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한 도로에서 차량 4대가 잇따라 들이받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20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0분께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인근 도로에서 트럭과 승용차 두 대, SUV가 잇따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 당시 차량에 타고 있던 7명은 모두 스스로 탈출했고 이 중 5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체리 심볼로 유명한 영 캐주얼 브랜드 키르시가 2025년 가을 신제품 ‘멜로우 컬렉션’을 선보였다.이번 컬렉션은 ‘편안한 일상 속 키치한 상상을 입다’를 콘셉트로 집과 외출 모두에서 착용할 수 있는 라운지웨어다.주요 제품은 탱크톱, 캐미솔, 코튼 톱, 쇼트 팬츠 등이다. 키르시의 체리 심볼과 ‘위티버니’ 캐릭터, 서커스 축제에서 영감을 받은 회전목마·열기구 프린트를 적용했다.컬렉션 전반에는 부드러운 코튼과 신축성 높은 원단을 사용해 착용감과 스타일을 동시에 고려했다. 또 파스텔 계열의 핑크, 스카이 블루, 라일락 퍼플,
창원특례시는 19일 오후 2시 성산아트홀 광장에서 다중이용시설 테러 발생 상황을 가정한 민·관·군·경·소방 합동 실제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2025 을지연습’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 폭발물 발견 신고 접수 ▲ 군 폭발물처리반의 현장 대응 ▲ 경찰 및 군부대 수색 활동 ▲ 화재 진압 및 인명 구조 ▲ 응급의료소 설치 ▲ 전기·가스·통신 복구 ▲ 현장 정리 및 방역 등 전 과정을 실제 상황처럼 긴박하게 연출했다.특히 창원중부경찰서, 5870부대 1대대, 9탄약창 EOD팀, 성산소방서, 창원보건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21일부터 9월 5일까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접수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주말에는 접수하지 않는다.올해부터는 수능 원서 온라인 사전 입력 시스템을 도입해 온라인으로 응시 정보를 미리 입력하고 수수료를 가상계좌로 납부할 수 있다.본인 확인을 위해 반드시 현장 접수처를 방문해야 하며 온라인 시스템을 희망하지 않으면 신분증과 여권 규격 사진 2매 등을 지참해 현장 접수할 수 있다.재학생과 졸업예정자의 경우 재학 중인 고등학교에서, 졸업생은 출신 고교 또
미국 애리조나주 스카츠데일 소방국이 산악 구조 활동에 전기자전거를 도입해 주목받고 있다.19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스카츠데일 소방국은 실종 등산객을 찾는 수색 및 구조 작업에 기존 소방차 대비 더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전기자전거를 도입해 구조 시간을 단축하고 있다.소방국이 사용하는 전기자전거는 경찰 및 보안 용도로 설계된 리콘의 스트라이커 모델로, 응급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이 모델은 두 개의 모터를 장착해
강남역에 위치한 슈퍼맨유학은 필리핀어학연수 국내 최저가보장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강남센터에 이어, 동탄센터도 오픈했다.현재 슈퍼맨유학이 계약된 필리핀어학원은 세부 지역은 CIA어학원, EV어학원, SMEAG어학원, CG어학원, 비세부어학원, 셀라어학원, 조이풀에듀어학원, 필인터어학원 등이 있다. 바기오지역은 이에듀어학원, 웨일즈어학원, 파인스어학원, 베시어학원 등이 있다.이번에 진행하는 필리피어학연수 최저가 보장제도는 타유학원과 비용체크 후 최저가로 투명하게 등록이 되는 제도이다. 또한 성공적인 필리핀어학연수를
오동희 전 대구시교육감이 20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3세경북 의성 출신인 고인은 경북고와 경북대 사회과학과를 졸업한 뒤 1956년 원화여고에서 교직에 첫발을 디뎠다. 이후 장학관, 교장, 학무국장을 지냈고 1989년부터 1993년까지 제3대 대구시교육감을 역임했다.1993년 교육감직에서 물러난 이후에는 경북고 교장을 끝으로 정년했으며 1997년 국민 훈장 모란장을 수여 받기도 했다.교육감 재임 시절 그는 교육 행정을 지역 실정에 맞도록 개선해 지방 자치 시대에 부응하였고,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주력하여 교육자가 가장 인간적일
관세청은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된 실제 훈련의 일환으로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인천, 부산을 포함한 전국 15개 항만 세관에서 ‘감시정 위기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감시정은 국제무역선에 대한 입출항절차, 해상순찰, 밀수단속 등 관세국경감시 업무를 수행할 목적으로 세관장이 관리, 운용하는 선박. 현재 15개 세관에서 30척 운영 중이다.이번 훈련은 전시 상황에서 벌어질 수 있는 감시정 비상상황에 대해 감시정 승무원의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승무원은 감시정의 화재·침몰 등 위기상황을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이 12일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 정규강좌’ 개강을 앞두고 강사 오리엔테이션을 두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강좌 운영 시 유의사항과 강사 역량 강화 교육, 전자 출결앱 사용 방법 등이 안내됐다. 하반기 평생학습강좌에는 정규강사 76명과 특별강사 2명 등
