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관광콘텐츠 개발 연구회는 5월 1일, 원주시역사박물관과 용소막성당에서 제1차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이번 견학에는 김혁성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회원들과 미래도시경제연구원 이종혁 박사 등 연구용역 관계자들이 참여했다.참석자들은 원주시역사박물관에서 지역의 풍부한 역사 자원을 관광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살펴보고, 원주만의 특색 있는 스토리텔링 요소를 발굴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방문한 용소막성당에서는 성당의 문화재적 가치와 종교문화 자원을 현대적 관광 트렌드와 연계하여 관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오는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양양 송이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양양군 어린이날행사추진위원회가 주최하며, 지역 어린이와 가족 등 1,0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어린이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 풍성하게 열릴 예정이다.행사에는 관내 25개 기관 및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작은 나무심기 △스냅버튼, 책갈피, 바람개비, 키링 만들기 등 창의력을 키우는 만들기
춘천보호관찰소는 30일,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환기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으로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사회적 문제에 대해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정남수 강원지방통계지청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였다.박종국 소장은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범죄예방을 통한 안전한 사회 구축에 일조하여 인구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는 28일과 29일 이틀간, 화암면과 신동읍의 취약 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자원봉사 릴레이’의 일환으로 진행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28일에는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 자원봉사단이 화암면의 가구를 방문해 집 주변 정리 및 청소를 진행했고, 29일에는 우리주민주식회사 ‘우리 함께 나눔 봉사단’이 신동읍 가구를 찾아 내부 정리 및 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김진복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취약 가구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지
강원대학교는 28일, 춘천캠퍼스 대학본부 3층 교무회의실에서 평의원회를 열고, '강원대학교와 강릉원주대학교의 통·폐합 신청서' 수정안을 최종 통과시켰다.이날 평의원회에서는 총 22명의 위원 중 22명중 21명이 투표에 참여해 찬성 15표, 반대 6표로 수정안이 가결됐다. 이번 수정안에는 통합대학의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과 거버넌스 체계 정착을 위한 핵심 조직으로 ‘대학혁신전략실’ 신설 방안이 포함됐다.‘대학혁신전략실’은 기획혁신처, 교육혁신처, 사무국, 글로벌대외교류본부 산하 총 7개 과, 12개 팀으로 구성되며, 총
김진태 도지사는 2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권백신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와 만나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코레일 5개 계열사중 관광을 전담하는 기관으로 2025년도 강원특별자치도의 국내 단체관광객 전담여행사로 지정되어 있다. 이번 면담은 강원도가 보유한 풍부한 관광자원과 코레일관광개발의 철도 기반 관광 운영 노하우를 접목해, 도내 주요 철도망과 관광지를 연계한 테마형 관광상품을 공동 개발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홍보함으로써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SK텔레콤은 5일 사이버 침해 사태 이후 현재까지 누적 유심 교체 인원이 100만 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SKT는 이날부터 전국 T월드 대리점에서 신규 가입 업무를 금지하고 유심 교체에 집중할 방침이다.김희섭 SKT PR 센터장은 이날 삼화빌딩에서 열린 일일 브리핑에서 "현재까지 유심 교체는 100만 명 정도이고, 교체 예약 신청자는 770만 명"이라며 "유심 물량을 최대한 빨리 확보해 신속한 교체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유심보호서비스 가입자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2218만 명으로 집계됐
을사년 한 해가 벌써 3분의 1이 지나갔다. 아직 절반을 채우지 못했지만 벌써부터 시장에서는 중간 평가 움직임으로 저울대에 오르내리고 있다. 본지는 연초 기대됐던 게임주들이 현재 어떤 성적을 보이고 있는지를 2회에 걸쳐 이들의 현주소를 살펴보고자 한다.연초 게임주는 시장의 큰 관심을 받아왔다. 지난해 아쉬움을 딛고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 기대가 컸기 때문이다. 지난해 두드러진 모습을 보인 크래프톤은 올해에도 시장 기대감이 남달랐으며, 넷마블에는 보수적, 엔씨소프트에는 다소 비관적인 전망이 잇달았다.크래프톤
환경부 물산업협력 사절단이 캄보디아 비행길에 올랐다. 환경부는 캄보디아와 물관리 협력을 강화하고 국내 물산업의 현지 진출 확대를 위해 5월 5일부터 7일까지 김완섭 장관을 단장으로 한 물산업 협력 사절단이 캄보디아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번 사절단은 지난 3월 대전에서 개최된 ‘제3차 한-메콩 국제 물포럼’과 캄보디아 수자원기상부 장관과의 양자면담의 후속 조치로서 추진된다. 캄보디아는 연평균 6% 이상의 경제성장률을 보이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나 기후변화로 인해 홍수·가뭄에 취약하고 상·하수도 보급률은 각
김문수 前 고용노동부 장관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김문수 前 장관을 돕는 김문수를 돕는 사람들이 모였다. 김 前 장관은 오랜 시간 정치 경력을 쌓아온 만큼 다양한 계파의 보수 인사들을 캠프에 모인 것으로 보인다.강원 김문수사람들은 홍준표 한동훈 후보 보다 늦게 출범한 김문수 강원경선본부는 변지량총괄본부장을 중심으로 강원 춘천권 유력인사 300인 지지선언을 필두로 전현직 시도의원 50인 지지로 한동훈 후보 고향인 춘천의 분위기를 반전시켰다.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배우자 설난영 여사의 춘천방문과 동생 김익수씨의 격
