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베트남 홍강델타에서 추진 중인 쌀 가치사슬 향상사업을 통해 현지 농가소득이 60%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농식품부와 농어촌공사는 지난달 28일 베트남 타이빈성에서 ‘홍강델타 쌀 가치사슬 향상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2019년부터 6년간 추진한 국제농업협력 과제로 총사업비 53억 원이 투입됐다. 한국형 농업협력 모델을 적용해 쌀 생산, 저장, 가공, 유통 등 쌀 산업 가치사슬을 개선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목표로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