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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제주도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와 간담회 개최

경남도의회는 29일 김황국 제주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도의회를 방문, 양 의회 간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의장 집무실에서 최학범 의장을 비롯하여 정쌍학 경남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김황국 제주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양측은 ▲지방의회법 제정 추진 공동 대응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의회 간 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 증진 등 다양한 현안을 공유하며 지속적인 협력 필요성에 공감했다.최학범 의장은 “경남과 제주는 서로 다른 지역적 특성을 가지고 있지만 공통...
합천군은 지난 2일 합천체육관에서 ‘제36회 합천군민의 날’ 기념식을 열고 군민 화합과 자긍심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이날 행사에는 기관·사회단체장, 재외향우, 수해복구 유공자 등 4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신성범 국회의원, 자매결연 도시인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김영욱 부산진구청장, 천영기 통영시장, 최훈식 장수군수가 영상 메시지를 통해 합천군민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올해 기념식은 7월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대야문화제와 군민체육대회를 취소한 대신, 별도의
진주시는 대한민국 대표 명예문화관광축제인 ‘남강유등축제’를 비롯한 10월 축제를 맞아 ‘재일본진주향우회와‘국제교류도시 대표단’,‘국제통상자문단’이 방문해 지역간 우호와 상호협력 의지를 다지며, ‘글로벌 축제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지난 3일에는‘재일본진주향우회’가 방문해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진주시 관계자들과 김소부 회장을 포함한 향우회원들이 우호를 다지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향우회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향상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하며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을 전하기도 했다.조규일 진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아 지난 2일 오후 2시,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 강당에서 뜻깊은 문화공연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국가무형유산 서도소리 배뱅이굿보존회 대구광역시지회와 합천문화예술봉사단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공연의 하이라이트는 해방 직후 민중의 자발적인 염원과 기쁨을 담아 불렸던 노래 ‘해방가’였다. 해방가는 1945년 광복의 감격과 새로운 나라 건설의 희망을 담아 민간 예술인들과 대중이 함께 만들어 부른 최초의 자발적 국민가요로, 우리 민족의 역사적 의미를 간직한 소리다.이날 무대에 오른 정병준 지회장은 국
밀양시는 밀양병원을 새로운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10일 오전 9시부터 응급실 운영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지난 8월 밀양윤병원 응급실 운영 중단 이후 발생한 응급의료 공백이 해소될 전망이다.밀양시는 밀양병원이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른 시설·인력·장비 기준을 충족했음을 확인하고 지정을 통보했다. 밀양병원은 지난 8월 22일 응급의료기관 지정을 신청한 뒤, 응급실 시설 개선과 제세동기·인공호흡기 등 필수 장비 확보를 완료하고, 의사·간호사 등 전문 인력을 충원해 운영 준비를 마쳤다.밀양병원은 고령화가 빠르게
거점 국립대인 경상국립대학교가 우주항공 산업의 거점 대학으로 떠오르고 있다.9일 경상국립대에 따르면 작년 3월 국내 최초로 문을 연 우주항공대학은 항공우주 분야 전문성을 기반으로 우주항공청과 시너지를 창출하며 대한민국 우주항공 인재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2023년에는 글로컬 대학에 선정돼 5년간 총 260억원에 달하는 정부 지원을 받게 됐다. 이를 바탕으로 신입생에게 등록금과 생활관비를 면제하는 파격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또 ‘항공드론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선정되는 등 굵직한 국책 사업으로 교육 과정을 혁신하고 있다.우주항공대학
진주시 성북동 봉사단체협의회는 지난 1일 10월 축제와 추석을 맞이하여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국토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서 봉사단체협의회 회원 100여 명과 성북동 직원이 주민 및 방문객이 많이 찾는 인사동 공영주차장, 나불천 복개도로, 녹지공원을 중심으로 불법쓰레기 등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또한 ‘대한민국 새단장-추석맞이 국토대청결’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며 단순히 환경을 깨끗하게 정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 습관을 확산시키며, 지속 가능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여 깨끗한 행복도시 진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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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은 글로벌 탑텐 도시를 향한 제3의 개항을 야심 차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인천의 미래가 될 것입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지난 11일 남동구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제61회 인천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기념사를 통해 앞으로 인천이 나아갈 방향을 설명했다. “인천이 18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6월 선보인 ‘365일 제주플로깅 앱’이 석 달만에 가입자 3,600명을 돌파하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쓰레기를 줍는 작은 실천이 도민과 관광객의 자발적 환경운동으로 자리잡고 있다.12일 도에 따르면 제주플로깅 앱은 일상 속 환경보호 활동을 손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으로, 자원순환 문화 정착과 봉사 문화 확산을 견인하고 있다.제주플로깅 앱은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쓰담달리기 활동을 하나로 통합한 플랫폼이다. 일정 등록부터 모집, 활동 인증까지 전 과정을 앱에서 관리할 수 있어 누구나 쉽게 참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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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은 지난 2일 남해전통시장에서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추석명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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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김건희 특별검사팀 수사 뒤 사망한 양평군 면장 관련해서 "살인특검"이라고 비판했다. 주 의원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양평군 면장의 억울한 죽음 앞...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11일 이재명 민주당 정권의 개혁 드라이브를 강하게 비판했다.한 전 대표는 이날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감기 환자를 몰래 마취해서 멀쩡한 다리 절단하는 것'이 어떻게 개혁이냐, 범죄지"라고 지적했다.최근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밝힌 아재명 정권의 개혁을 비판한 것이다.강훈식 비서실장은 지난 4일 한 유튜브 방송에 나와 "' 잠들었다 일어났는데 아 여기 배를 갈랐나 보네, 혹을 뗐네, 이런 게 개혁이어야 한다'고 대통령께선 생각한다"라고 밀했다.또 "개혁이
수능시험이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지금부터는 새로운 내용을 무리하게 학습하기보다는, 지금까지 공부한 내용 중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점검하고 실전 감각을 유지하
코인베이스가 자체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베이스 탈중앙화 일환으로 ‘토큰 및 거버넌스 연구 전문가’를 채용한다. 이를 통해 베이스는 향후 토큰 발행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는 평가다.이번에 채용 중인 포지션은 비즈니스 운영 및 전략 팀 소속으로, 구체적인 역할은 베이스 토큰 목적 정의, 단계별 거버넌스 로드맵 수립, ‘베이스 헌장’ 초
