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8월 21일, 진해구 북컨배후단지에 위치한 ㈜동방물류센터를 방문하여 기업 성장 사례를 듣고 물류산업의 상생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동방물류센터는 ㈜동방의 계열사로 2007년 설립 이후 부산항 신항 북컨배후단지 내 물류센터 개장을 시작으로 1년 반 만에 흑자로 전환하였으며, 이후 두동지구, 미음지구, 웅동지구로 사업장을 지속 확장해왔다.특히, 2023년 4만㎡ 규모로 웅동지구에 개장한 물류센터는 첨단 복합물류 인프라 기반으로 해운·항공·육상 연계 서비스...
강화군은 지난 18일, 북한과 인접한 접적해역에서 어민들의 안전한 조업을 위해 어선을 대상으로 주문도, 볼음도, 아차도 일대에서 관계기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주관으로 강화군과 인천해양경찰서가 함께 참여하였으며, 서도면 소속 어선 17척의 선주들의 적극적으로 동참한 가운데 진행됐다.주요 점검 사항은 ▲V-PASS 및 GPS플로터 등 항법·전자·통신 장비의 정상 작동 여부 ▲구명조끼·소화기 등 필수 안전장비 비치 여부 ▲출입항 신고 이행 여부 등이다. 특히,
가평군이 대중교통 이용 주민들의 실질적인 불편을 해소하고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버스노선 체계 개편에 본격 착수했다.군은 지난 7월 25일부터 버스노선체계 개편을 위한 용역을 시작했으며, 8월 18일에는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갔다. 이 자리에는 김미성 부군수를 비롯해 가평군의회, 6개 읍면장, 가평교통㈜ 대표 등이 참석해 주민 중심의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한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이번 용역은 2026년 3월까지 8개월간 진행되며 하반기 시범운행 후 2027년부터 전면 개편 노선을 본격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15일 안성시소상공인연합회장 및 회원들과 함께 안성맞춤시장과 중앙시장을 방문해 오는 8월 30일 개최 예정인 ‘안성 장마당 축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는 ‘전통시장 단골 되기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이용 촉진을 위한 것으로, 상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시장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다가오는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안성시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전통시장은 단순한 상거래 공간을 넘어 우리의 삶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중요한
최근 전국 지방자치단체는 ‘축제’를 도시 정책의 핵심 전략으로 삼고 있다.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축제는 대규모 관광객 유치와 생활인구 확장, 지역경제 회복과 도시 이미지 제고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재조명되고 있다. ‘하루에 수만 명이 모이는 현장’, ‘SNS에서 수십만 회 공유되는 콘텐츠’, ‘지역 상권에 실질적 매출을 안겨주는 기회’. 이제 축제는 단지 즐기기 위한 행사가 아니라, 도시의 정체성과 지속성을 좌우하는 핵심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하지만 그만큼 축제의 경쟁력도 중요해졌다.
시흥시는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인을 선발하는 ‘숙련기술장인’을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지역 내 숙련기술인의 위상을 높이고, 산업 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적극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우수한 기술인을 선정해 우대ㆍ지원하고자 추진된다. 신청 기간은 9월 12일까지다.선정 분야는 고용노동부 고시 ‘대한민국 명장 선정 직종’을 일부 준용해 28개 분야, 74개 직종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 중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 기술 발전에 두드러진 성과를 얻은 기술인을 2명 선정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글로벌 해양 허브도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지역의 혁신역량을 결집하고 '글로벌 허브도시' 도약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추진위원회는 ‘동북아 해양수도 비전’ 선포 25주년 및 부산항 개항 150주년 기념하고 새 정부 출범 및 해수부 부산 이전 등을 기회요인으로 삼아 ‘글로벌 해양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구성된다.추진위원회는 부산이 글로벌 해양경제를 주도하기 위한 핵심 의제를 발굴하고, 주요 정책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한 시민 역량 결집 및 공감대 형성 등의 역할을