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 희망나눔 온 단체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캡처로그’ 프로그램을 운영을 8월 7일부터 시작했다.공모사업에 선정된 ‘캡처로그’는 디지털 프로슈머의 역할 확대에 따른 생산자로서의 교육과 사진, 영상 편집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또래관계 형성을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과 자기표현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지난 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참여 청소년 간 친밀감을 형성하는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을 진행했고, 이어 14일 두
아빠는 엔진 소리에 귀를 세우고, 엄마는 강변 바람에 몸을 맡기고, 아이는 물총을 움켜쥔다. 올여름 칠곡보야외물놀이장에서는 가족 모두가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세 가지 밤’축제가 열린다.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칠곡보 야외 물놀이장과 주차장, 오토캠핑장을 무대로 ‘워터밤’, ‘모터밤’, ‘캠핑밤’이 차례로 펼쳐진다. 시원한 물줄기와 음악, 화려한 슈퍼카, 반짝이는 별빛까지… 여름밤의 낭만과 짜릿함이 한자리에 모인다.첫날은 ‘워터밤’이 무대를 연다. 15일과 16일 저녁 6시, 워터밤 특별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레이샤 공연,‘밤밤
청송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름방학을 맞아 ▲2025 하이힐링원 사회공헌 프로그램 성장캠프, ▲고씨동굴 및 동굴생태관 탐방 주말체험, ▲청송아지트 물놀이 활동을 진행했다.‘2025 하이힐링원 사회공헌 프로그램 성장캠프’는 강원도 영월군 하이힐링원에서 2박 3일간 열렸으며, ‘숲속에서 나를 찾기’를 주제로 청소년 도박중독 예방 교육, 공드림 활동, 어울림해먹테라피, 물총놀이 등 다양한 산림 치유 프로그램이 마련됐다.‘고씨동굴 및 동굴생태관 탐방 주말체험’은 자연 지형과 지질 형성 원리를 직접 체험
창원특례시는 19일 오후 2시 성산아트홀 광장에서 다중이용시설 테러 발생 상황을 가정한 민·관·군·경·소방 합동 실제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2025 을지연습’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 폭발물 발견 신고 접수 ▲ 군 폭발물처리반의 현장 대응 ▲ 경찰 및 군부대 수색 활동 ▲ 화재 진압 및 인명 구조 ▲ 응급의료소 설치 ▲ 전기·가스·통신 복구 ▲ 현장 정리 및 방역 등 전 과정을 실제 상황처럼 긴박하게 연출했다.특히 창원중부경찰서, 5870부대 1대대, 9탄약창 EOD팀, 성산소방서, 창원보건
여성도 현역병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개정 법률안이 발의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미애 의원은 저출생에 따른 병역 자원 급감과 장래 병력 공백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여성도 현역병으로 복무할 수 있도록 하고, 복무 실태 보고를 의무화하는 '병역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19일 대표 발의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현행법은 여성도 지원하면 현역·예비역으로 복무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장교나 부사관으로만 선발하는 등 현실적 제약이 있다.김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병무청장이나 각 군 참모총장이 현
영덕군은 최근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사기가 늘어남에 따라 소상공인과 군민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실제 지난 19일 지역의 한 주유소에선 ‘행정 차량 경유 구매건’이라는 제목의 유류 구매 공문서가 위조해 물품을 납품받으려 한 사례가 발생한 바 있다.이러한 사기들은 공무원이나 공공기관의 직원을 사칭해 위조된 공문서를 제시하며 계약 체결이나 물품 납품을 요구하는 형태로 이뤄지고 있다.특히, 공문서 없이 전화로만 거래를 진행하려 하거나, 급하게 처리할 것을 요구하는 경우에는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이러한 피해를
고령군은 8월 19일 2025 을지연습에 참여하는 관내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을지연습 실시 중인 고령교육지원청 상황실을 시작으로 고령경찰서, 고령소방서, 고령군청 상황실을 차례대로 방문하여 훈련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였고, 현장근무자들과 차례로 악수를 하며 훈련에 어려움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면서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책임을 다하기 위해 실전과 같이 훈련에 임해줄 것을 당부하였다.이남철 고령군수는 “을지연습 기간동안 밤낮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