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공급량의 약 1/3은 중앙화 기관이 보유 및 통제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1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제미니와 글래스노드의 최근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정부, 상장지수펀드, 상장기업 등 중앙화 재무부가 현재 비트코인 유통량의 30.9%를 통제하고 있다. 이는 지난 10년간 924% 증가한 수치로, 비트코인이 전략적 가치 저장소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다만, 중앙화 거래소가 이 중 절반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개인 고객 및 소매 투자자를 위한 자산일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