제18회 제주특별자치도 후계농업경영인대회가 한국후계농업경영인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주최로 26일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대회장에는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및 도의원, 최흥식 한농연중앙연합회장 및 각 시·도연합회장, 고우일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장 및 지역농협 조합장, 박승완 한국마사회 제주본부장, 전병칠 한국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장, 김필환 제주특별자치도농업인단체협의회장 등 농업 관련 유관기관·단체장과 한농연제주도연합회 회원 500여명이 참석했다. 문병철 한농연제주도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제
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는 엔비디아와 협력해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밝혔다.인피니언의 마이크로컨트롤러, 센서, 스마트 액추에이터 전문성과 엔비디아의 첨단 젯슨 토르 시리즈 모듈을 결합해 OEM과 ODM이 더욱 효율적이고 강력하며 확장 가능한 휴머노이드 로봇용 모터 제어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한다. 휴머노이드 로봇은 제조, 물류, 의료 등 다양한 핵심 분야에 보급되고 있으며, 정밀한 동작을 위한 효율적이고 신뢰성 높은 솔루션이 요구되고 있다.요흔 하나벡(Joche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6일 하나은행 K리그1 27라운드 최우수선수로 포항스틸러스 공격수 조르지를 선정했다.조르지는 지난 24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 경기에서 2골 멀티골을 기록하며 포항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조르지는 경기 시작 12초 만에 벼락같은 선제골을 성공시킨 데 이어, 전반 44분 추가 골까지 넣으며 맹활약했다.특히 조르지는 이날 징계로 출전하지 못한 이호재의 몫까지 톡톡히 해냈다. 조르지의 강점은 큰 키에 빠른 발까지 갖춰 툭 치고 달리는 드리블에 수비들은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다. 최근들어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상임 성악지도자 및 상임 안무지도자를 공모한다.인천문화예술회관은 9월 3~5일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상임 성악·안무지도자 원서를 이메일로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성악지도자는 발성 및 파트 연습, 안무지도자 안무 창작 및 연습을 각각 맡는다.응시자격은 해당 분야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자질과 역량을 갖춘 60세 미만으로 ‘지방공무원법’에 따른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고 최근 3년 이내 국공립 기관에서 징계를 받지 아니한 사람이다.인천시민은 2%, 등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9월 13일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서 ‘9월 생활문화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생활문화데이’는 보정역 생활문화센터를 대관하여 활동하는 생활문화 동호회원들이 시민을 대상으로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사회공헌형 활동으로, 2017년 센터 개관 이후부터 정기적으로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고 있다.이번 9월 생활문화데이 행사 당일에는 기타, 하모니카, 오카리나, 전통악기 등 다채로운 악기 연주 감상은 물론, ▲겹겹이 쌓아 올린 감정 페인팅 ▲내 손으로 만드는 3D감성토퍼 체
‘향·당도·편리’ 삼박자 갖춰 소비자 ‘인기몰이’경매사가 잠재력 호평 “적색 품종 다크호스”붉은 빛깔의 포도 ‘레드클라렛’이 하늘을 수놓은 모습은 자못 감탄을 자아낸다. 경상북도 상주시 모동면 포도 신품종 재배 농장에 들어서자 포도 향기가 짙게 풍긴다. 포도 한 알을 입에 털어넣자 청량한 단맛이 입맛을 돋운다. 껍질이 얇고 씨도 없어 세척만 하면 섭취 가능, 편리함 그 자체다. 국내에서 수많은 적색 계열 포도 신품종 개발에 번번히 고배를 마셔왔지만 레드클라렛은 소비자를 사로잡을만한 장
강진군의회 김보미 의원과 노두섭 의원은 지난 25일 전라남도청을 방문해 강위원 경제부지사와 면담을 하고 강진군의 주요 현안과 청년 정책 아젠다를 건의했다. 이날 더민주청년혁신회의 집행부 임원들도 참석했다.두 의원은 국도 23호선 강진~마량 4차로 확·포장, 2028 세계도자기엑스포 유치, 육아양육수당 지원 제도 등 세 가지 현안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국도 23호선 확·포장은 남해안 관광·물류 축을 연결하는 SOC 사업으로 조속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국가계획 반영을 요청했다.김보미 의원은 세계도자기엑스포와 관련해 “강진 경제 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은 8월 20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 경기도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 중간 점검 정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정담회는 올해 추진 중인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보완점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재훈 의원은 “청년 한 사람의 회복이 곧 우리 사회 전체의 회복으로 이어진다”라며 “이번 정담회를 통해 실효성 있는 대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이날 회의에는 김재훈 의원을 비