그룹 파이브 장해영이 오랜 암 투병 끝에 사망했다. 향년 45세. 파이브 멤버 김현수는 10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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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소멸의 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해법으로 ‘주민자치’가 주목받는 가운데, 경북 의성군이 행정 주도의 틀을 넘어 주민이 직접 마을을 이끄는 ‘마을자치학교’ 운영에 나섰다.의성군은 주민이 스스로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실질적 자치 역량을 기르기 위해 오는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1193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6, 9, 16, 19, 24, 28'이 1등 번호로 당첨됐다고 11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에는 '17'이 뽑혔다.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6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에게는 17억1701만원씩 지급된다.당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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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북부노인복지관, 돌봄센터와 세대 통합 추석 행사 성황리 마쳐
춘천북부노인복지관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초등학생 대상 돌봄센터와 함께 세대 간의 정을 나누는 특별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펑펑이떡, 송편으로 세대를 잇다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한숲다함께돌봄센터 두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과 초등학생이 함께하는 세대 통합 전통 음식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두 종류의 음식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함께 북한 전통 떡인 ‘추석 맞이 북한 떡 만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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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방정부 셧다운 지속...상원, 임시예산안 6차 투표도 부결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일주일 넘게 지속되고 있으나, 8일 미 상원 예산안 표결도 부결됐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 상원은 이날 공화당과 민주당이 각각 발의한 임시예산안을 상정해 했으나, 두 안건 모두 가결되지 못했다. 공화당 임시예산안은 찬성 54표, 반대 45표로 부결됐다. 가결을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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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우닝 부부, 19세기 영국을 뒤흔든 사랑꾼들의 펜끝 혁명
19세기 영국이라고 하면 보통 빅토리아 여왕의 엄숙한 도덕과 산업혁명의 매연이 떠오르지만, 그 시대를 가장 뜨겁게 달군 것은 다름 아닌 한 쌍의 시인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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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솥바위, 깊어가는 가을 정취 물씬
2025년 10월 9일, 경남 의령군의 대표 자연 명소 ‘솥바위’가 깊어가는 가을빛에 물들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부자 1번지 의령’ 문구를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해 축제장 곳곳에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관광객들은 솥바위 부교를 건너며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아 ‘부자 기운’을 기원하는 등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내고 있다.한편,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솥바위와 의령군민공원 일대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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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공장을 바꾸면, 지역의 운명도 바뀔까”…전북, 피지컬AI로 제조 르네상스 시동
전북이 ‘피지컬AI’를 새로운 산업 키워드로 내세웠다. AI 기술을 로봇·센서·데이터와 결합해 제조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산업 구조를 혁신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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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허위·과대광고 강력대처 나서..
제주시는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위촉괸 ‘시니어감시원’ 이 관내 경로당·노인복지관 등을 중심으로 허위·과대광고 예방 활동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이는 최근 건강기능식품을 비롯해 각종 식품을 둘러싼 허위·과대광고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정보 접근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어르신들이 피해를 입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 지역에서도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을 의약품처럼 속인 사례가 발생하는 등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이에 제주시는 시니어감시원을 중심으로 ▲떴다방 영업행위 등 허위·과대광고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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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병문천 제3저류지 기능 개선 6억원 투입
제주시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하천 범람과 도심 침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병문천 제3저류지 유입부 기능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이는 최근 기후변화로 특정 지역에 단시간 집중되는 국지성 호우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이를 대비하기 위한 저류지 기능 보강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이에 제주시는 총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해 병문천 제3저류지 유입부에 폭 13m, 높이 1m 규모의 수문을 신규 설치한다. 이번 사업은 올해 9월 공사를 발주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시는 지난 5월에는 병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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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기적의도서관,‘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5’
서귀포기적의도서관은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5’의 공공디자인 거점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공존: 내일을 위한 공공디자인’을 슬로건으로 10월 24일부터 2주간 전국 200여 거점 기관에서 동시 진행되는 대규모 공공디자인 축제다.서귀포기적의도서관은 어린이 대상 공공디자인 가치 확산 및 향후 공공디자인 개선 과정에 어린이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인식 형성을 도모하고자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축제 기간 동안 10월 25일 토요일에는 ‘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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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로 지역상권 활력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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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사업용자동차 차고지 외 밤샘주차 단속 강화
제주시는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과 교통 흐름 개선을 위해 사업용 자동차의 ‘차고지 외 밤샘주차’ 행위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화물자동차, 버스, 택시, 렌터카 등 사업용 자동차의 차고지 외 장시간 주차는 야간 운전 시 시야를 방해하고 교통사고 위험을 높여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제11조 및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제88조에 따르면 사업용 자동차가 새벽 0시부터 4시 사이 차고지 외 지역에 1시간 이상 주차하면 단속 대상이 된다.시민은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위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