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국내 중소기업의 우수 주류를 발굴해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12월초 '2025 K-SUUL AWARD'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12개의 주류는 국세청 인증마크를 부착해, 대형유통사의 해외매장에 진열·판매 및 해외에서 개최되는 국제 주류박람회 'K-SUUL관'에 전시·시음의 기회를 얻게 된다.지난 9월 국내 중소 주류기업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은 결과, 175개 업체가 총 366개(탁·약·청주류 163개, 과실주·맥주류 76개, 소주류 59개, 그 외 주류 68개
지방자치 30년을 기념하는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가 19일 울산에서 개막했다. 21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국 47개 기관이 함께해 지방자치 30년을 평가하고, 국토 균형 발전 정책을 논하는 장이다. ‘K-BALANCE 2025’라는 슬로건처럼, 지방 균형성장의 실질적 전환을 꾀하는 시대적 요구가 응축된 무대다.올해 엑스포의 가장 큰 특징은 참여의 무게다. 총 366개 부스, 26개 주제의 콘퍼런스가 마련되고, 각 부처와 지자체가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개한다. AI·로봇·바이오·신재생에너지 등 첨단산업 경쟁이 치열해
국세청은 국내 중소기업의 우수 주류를 발굴하여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12월초 「2025 K-SUUL AWARD」를 개최할 예정이다.최종 선정된 12개의 주류는 국세청 인증마크를 부착하여, 대형유통사의 해외매장에 진열・판매 및 해외에서 개최되는 국제 주류박람회 「K-SUUL관」에 전시・시음의 기회를 얻게 되었다.지난 9월 국내 중소 주류기업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은 결과, 175개 업체가 총 366개*의 다양한 주류를 출품하였다.* 탁・약・청주류 163개, 과실주・맥주류 76개, 소주류 59개, 그 외 주류
대한민국 지역 균형 성장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는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가 19일 울산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개막과 동시에 울산전시컨벤션센터 곳곳은 관람객들로 가득 찼고, 366개 부스로 구성된 전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지방시대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체험하려는 방문객들의 열기로 현장은 뜨거웠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수도 울산’을 주제로 꾸며진 울산시 전시관은 울산의 AI 기반 미래 청사진을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 울산시는 60년 이상 축적한 제조 현장 데이터와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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