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와 미국이 암호화폐 채택을 주도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글로벌 암호화폐 활동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4일 블록체인 매체 더블록이 인용한 체이널리시스의 '2025 글로벌 암호화폐 채택 지수'에 따르면, 인도는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소매 중심화 서비스, 기관 서비스, 디파이 등 모든 지표에서 다른 국가를 앞섰다. 미국은 지난해 4위에서 올해 2위로 상승했으며, 규제 강화와 기관 참여가 암호화폐 채택을 촉진한 것으로 분석됐다.이어 파키스탄, 베트남, 브라질, 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