청송 도평초등학교는 지난 2일, 생태전환교육의 일환으로 전교생이 참여하는 ‘사제동행 텃밭 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 유치원생부터 1~6학년까지 총 49명의 학생은 교사들과 함께 텃밭에 다양한 작물의 모종을 심으며 자연과의 교감을 나눴다.이날 학생들은 상추, 고구마, 수박
더불어민주당이 5일 조희대 대법원장을 향해 "이달 12일 이전까지 선거운동 기간 중 잡혀있는 대선 출마 후보들에 대한 공판 기일을 모두 대선 이후로 변경하기 바란다"고 요구했다.윤호중 민주당 총괄선대본부장은 이날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지난 1일 대법원은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했고, 파기환송심 첫 기일은 오는 15일 예정돼 있다.민주당은 대법원의 파기환송 선고를 "사법 쿠데타"라고 규정했다. 윤 본부장은 "선거는 어느 누구도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가 경기지역화폐의 부정 유통을 막기 위해 오는 7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경기도와 31개 시군은 단속반을 편성해 이상거래탐지시스템 의심 사례와 부정유통 신고센터 접수 민원 등을 기반으로 전화, 현장점검 등을 통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주요 단속 대상은 도내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으로 ▲물품 판매나 용역 제공 없이 지역화폐를 수취하거나 환전하는 부정수취 및 불법환전 행위 ▲사행산업·유흥업소 등 제한업종에서의 지역화폐 사용 ▲지역화폐 결제 거부 ▲현금영수증 발급 거부
신한은행은 올해 말까지 외국인 고객이 국내에서 받은 급여소득을 해외로 송금하면 100%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신한 SOL뱅크’ 또는 ‘신한 SOL 글로벌’ 앱에서 거래외국환은행 지정 항목인 외국인 보수송금이 대상이다. 한도는 월 1회 최대 미화 5000달러까지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국인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상품과 서비스로 금융 설루션을 제시하겠다”고 했다.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21일 모바일 웹 채널을 개편하고 금융권 모바일 웹 최초로 16개국 언어를 지원하는 외국인 전용
서평택 지역의 교통 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안중역이 개통되면 수도권 및 전국 주요 도시로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에 따른 부동산 시장의 변화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화양지구 내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가 이러한 교통 호재의 중심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안중역은 서해선 복선전철의 핵심 거점으로, 향후 경기 남부 및 수도권 서부 지역 간 이동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개통 이후 서울 및 인천, 경기도 주요 도시로의 이동 시간이 대폭 줄어들며, 지역 내 출퇴근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 북구 함지산에서 28일 오후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확산하면서 대구 시내까지 자욱한 연기에 휩싸였다.이날 대구는 최대 순간풍속이 초속 11m를 넘는 강풍이 불었고 해가 진 뒤 수시로 바뀌는 풍향 탓에 산불로 인한 연기는 순식간에 도심 곳곳으로 퍼져나갔다.특히 오후 6시 무렵부터는 산불 현장에서 수 킬로미터 이상 떨어진 동구, 수성구를 넘어 경북 경산시까지 연기가 확산됐다.대구 전역은 마치 연기구름에 뒤덮인 듯한 모습이었으며, 연기로 인해 퇴근길 시민들은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손수건을 물에 적셔 입과 코를 가리며
중국 샤오미가 오픈소스 기반 추론 AI 모델 ‘MiMo-7B’ 시리즈를 공개했다고 실리콘앵글이 30일 보도했다.일부 작업들에선 오픈AI o1-미니를 능가한다는 것이 회사측 주장이다.MiMo-7B는 약 70억개 매개변수로 이뤄진 AI 모델로 기본형과 고급형으로 제공된다. 샤오미는 고급형에 대해 SFT과 강화학습(reinforcement learning 기법을 적용해 성능을 극대화했다고 강조했다.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도 수학 정리 증명을 위한 AI 모델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렛츠런파크 제주와 성산항에서 친환경 제주 여행 실천을 위한 ‘제로웨이스트 팝업’ 부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3일 어린이날 행사가 열리는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4일과 5일에는 우도의 관문인 성산항에서 제로웨이스트 팝업 부스를 운영한다.팝업 부스 현장에서는 QR코드를 통해 탈 플라스틱을 실천하는 ‘친환경 제주 여행 실천 디지털 서약’이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대나무로 제작한 친환경 칫솔 세트 사은품이 제공된다.‘제로웨이스트 팝업’은 지난 2
암호화폐 거래소 OKX는 결제 플랫폼 ‘OKX 페이를’ 공식 출시했다. OKX 페이는 자산을 자체 보관하는 셀프 커스터디, 글로벌 결제, 자동 보상 기능을 지원하며 OKX 퍼블릭 블록체인 ‘X 레이어’ 기반으로 구축돼 거래 수수료가 없다.회사 측은 “OKX 페이는 현재 초기 버전 단계로 일부 경미한 문제는 있으나 정식 서비스에 무리가 없다"고 설명했다.OKX는 보안 강화를 위해 프라이빗키를 절반으로 쪼개 보관하는 프라이빗 키 샤딩을 채택했다. 이 중 절반은 사용자 패
재외동포청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정책 강연을 통해 우리나라 재외동포 정책과 타 국가 사례를 공유했다.5일 재외동포청에 따르면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은 지난 1~2일 열린 ‘세계한인총연합회 대륙별 한인회 역량강화 세미나’에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재외동포청 후원 하에 세계한인총
인천 영종도 인근 선착장에서 바다에 빠진 차량 운전자를 해경이 구조했다.인천해양경찰서는 중구 덕교동 거잠포선착장에서 바다에 빠진 픽업트럭 차량 운전자 50대 남성 A씨를 구조했다고 5일 밝혔다. 인천해경 하늘바다파출소 경찰관들은 사고 신고 접수를 받고 1분여 만인 이날 오전 7시2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