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6월 20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2025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4일차,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차지 했다.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32강을 부전승으로 통과, 16강에서 UAE를 만나 45:23으로 승리하며, 단체전 첫 경기에서 가볍게 몸을 풀며 예열을 마쳤다. 이후 이어진 8강에서 인도 역시 45:27로 격파, 4강, 준결승 전에 진출. 준결승전에서 홍콩을 상대로 리드를 내주지 않는 경기로 45:33 으로 승리하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 우즈베키스탄을 45:44, 1점...
반려견 관찰 리얼리티,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집 나가면 개호강’에서 시원시원하고 할 말은 하고 마는 MZ매력을 뽐내고 있는 ‘아이브’ 레이가 ‘개호강 유치원’에서 새로운 깨달음을 얻었다며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특히 아이돌로서 ‘완벽’을 추구하던 레이는 “완벽하지 않아도 그 안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며 삶에 대한 태도까지 깨달음을 얻었다고 밝혔다. ▶ 출연 제안을 받고 처음 든 생각과 출연을 결심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예상도 못 했다.
오늘부터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관람할 수 있는 가 미스터리 추리 호러 장르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키는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베트남 박스오피스 역주행 1위로 화제를 모은 는 정체불명의 초자연적 현상을 단서로 연쇄 살인과 실종 사건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추리 호러다.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베트남에서의 흥행과 더불어 시리즈화를 기대하게 만드는 작품이라는 점이다. 먼저 영화를 본 베트남 관객들은 주인공인 탐무관 ‘키엔’ 캐릭터와 배우 대한 호평과 함께 베트남 최초의 탐정 시리즈 영화의 가
한진희가 하유준의 눈을 멀게 한 범인이 자신임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18일 방송된 SBS 청춘 드라마 ‘사계의 봄’ 8회에서 배우 한진희가 윤승수 역으로 노련한 연기를 보여줘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이날 방송에서는 사계가 친구이자 동료였던 윤승수의 과거 잘못으로 시력을 잃었고, 그 사실을 숨긴 채 살아왔다는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졌다.사계는 윤승수가 자신을 배신하고 돈가방을 훔쳐 조 대표에게 넘긴 사실을 홈캠을 통해 확인하고 분노에 휩싸였다.이에 윤승수를 찾아가 “네 실수로 시력을 잃었지만 널
상암동 평화의공원 평화광장이 6월 8일 이른 아침부터 열정으로 물들었다. 약 4000명의 러너들이 함께한 ‘2025 청춘런 마라톤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며 젊음의 도전과 희망을 나누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이번 대회는 런앤런이 주최·주관하고, 라멜린, 광동제약 비타500 ‘나의 굿럭 에너지’, 빙그레 더위사냥, 공덕마디탄탄의원, 씨랄라 워터파크&찜질스파, 한국해비타트가 공식 협찬사로 참여해 풍성한 구성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10km와 5km 두 코스로 진행된 이번 마라톤에는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대
중앙대학교 윤호영 감독이 농구화를 다시 신는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올림픽공원 3x3 전용코트에서 진행된「2025 KOREA 3x3 올팍투어 시즌 1」1주차에 이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2주차 대회가 예정되어 있으며, 중앙대학교 농구부의 사령탑인 윤호영 감독이 깜짝 출전할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윤호영 감독은 낙생고-중앙대를 졸업하여 2008년 신인드래프트 전체 3순위로 당시 동부에 지명된 후 은퇴까지 16년 간 한 팀에서만 활약한 ‘원클럽맨’이다. 현역 시절 ‘원주산성 트리플 타워’의 한 축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의 연장 공연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예고했다.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는 기린예고’에서 K-팝 스타가 되는 꿈을 꾸었던 주인공들이 고등학교 졸업 후 다시 기린예고로 돌아와 자신의 진정한 꿈을 다시 확인하는 성장 스토리를 그렸다. 관객과 평단의 호평이 이어지는 가운데 연장 공연을 확정 짓고 6월 17일 신도림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개막해 7월 20일까지 공연이 이어진다.연장 공연에는 세븐, 김동준, 영재, 진진
