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바이오션 정우철 대표가 2일 ‘2025 해양수산과학기술주간’시상식에서 해양수산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정우철 대표는 기능성 먹이생물 ‘모이나’ 대량배양 시스템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양식산업의 국산화 기반을 마련하고 생산비 절감에 이바
김해시가 공동주택 관리 과정에서 반복되는 지적사항과 민원을 줄이기 위한 예방책의 일환으로 월간정보지 ‘공감 매거진’ 발간을 밝혔다.시가 18일 밝힌 공동주택 관리 월간정보지 발간은 공동주택 관리 주체에 법령 이해도를 높이고, 관리 역량 강화와 함께 공동주택 관리의 중요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정보지로 볼 수 있다.공감 매거진 발간은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 시기별 주요 포인트와 감사 지적사례, 민원사례, 유권해석, 법령·제도 변경사항 등을 정리하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의무관리대상인 관내 공동주택 214개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팬데믹 이후 변화한 소비습관, 가격 상승, 원유수급불균형 속에서도 국산 신선우유의 우수한 가치 전달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홍보활동에 전념했다. 특히, 올해 슬로건을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로 정하고 2026년 우유 및 유제품 관세철폐에 대응해 소비자들에게 국산 신선우유의 가치를 더욱 강력하게 각
하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지역 내 저소득 및 취약계층 42가구에 겨울 내복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겨울철 의류 마련에 부담을 느끼는 저소득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한파에 취약한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생활 지원에 초점을
금융감독원은 24일 각 회사의 상장 여부나 자산총액 규모에 따라 내부회계관리제도 구축 의무 여부가 다르다며 세밀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금감원은 24일 지난해 내부회계관리제도 점검 결과와 유의사항을 안내했다.이에 따르면 지난해 회사 4건, 대표이사 6건, 감사인 4건 등 총 14건의 내부회계관리제도 위반 사례가 발생했다. 이중 7건에 대해 증권선물위원회는 300만∼84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이전 5년의 위반 건수가 평균 27.2건이었음을 감안하면 지난해 위반 건수는 감소한 수준이나, 내
더불어민주당 중구강화옹진 운영위원회가 22일 영종구청장 출마 예정자들의 공개 면접을 가졌다.이 자리에는 강원모, 김광호, 김홍복, 박광운, 최미호, 태동원, 홍인성 예정자 7명이 면접을 치렀다. 각 예정자들이 준비한 ‘출마의 변’을 하고 15분 간 패널들의 질문에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서 조택상 지역위원장은 깜깜이 선거를 방지하자는 차원에서 운영위원 대상으로 먼저 시작하고, 전체 당원 대상으로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크리스마스인 25일부터 강력 한파가 예고됐다.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는 24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서쪽 지역은 오후부터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다.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점차 덜어지기 시작해, 25일에는 강한 한파가 이어지겠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0~12도, 낮 최고기온은 11~16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5~2.5m로 일겠다. 한편, 크리스마스인 25일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