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지역 아동의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2025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어울림한마당’이 28일 메가박스 경북도청점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함께 어울리고 문화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된 자리로, 관내 7개소 지역아동센터의 아동과 종사자, 학
경상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6년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 공모에서 도내 3개 시군에서 7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관광 취약계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지의 보행로, 경사로, 이용·편의시설 등을 개·보수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공모에서 경남도는 ▲산청군 1개소, ▲거창군 3개소, ▲합천군 3개소(정양늪생태공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와 아동 안전 역량 강화 및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협약은 아동이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인에 대응하고,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양 기관은 위기가정 및 위기 아동 발굴·지원, 아동 권리 증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등 아동의 권리와 안전이 존중되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소속 시설인 다함께돌봄센터 7개소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굿네이버스의 ‘인성스쿨’ 프로그램을
강명구 국회의원은 지난 27일 구미시 원평동에서 군위군 효령면을 연결하는 구미-군위 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총연장 21.2㎞, 왕복 4차선 규모로 총사업비 1조5627억원이 투입되며, 분기점 3개소, 나들목 2개소, 교량 25개소, 터널 7개소 등 주요 시설이 포함된다.이 사업은 구미 국가산업단지와 경북 내륙을 연결해 지역 산업과 물류 경쟁력을 강화시키면서 기존 53분 소요 구간이 34분으로 약 20분 단축돼 인접 산업벨트 간 이동성과 생산성이 크게 향
총 76억원에 달하는 막대한 세금을 체납한 제주지역 고액.상습 체납자들의 명단이 공개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1000만 원 이상 지방세 등을 1년 넘게 내지 않은 고액·상습체납자 164명의 명단을 19일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체납자는 법인 84개소와 개인 80명으로, 체납액은 총 76억 원에 달한다.지방세 체납은 법인 77개소 및 개인 70명 등 147명에 68억 원, 세외수입 체납은 법인 7개소 및 개인 10명 17명에 8억 원이다. 명단은 제주도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세부적인 체납액 규모를 보면
제주시는 5일과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앙로 상점가 일대에서 ‘행운팡팡! 고객감사 대축제’를 개최한다.행사 기간 구매 영수증 경품 추첨 이벤트, 버스킹 공연, 키즈마켓데이 이벤트, 각종 미니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올해부터 추진 중인 ‘상권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중앙로상점가상인회, 제주중앙지하상가진흥사업협동조합, 제주칠성로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등 원도심활성화자율상권조합과 함께 마련됐다.성로·중앙로·중앙지하상가는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를 통해 자율상권으
배우 원지안이 3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글로벌 패션 브랜드 오프닝 이벤트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날 원지안은 단정한 생머리에 민소매 블루 미니 원피스 하나로 추위를 버텼다. 여기에 롱 부츠와 미니멀 백과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원지안은 추운 날
배우 겸 모델 정호연이 3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글로벌 패션 브랜드 오프닝 이벤트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날 정호연은 이마를 드러낸 긴 생머리에 트임이 돋보이는 원피스 드레스를 매치했다. 롱 부츠와 미니멀 백과 악세사리가 돋보였다. 정호연은
영주시는 지난 2일 봉현면 대촌2리경로당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도·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봉현면 대촌2리경로당은 지역주민들의 뜻을 모아 2022년 예산 지원을 받아 조성됐으며, 지상 1층 연면적 97.88㎡ 규모로
서원대학교는 제2회 충북대학스포츠동아리대회에서 축구와 농구 두 종목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는 2027 충청권세계대학경기대회 홍보를 위해 개최됐으며 축구·농구 21개팀 250여명이 참가했다.축구에서는 레저스포츠학부 신진호 교수가 지도하는 동아리 ‘프로토’가 우승을 차지하고 김현준 학생이 MVP에 선정됐다. 농구에서는 체육교육과 김범준 교수가 지도하는 동아리 ‘서농회’가 우승, 김기현 학생이 MVP에 선정됐다. 서원대 이승희 입학학생처장은 “이번 성과는 학생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