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휴무일임에도 위급한 시민을 외면하지 않고 신속하게 구조에 나선 119종합상황실 소속 송주희 소방교(1급 응급구조
경남도의회가 상임위 단위로 줄줄이 공무국외연수 일정을 잡고 있다. 이 가운데 교육위원회는 국외연수를 신청하지 않기로 했다. 애초 일본 나오시마 연수 일정을 고려했으나 일부 도의원이 자부담 비용이 크다며 반발했다. 자부담이 없으면 현실적으로 공무 연수를 추진하기 어려운 구조에 대한 문제
미국의 상호관세 시행과 품목관세 확대가 인천시 수출 구조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자동차, 반도체, 철강 등 인천의 주요 수출 품목이 직·간접적인 관세 부과 대상에 포함돼 있는 만큼 수출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6일 인천연구원의 ‘미
정부가 2026년도 예산안에 인공지능 관련 투자 10조 원을 배정하면서 경북·대구에도 새로운 기회와 과제가 동시에 주어졌다. ‘피지컬 AI’를 중심으로 전통 제조업과 AI 융합을 추진하는 국가 전략은 영남권 산업 구조에 직결되는 사안이다. 경북은 철강·이차전지·에너지 전환, 대
한국 사회가 비교적 안전한 치안을 유지해 온 이유는 수사체계의 측면에서는 수사기관이 협업을 유지해 온 구조에 기인한 바도 크다. 경찰은 일반 범죄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1차 수사를 담당하고, 검찰은 전체 사건에 대해 책임을 지고 송치 사건에 대한 2차 검토 및 법리적 고난도 사건에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방송 3 사에서 근무하는 프리랜서 인력이 전체 인력의 41.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평균 계약 기간은 7.9개월, 월평균 보수는 286만 원 수준으로 고용 안정성과 임금 구조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민주당 이기헌 의원이 11일 일하는시민연구소와 함께 2025년 6월 기준 방송 3사의 인력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1012명 가운데 프리랜서는 425명으로 집계됐다 .
임신이 여성의 뇌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가 공개됐다. 25일 IT매체 아이티미디어는 미국 캘리포니아대 연구팀이 임신 전후 뇌 변화를 추적한 논문을 발표했다고 전했다.연구진은 38세 여성을 대상으로 체외수정 후 임신부터 출산 후 2년까지 총 162주간 26회의 MRI 스캔을 진행했다. 그 결과, 임신이 진행될수록 뇌의 회백질 용적이 감소하고, 대뇌피질 두께도 얇아지는 경향이 확인됐다. 특히 주의력 및 사회적 인지를 담당하는 영역에서 이러한 변화가 두드러졌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BYD의 서브 브랜드 팡청바오가 Ti7을 출시하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 11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Ti7은 중국 시장에서 중대형 SUV로 분류되며, BMW X5, 메르세데스-벤츠 GLE와 비슷한 크기를 갖췄다. 실내 공간은 5인승 구조에 최적화돼 있으며, 후면에 외부 수납공간을 추가했다.Ti7은 유니바디 설계를 적용해 더 가볍고 강성 높은 차체를 구현으며, BYD의 디서스-C(Disus-C
넥써쓰는 플레이위드코리아와 공동 퍼블리싱하는 '로한2 글로벌'이 사전예약 6일 만에 신청자 42만명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이 작품은 '로한' 판권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MMORPG의 전투 · 성장 구조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했다. 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를 통해 연내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게임 내 핵심 재화인 '루비'를 총 10억 개 고정 발행하고, 유저 활동에 따라 순환되도록 설계한 경제 시스템 '로하노믹스'를 도입키로 했다. 이를 통해 재화의 희소성과 안정성을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이 회사
넥써쓰는 플레이위드코리아와 공동 퍼블리싱하는 '로한2 글로벌'이 사전예약 시작 4일 만에 신청자 16만명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이 작품은 '로한' 판권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MMORPG의 전투 · 성장 구조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했다. 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를 통해 연내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게임 내 핵심 재화인 '루비'를 총 10억 개로 고정 발행하고 유저 활동과 연동해 순환되도록 설계한 '로하노믹스' 구조가 특징이다.이처럼 재화의 희소성과 가치를 보전하고 실사용성과 안정성을 우선시하는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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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교통 안전 위한‘위험도로 중장기계획’마련
경상북도는 8일, 22개 시군과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에서는, 도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행안부 재정 분권 계획에 따라 2023년 지방 이양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의 재정 보전 기간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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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ZKM, 미디어아트 국제 협력 본격화
대구 수성구가 독일의 세계적 미디어아트 기관 ZKM과 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 양측은 미디어아트 미술관 조성과 신진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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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듀, 아이폰17 전용 액세서리 올인원 패키지 선보여
