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봄맞이 할인 보따리를 푼다.경기도주식회사는 4월 7일부터 10일까지 일부 지역 소비자를 대상으로 ‘봄이 왔나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할인 프로모션 대상 지역은 가평군과 여주시, 연천군, 포천시, 화성시, 과천시, 안산시, 의정부시, 이천시, 동두천시까지 10개다. 해당 지역 소비자들은 2만 2천원 이상 주문시 사용 가능한 5천원 할인 쿠폰을 발급받아 결제 단계에서 사용 가능하다. 기간 내 1인 1회 사용 가능하며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상단 배너 쿠폰팩을...
대한민국이 인구 오너스 시대에 접어들고 있다. 인구 오너스란 생산연령인구가 줄어드는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국가의 경제동력이 떨어지는 현상이다. 이에 더해 출생률 저하와 기대수명 연장으로 대한민국 전체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전남 동부권 또한 2024년 여수·순천·광양의 인구 70만 명 선이 무너지면서 현실화된 인구절벽에 대응책이 절실한 상황이다.설상가상으로 지방 소멸 대응을 위해 2026년 개교를 목표로 추진됐던 전남지역 첫 국립의과대학 설립은 정부의 의대정원 확
하남시는 덕풍천과 당정뜰 일대에서 빠르게 확산 중인 생태계교란 식물에 대해 대대적인 제거 작업에 나선다고 밝혔다.생태계교란 식물은 알레르기를 유발할 뿐 아니라 번식력이 강해 토종식물의 서식지를 훼손하는 등 생태계에 광범위한 피해를 줄 수 있어 지속적인 퇴치가 필요한 대상이다.대표적인 사례로는 환삼덩굴, 단풍잎돼지풀 등이 있으며, 이들은 가을철 씨앗을 날리며 코점막을 자극해 알레르기 비염을 유발할 수 있다.또한 가시박과 환삼덩굴은 하천변을 중심으로 빠르게 퍼지며 기존 식생을 덮어버리는 특성 때문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관광 취약계층이 쉽고 편하게 경기도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공사는 도내 민간관광업계 대상으로 ‘경기도 민간관광업계 무장애관광 인프라 확충 지원사업’ 업체 모집을 5월 1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 2019년, 2020년 사업 진행 뒤 올해 새롭게 재개되는 사업으로 ▲무장애관광 상품·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홍보마케팅 등 콘텐츠 개발, ▲휠체어, 유아차, 경사로 등 이동 편의 장비 분야에 대해 총 1억원을 지원한다.공사는
안성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구제역, 고병원성 AI 등 악성 가축전염병이 잇따라 발생하는 가운데 관내로의 질병 유입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지난해 10월부터 추진된 고병원성 AI 특별방역대책 기간부터 전국에서 고병원성 AI는 총 47건, 특히 인접 시군에서 총 14건이 발생하였으나, 안성시는 고강도 특별방역대책 추진 및 가금류 농가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고병원성 AI 발생은 단 한 건도 없었다.안성시는 고병원성 AI 특별방역대책 기간 동안 철새도래지 출입통제, 가용 소독자
경산시는 23일 다금영농조합법인 선별장에서 신선농산물 생산 농가, 경북통상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활성화를 위한 의견 및 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포도 재배농가 50여명이 함께해 생산농가와 수출업체의 협력강화를 통한 수출활성화를 위한 현실적 방안 등 전반적인 의견을 교환하였다.한편, 경북도 출자기업인 경북통상에서는 수출대상국별 농약안전사용 기준, 신선농산물 선호도 포장, 프리미엄화 및 최신동향 등 수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였다.이희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동두천시는 지난 4월 7일부터 4월 21일까지 2025년 동두천시 애향·주거지원 장학생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고등학생 101명, 대학생 500명 등 총 601명이 접수했다고 밝혔다.세부적으로는 고등학생 ▲다자녀 장학생 101명, 대학생 ▲애향 장학생 316명, ▲재능 및 관내 대학교 장학생 17명, ▲주거지원 장학생 167명이 신청했다.특히, 대학생 신청자는 전년도 386명에서 올해 500명으로 늘어 약 29.5%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이는 지역 대학생들의 장학금 수요와 시정에 대한 관심이
가천대학교 졸업생 6명이 제14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했다. 2일 인천일보 취재 결과, 이번 변호사시험에는 총 3336명이 응시했으며, 변호사시험 총점 880.1점 이상을 취득한 1744명이 합격해 합격률은 52.28%를 기록했다.가천대 졸업생 합격자는 법학과 전세철, 임예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가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명시민들에 대한 신속한 피해 보상을 위해 시 차원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신안산선 붕괴사고로 인해 구석말 주민 12세대 38명, 사업장 4개소가 대피했고, 가스가 끊기며 50m 외 주민과 소상공인들도 주거지와 사업장을 두고 떠날 수밖에 없었다. 현재까지 구석말 총 21세대 55명이 거주지를 나왔고, 사업장 17개소가 영업 피해를 입고 있는 상태다. 특히 일부 사업장은 영업이 불가능한 상황이라 생계까지 위협받고 있다.광명시는 지난 1일 광명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은 오는 7일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 “치매 100만명 시대 초고령화 사회 한국은 준비됐는가”를 주제로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대한치매학회와 공동 주최하며 보건복지부, 중앙치매센터 등이 후원한다.서 의원은 “대한민국은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고, 치매는 노인과 가족 모두에게 가장 중대한 두려움”이라며 “치매로 인한 사회경제적 부담은 갈수록 가중되고 있어, 국가 차원의 선제적 정책 대응이 시급하