성주군이 지역내 고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구인구직 채용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구인난 해소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성주군은 지난 20일 열린 ‘2025년 1차 성주 일자리 job는 날’구인구직 채용행사에 지역 기업 14곳이 참여해 총 31개 일자리를 제공했고, 구직자 100여 명
제주도에서 올해 첫 열대야가 나타났다.제주지방기상청은 20일 밤 제주도 북부를 중심으로 낮 동안 기온이 오른 가운데,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못해 열대야가 나타났다고 전했다.이날 제주시 지역의 한 밤 중 최저기온은 27.6도를 기록했다. 열대야는 밤사이 기온이 25℃ 이상 유지되는 현상을 말한다. 지난해는 역대 최다 폭염 일수 및 열대야를 기록한 바 있다. 기상청은 주말인 21일 제주도북.동부 일부 지역에는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낮최고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있겠고 최고체감온도
지난 19일부터 내린 비에 경기지역 곳곳에 호우특보가 발효되고, 교통 통제가 이어졌다. 21일 오전 9시 기준으로는 호우특보가 해제된 상태다.지난 20일 경기지역 총 21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됐다가 이날 오전 0시를 기점으로 모두 해제됐다.지난 19일부터 이날 오전 3시까지 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본회의에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가 최종 의결되었다.이번 조례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심오섭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김기하 의원이 공동 발의한 것으로, 강원 직업교육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한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조례는 직업계고 혁신 5대 분야인 △재구조화 △교육과정 △취업교육 △입학·홍보 △환경개선을 중심으로, 신산업·신기술에 부합하는 학과 운영, 전공 자격증 취득 지원, 현장 실습 환경
30년 전통의 필리핀어학연수 유학원 ‘필자닷컴’이 올해로 12년 연속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수상한 기념으로 필리핀어학연수, 필리핀 가족연수를 준비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한 ‘학비 최저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상반기·하반기·비수기 시즌은 물론, 여름·겨울방학 성수기 기간에 맞춰 필리핀어학연수를 준비하는 초등학생, 중등학생, 고등학생, 대학생은 물론 휴가를 받은 20·30대 직장인뿐만 아니라 40·50·60대 시니어들은 본 최저가 할인 프로모션을 눈여겨 볼만 하다. 25년 비수기와 25년 여름방학기간에 대한 가족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미래 산업의 판도를 바꿀 AI·로봇 제조 허브를 미국에 구축하려는 야심을 드러냈다. 손정의 회장은 미국 애리조나에 1조달러 규모의 AI·로봇 제조 허브를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20일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이 프로젝트는 중국 선전과 같은 첨단 제조 중심지를 미국 내에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대만 TSMC와의 협력을 추진 중이다.소프트뱅크는 미국 연방 및 주정부 관계자들과 협의해 산업단지 내 공장 건설 기업에 대한 세제 혜택을 논의 중이며, 상무부 하워드 러트
호요버스가 '젠레스 존 제로'의 출시 1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 뿐만 아니라 미식과 굿즈 등 게임 안팎에서의 즐길거리를 선보이며 팬심을 사로 잡기에 나섰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요버스는 내달 10일까지 어반 판타지 액션 RPG '젠레스 존 제로' 출시 1주년을 맞아 수제버거 브랜드 '프랭크버거'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이 회사는 세계 각국의 외식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유저들에게 게임을 넘어 현실에서의 미식 경험으로 오감을 만족시키는 글로벌 푸드 테마 이벤트 '냠냠대작전'을 선보였다.이를 통해 해당 기간 전국 프랭크버
연천군은 상반기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305명의 외국인등록을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지난 10일에 진행된 외국인등록을 포함해 4월, 5월 포함 총 세 번에 걸쳐 고령 농가주의 인터넷 사용의 불편함을 대신해 출입국외국인관서 방문예약과 외국인등록 신청서류 작성 등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았다.외국인등록은 90일 이상 체류할 예정인 외국인은 의무대상이며, 거주지 관할 출입국외국인관서에 직접 방문하여 지문등록을 해야한다. 외국인등록증은 한국 내에서 외국인의 공식 신분증으로 사용되며, 경찰, 공공기관, 금융기