스마트폰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아이엠듀가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17 시리즈 출시에 맞춰 전용 액세서리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번 라인업은 케이스, 강화유리 액정보호필름, 카메라 보호필름 등으로 구성되며, 특히 세 가지 필수 아이템을 하나로 묶은 ‘올인원 패키지’ 가 눈길을 끈다.애플은 오는 9월 10일 새벽 2시 온라인을 통해 ‘아이폰17 언팩’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9월 12일부터 약 10일간 사전예약이 이뤄지고, 9월 19일 정식 출시가 예상된다. 한국 역시 1차 출시국에 포함될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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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결위원장, 의회운영위 '혁신공로패'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제11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5일 의회운영위원회로부터 혁신공로패를 수상했다.김정호 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서 예산심의, 조례 제정, 행정사무감사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의정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제2·3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역임한 김정호 위원장은 리더십과 추진력을 발휘해 예산심의 과정에서 합리적이고 균형잡힌 시각으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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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KCA와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 업무협약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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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예규] 주 사업보다 인적용역 수입이 크면....중소기업 특별세액감면 적용 못 해
거주자가 2개 이상의 서로 다른 사업을 영위하는 경우 사업별 수입금액이 큰 사업을 주된 사업으로 보아 중소기업 여부를 판단하기 때문에 인적용역 수입금액이 더 큰 경우에는 중소기업에 대한 특별세액감면을 적용받을 수 없다는 국세청 사전답변이 나왔다.국세청은 인적용역 수입금액이 더 큰 경우 중소기업에 대한 특별세액감면을 적용할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국세청은 회신을 통해 “거주자가 2 이상의 서로 다른 사업을 영위하는 경우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제2조 제3항에 따라 사업별 수입금액이 큰 사업을 주된 사업으로 보아 중소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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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국민의힘을 두고 "'윤석열 어게인' 식으로 나선다면 국민의 힘이 아니라 국민의 독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 지사는 14일 KBS라디오에 출연해 "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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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15일 대구·경북지역은 가끔 구름 많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7~23도, 낮 최고기온은 29~31도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7도, 영주·영양·청송 19도, 안동·울진·의성·문경·상주 20도,영천 21도, 대구·구미·경주·영덕 22도, 포항 23도를 보이겠다.낮 최고기온은 포항·울진·고령 29도, 구미·영주·문경·영덕·칠곡·청도·군위·성주·예천 30도, 대구·안동·경주·봉화·청송·의성·상주·영천 31도까지 오르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으며, 해상의 물결은 경북남부·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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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공사, 서울시립대 취업박람회서 채용 정보 제공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지난 9일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열린 ‘2025 서울시립대학교 취업박람회’에 참가해 청년 구직자들에게 채용 정책과 직무 정보를 직접 제공했다.이번 박람회는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및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이 후원했으며, 서울시 산하 공기업 및 투자출연기관 9곳을 비롯해 다양한 기업이 참여해 현장 상담과 멘토링을 진행했다.공사 부스에서는 ▲2025년 정규직 및 체험형 인턴 채용 계획 ▲채용 절차와 지원 자격 ▲직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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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세제 개편’ 급랭.... 이 대통령 “일반적 상속세 인하 동의 못 해”
세법개정과 관련해 한동안 뜨겁게 논의됐던 ‘상속세 개편’이 부분적으로 공제제도 상향 등 상속세법 보완 수준에서 마무리 되고, 상속세제 개편 차원의 논의는 일단 수면 아래로 가라앉는 분위기다.경제계가 강력히 요구했던 전반적인 상속세제 개편 논의는 중단되고 집값 폭등 등으로 그동안 중산층 불만이 크게 표출된 부분에 대해 배우자공제 상향 등 일부 공제금액 조정으로 마무리 될 전망이다.현행 상속세제에 대한 문제점은 역대 정부에서 공통적으로 ‘현실과는 거리가 있다’는데 인식은 같이 하면서 개편논의를 해 왔는데 현실적인 세수문제와 부자감세 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