한국세무사회가 ‘공명정대한 선거관리’를 기치로 제34대 임원등선거를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소집했다. 또한 세무사회 선거 역사상 처음으로 외부 전문가를 선관위원으로 위촉했다.2일 세무사회는 선관위 제1차 회의를 열어 제34대 임원등선거의 세부 일정을 확정하고 선관위원장에 신목근 윤리위원회 상임위원을 선임했다. 또 부위원장에는 송재민 외부 전문위원을 선출했다.선관위원장으로 선임된 신목근 세무사는 본회 윤리위원회 상임위원, 전 서울지방세무사회 선관위원장, 업무정화조사위원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회직 경험과 임원선
제주우체국은 2일 가정의 달을 맞아 제주시 도련동 소재 홍익아동복지센터를 찾아 어린이들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한 ‘우체국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활동을 진행했다. 이 날 소원우체통에 접수된 19명의 손편지 사연을 바탕으로, 각자의 꿈을 이루기 위한과 응원메세지를 전달했다. 제주우체국 오달규 국장은 “우리 아이들의 당당히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응원하며 앞으로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 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공동선언문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고령화와 인구 감소 등 인구 구조 변화에 대한 국민적 인식 제고와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진흥원은 저출생과 고령화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산림복지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주요 사업으로는 △임신부 및 다자녀 가구를 위한 산림복지시설
제주도는 2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를 열고 문화예술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제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문화협력위원회 당연직 위원인 오영훈 지사, 김석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강민부 제주콘텐츠진흥원장과 위촉직 위원인 양영길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문화협력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문화는 도민 삶의 품격을 결정짓는 핵심 가치”라며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제주어로 전 세계적 관심을 끌며 제주의 문화적 자원과 가치의 소중함
도봉구가 미국 애틀랜타에서 또 한 번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앞서 구는 2023년에 로스엔젤레스 한인축제에 참가해 2만 달러 상당의 양말과 화장품을 판매하고 10만 달러 상당의 화장품 수출계약을 체결했다.2024년에도 같은 축제에서 양말과 친환경 의류 합쳐 4만 달러의 판매실적과 5만 달러 상당의 수주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올해는 미국 애틀랜타로 향했다. 구는 지난 4월 14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애틀랜타에 해외무역사절단을 파견,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행보에 나섰다
로지스올그룹 스마트 물류 자동화 전문기업 로지스올엔지니어링이 중국 데이몬테크놀러지그룹, 아이텍코리아와 물류 자동화 공동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MOU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KOREA MAT 2025’ 전시회 현장에서 이뤄졌다.협약은 ▲국내 물류 자동화 시장 공동 개척 ▲차별화된 솔루션 공동 개발 ▲기술 및 인력 교류 ▲마케팅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각 사의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상호 보완적 시너지를 창출해 나간다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미국 이어 중국 광폭 행보에 나섰다.2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 회장은 이달 1일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된 제21회 상하이모터쇼를 전격 방문했다.정 회장이 중국에서 열린 모터쇼를 찾은 것은 2018년 베이징모터쇼 이후 7년 만의 일이다.정 회장은 세계 1위 전기
경상북도는 5월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5년도 정부 추가경정예산에서 산불 피해 지역에 지원될 행정안전부 재난대책비 등 총 1조 2,000여억원 규모의 국비와 관련 예산을 확보하면서 산불 피해 복구와 도정 현안 해결을 위한 중대한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대규모 산불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지역
제주지역 농민들이 농업의 붕괴와 농민 생존권 위기를 경고하며 정부와 제주도정, 도의회의 근본적인 농정개혁 정책을 요구했다.
제주 농민단체 제주농민의 길과 제주특별자치도 농업인단체협의회는 2일 오후 제주도청 앞에서 농민대회를 열고 '농민 기본법 제정과 필수 농자재 지원 조례 제정'을 촉구했다.
이들은 정부의 농산물 수입과 관련 "식량주권이란 단어는 없어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5월 어버이 날을 맞아 지난 4월 30일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마테마 힐링나들이’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도지회 및 제주시 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 주관으로 개최됐다. 홀로 사는 어르신 100명에게 어버이 날을 맞아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추진했다.
행사에는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