경상남도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요트 레이스인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2025-26 시즌에 경남·통영을 대표하는 ‘경남 통영호’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는 지난해 통영 기항지 유치 확정에 이어 참가팀까지 확보한 것으로, 경남 해양관광의 글로벌 도약을 상징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경남 통영호’, 세계를 누비다2025-26 대회는 2025년 8월 31일 영국 포츠머스 개막식을 시작으로 약 11개월
국립국악원은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우면당에서 ‘젊은 사위–춤선으로 말하는 남자들’이라는 창작 무용공연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전통예술의 계승을 넘어, 동시대 관객과 소통하는 창작춤의 실험 무대이자 도전이다. 또한,전통춤의 구조와 사위를 바탕으로 젊은 남성 무용수들이 자신만의 감각과 해석을 담아낸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강렬한 에너지와 개성을 지닌 12명의 무용수가 전통과 현대, 형식과 감정의 경계를 넘나들며 ‘춤의 언어’로 새로운 한국무용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첫날인 9월 9일 , 무대에는 국립무용단 부수석 조용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국회의원은 지난 21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서 방한한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와 만나 동아시아 공동체 평화 협력, 위안부 문제 등 한일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우석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양 전 의원은 이날 회동에서 그간 추진해 온 남북 및 동아시아 고속철도 구상을 소개하며 “동아시아 공동체 실현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동아시아 공동체 구상에 힘써 온 하토야마 전 총리도 깊은 관심을 보이며 “잘
한국조폐공사가 전남도와 탄소중립포인트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전환하는 협약을 체결했다.전남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6년 4월부터 전남형 탄소중립포인트를 조폐공사의 지역사랑상품권 플랫폼 착을 통해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과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탄소중립포인트는 대중교통 이용과 걷기 등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때 지급하는 제도로 그동안 사용처가 제한적이었다. 이번 협약으로 주민들이 포인트를 전환해 지역 내 다양한
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는 엔비디아와 협력해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밝혔다.인피니언의 마이크로컨트롤러, 센서, 스마트 액추에이터 전문성과 엔비디아의 첨단 젯슨 토르 시리즈 모듈을 결합해 OEM과 ODM이 더욱 효율적이고 강력하며 확장 가능한 휴머노이드 로봇용 모터 제어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한다. 휴머노이드 로봇은 제조, 물류, 의료 등 다양한 핵심 분야에 보급되고 있으며, 정밀한 동작을 위한 효율적이고 신뢰성 높은 솔루션이 요구되고 있다.요흔 하나벡(Joche
경북교육청은 2학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8월부터 9월까지 한 달간 학교별 상황에 따라‘하반기 마음 건강 특별 살핌의 달’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이 사업은 위기 학생 조기 발견과 자살·자해를 예방하고 학생의 심리 안정화를 위한 생명 존중 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마련됐다.대상은 경북 도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의 학생과 학부모다.‘경북 학생 마음 건강 위기 지원 프로젝트 HOPE’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위기 학생을 사전에 예방·발견하고, 맞춤형 상
강진군의회 김보미 의원과 노두섭 의원은 지난 25일 전라남도청을 방문해 강위원 경제부지사와 면담을 하고 강진군의 주요 현안과 청년 정책 아젠다를 건의했다. 이날 더민주청년혁신회의 집행부 임원들도 참석했다.두 의원은 국도 23호선 강진~마량 4차로 확·포장, 2028 세계도자기엑스포 유치, 육아양육수당 지원 제도 등 세 가지 현안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국도 23호선 확·포장은 남해안 관광·물류 축을 연결하는 SOC 사업으로 조속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국가계획 반영을 요청했다.김보미 의원은 세계도자기엑스포와 관련해 “강진 경제 활
차세대 인터넷 플랫폼 크레타의 핵심 기술을 개발하는 다이버스는 중앙 서버 없이 대규모 온라인 서비스를 구현하는 서버리스 기술이 적용된 ‘로커스 게임체인’이 상용화 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다이버스는 고성능 퍼블릭 블록체인 ‘로커스체인’을 개발한 블룸테크놀로지의 게임 전문 자회사다.‘로커스 게임체인’은 기존 P2P 기반 기술을 넘어 블록체인 기반 탈중앙화 네트워크를 구현한 차세대 온라인 서비스 솔루션이다. 기존 중앙 서버 구조에서는 모든 사용자가 서버에 접속해야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