부산시설공단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17일 오전 부산시민공원 내 기부숲 텃논에서 손 모내기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농협중앙회 부산지역본부와 함께 해마다 공동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도심에서 보기 드문 손 모내기 체험을 통해 시민들에게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공단 임직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 유치원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손수 모를 심으며 농부의 땀과 노고를 직접 체험했다.특히 어린이들에게는 모내기 방법과 벼
안동시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타법의료급여’ 신청을 6월 16일부터 7월 11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산불로 인명피해를 입었거나 ▲주택 피해를 신고한 이재민 중, 재난관리시스템을 통해 피해가 확정된 가구다. 지원은 재해 발생일 당시 안동시에 주민
경기 화성특례시가 전국 최초로 '화학구조119안전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화성시는 화성소방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와 함께 화학사고 및 산업단지 중심 화재 대응체계를 구축한다.시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마도119안전센터’ 건립 사업이 지난 13일 경기도 공유재산심의 및 공유재산관리계획을 통과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었다고 16일 밝혔다.‘마도119안전센터’는 기존 안전센터와 차별화된 화학구조119안전센터이다.2028년도 말 사업 완료를 목표로 화학분석 제독차, 화학차, 펌프차, 구급차 등 화학물질 사고에 특화
확장현실 콘텐츠 기업 스코넥엔터테인먼트가 1차 발행가액 산정 결과 운영자금 82억원을 줄인 174억원 규모로 유상증자를 추진한다.16일 공시에 따르면 스코넥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하는 유상증자 절차에 따라 보통주 880만주를 주당 1979원에 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유상증자는 운영자금 134억1520만원과 시설자금 40억원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납입일은 다음달 31일이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8월 13일이다.정정 공시에 따르면, 1차 발행가액 조정으로 운영자금이 기
제19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개막식 및 축하공연이 집중호우로 인해 전면 취소됐다.21일 딤프 측은 이날 오후 6시 30분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개막식과 개막 축하공연을 할 예정이었으나 “대구 지역에 30~80㎜의 많은 비가 예상되고, 일부 지역에서는 100㎜ 이상의 집중호우가 내릴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관람객과 출연진, 스태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부득이하게 취소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개막식 및 개막 축하공연은 최정원, 홍지민 등 국내 최정상 뮤지컬 배우들과 떠오르는 신예들이 함께하는 무
한국 문단의 중심에서 활동하는 문인 260여 명이 백두대간을 따라 영주에 모였다.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열린 ‘2025 한국문학인과 함께하는 백두대간 어울림한마당’ 행사가 영주시 곳곳에서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국문인협회 경상북도지회가 주관했으며,
제주도에서 올해 첫 열대야가 나타났다.제주지방기상청은 20일 밤 제주도 북부를 중심으로 낮 동안 기온이 오른 가운데,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못해 열대야가 나타났다고 전했다.이날 제주시 지역의 한 밤 중 최저기온은 27.6도를 기록했다. 열대야는 밤사이 기온이 25℃ 이상 유지되는 현상을 말한다. 지난해는 역대 최다 폭염 일수 및 열대야를 기록한 바 있다. 기상청은 주말인 21일 제주도북.동부 일부 지역에는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낮최고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있겠고 최고체감온도
조선 전기, 대가야의 옛 땅 고령의 흙은 그 자체로 유산이었다.고령군 우곡면 사전리 자락에서 발굴된 도자기 가마터가 이제 ‘국가유산’이라는 이름을 향해 천천히, 그러나 단단하게 걸어가기 시작했다.고령군은 지난 20일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고령 사전리 도요지 국가유산 지정을 위한 학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