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은 지난 6일, 백령도 현충탑에서 제70회 현충일을 맞아『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일』이라는 주제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숭고한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추념식을 거행하였다.백령도는 천안함 사건을 비롯해 수차례 군사적 긴장이 반복된 안보 최전선 지역으로 호국보훈의 상징적인 장소이다.이번 추념행사는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백령도의 안보적 중요성과 호국정신을 되새기는 특별한 행사로 옹진군의회 의원,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장, 해병대 제9196부대 관계자, 유관기관 단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