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극장에서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무료 공연이 열린다.공연의 이름은 '황금토끼'. '황금같은 금요일 토요일 끼있는 무대'의 줄임말이다. 야외공연이 생소했던 1995년 시작해 올해로 30년째 이어오고 있는 ‘스테디 셀러’ 장수무대다. 시립예술단체의 참여로 풍성한 금-토 예술무대로 발전해왔다. 매년 5월에서 9월 또는 10월 초까지 30여회에 이르는 공연이 펼쳐진다. 2024년 황금토끼 공연은 5월 3일부터 9월 21일까지 지속된다. 공연은 예매없이 관람이 가능하며 매주 금,
청도농협은 지난 24일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및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청도농협 조합원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실시했다. 이날 청도농협은 조합원에게 교육비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수혜학생이 미래 농촌발전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32명의 조합원 대학생 자녀에게 100만원씩 총 32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지난 1995년부터 조합원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청도농협은 금년까지 30년째 수혜인원 1,533명, 총 9억8천1백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
손꼽히는 한우 주산지 가운데 하나인 울산에 전국 어느 농장과 견줘도 품질과 사육환경 등이 돋보이는 한우농가가 있다. 봉계한우불고기특구 인근 울산 울주군 두동면에서 30년째 소를 키우고 있는 이규천 태화한우농장 대표는 끊임없는 연구로 지난달 ‘청정축산환경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앞서 제16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제18회 전국한우한우 능력평가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한국종축개량협회 한우개량 명인, 대한민국 최고 농업기술 한우명인에도 선정돼 축산업계에서 드물게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지난 13일 찾은 농장은 여느 곳과
기후가 변하며 농작물 물가를 상승시키는 기후플레이션이 현실화됐다. 올리브, 커피콩 등의 수입품뿐만 아니라 울산 울주군 특산품인 서생 돌미역도 기후 변화에 직격타를 맞았다. 울산 울주군 서생과 부산 기장에서 나는 돌미역은 낮은 수온에 조류가 센 바다에서 자라 일반적인 미역보다 단단하고 쫄깃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그렇기 때문에 늘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고 적절한 파도를 맞게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서생면에서 30년째 미역 양식업을 하고 있는 송승규씨는 미역 생산량이 지난 2월까진 평이한 수준을 유지하다 3월 이후 급작스럽게 감소했다고
경북도는 5월15일~10월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태풍, 호우, 폭염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 대응해 나간다.
지난해 6월 27일부터 7월 15일까지 20일 동안 북부지역에 내린 비는 700mm 내외로서 이는 연평균 강수량의 58%나 되며, 이에 따라 29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피해는 주로 새벽 2시에서 5시 사이 매우 취약한 시간대로서, 관리 사각지대인 산사태 취약지역이 아닌 곳에서 90% 이상 발생했다.
도는 작년과 같은 사태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도민 생명 보호 최우선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엘리베이터TV 운영사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하나투어와 여행 콘텐츠 제작·유통을 비롯해 광고 캠페인, 온·오프라인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구축을 위한 사업 협력 및 공동 마케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파트너십으로 하나투어는 고품질의 전 세계 여행 정보를 전국 아파트와 수도권 오피스 등 고객 최접점에서 포커스미디어 엘리베이터TV 플랫폼으로 매일 1000만 입주민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 역시 하나투어의 콘텐츠 자산을 바탕으로 광고 캠페인 협업 등 입주민의 더 나은 여가 활동에 기여하는 여행 정보를
창원시는 5월, 저소득 아동·청소년 300세대를 위한 ‘희망 드린 가족사랑 지원사업’을 펼친다.‘희망 드린 가족사랑 지원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기념 월을 기준으로 성금을 지원하는 『2024년 희망 드린 봄, 사랑, 해孝 지원금 사업』의 일부분이다.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 아동·청소년 세대에게 성금을 지원하며, “감사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합니다.”는 의미로 지어진 사업 이름이다.창원특례시의 『2024년 희망 드린 봄, 사랑,
창원시는 17일 해군교육사령부 기초군사교육단 연병장에서 열린 해군병 702기 수료식에 찾아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활동은 5월 가정의 달 맞이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의 일환으로, 전국에서 모인 해군병 및 가족 4500여명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설명하고, 창원의 가정의 달 이벤트 소개, 홍보물품 비치 등으로 관심을 끌었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
진주시민정원사협회는 지난 18일 철도문화공원부터 진양교, 진주시청까지 약 1.8km 구간에서 ‘깨끗한 거리만들기 및 제2회 월아산 정원박람회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을 수료한 시민정원사들로 구성된 진주시민정원사협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하여 길거리 화단 주변과 사각지대에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했다.또한 오는 6월 20일 ‘월량화유, 달빛 밝은 신선의 정원에서 꽃과 함께 노닐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제2회 월아산 정원박람회’를 홍보했다. 이번
진주시와 진주공예인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38회 진주시 공예품대전’시상식이 지난 17일 롯데몰 진주점 1층 희망이룸길에서 개최됐다.‘2024 공예주간’개막식과 연계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진주시의회 의원, 수상자 및 진주공예인협회 회원과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공예문화산업 진흥을 위해 우수공예품을 발굴하여 시상 및 전시하는‘진주시 공예품대전’의 작품 공모는 지난 4월부터 진행하였으며, 지난 11일 출품작 45점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진행하여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