7.2버전 업데이트
액토즈소프트는 16일 온라인게임 '파이널판타지14' 7.2버전 '영원의 탐구자'를 선보였다.이 회사는 이를 통해 '신생 알렉산드리아' 연왕국을 무대로 시간의 경계를 넘나드는 스토리를 공개했다. 또 ▲인스턴스 던전 '언더킵' ▲레이드 '아르카디아 선수권: 크루저급' ▲'젤레니아 토벌전' ▲'환 주작 토벌전' 등 다양한 난도와 스타일의 던전을 오픈했다.이 회사는 이와 함께 캐릭터 얼굴 모델링, 장비 텍스처, 그림자 등의 표현을 더욱 풍부하고 생동감 넘치게 표현하기 위한 그래픽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이밖에 임무 지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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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 119 구조견 '달래' 입단...본격 구조활동 나선다
119 구조견 '달래'가 16일 공식 입단해 본격적인 구조 활동에 나선다.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119특수대응단 신설에 따라 24시간 실종자 수색 체계 구축을 위한 신규 119구조견 ‘달래’의 공식 입단식 및 시범 행사를 16일 개최했다.‘달래’의 합류로 제주소방은 기존 구조견 ‘나르샤’, ‘강호’와 함께 총 3마리의 구조견이 제주 전역 재난 현장에서 상시 출동이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하게 됐다.이날 행사에는 진명기 행정부지사,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김춘환 중앙119구조본부 119구조견 교육대장 등 20여 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