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종 울산시의원이 현역 광역의원 신분으로 내년 지방선거 기초단체장직에 도전을 공식화했다. 울산시의회 김수종 부의장은 29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기에 처한 동구를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서는 리더십을 갖춘 전문가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울산 동구청장에 도전할 것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김 부의장은 “지난 12년간의 의정 활동을 통해 누구보다 치열하게, 혼신의 힘을 다해 동구 발전에 힘을 쏟았다”며 “동구의 곳곳을 누비며 지역 민심을 확인하고, 집행부에 대한 올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남아 있는 장군기2025년 10월 29일 오후 4시, 강화군 강화읍 문화반딧불에서 강화군민 10여 명이 모여 ‘수자기반환추진위원회’ 발족식을 했다. 이날 모인 사람들은 수자기 반환 활동에 관심이 있는 강화군민들로, 우리에게 소중한 역사문화유산인 수자기를 되찾기 위한 노력을 모색하기 위해 모였다. ‘수자기’는 1871년 신미양요 때 강화도를 침략한 미국 해군이 탈취해 간 우리나라 유일의 장군기다. 154년 전, 강화는 전쟁 중이었다. 당시 조선 최전방에서 외세 세력을 온몸으로 막아내고 있었다. 1871년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은 지난 27일 경기도를 방문한 미국 조지아주 경제사절단을 만나 경기도 내 소공인 경쟁력 강화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신미숙 의원은 경제사절단을 직접 접견하고 동탄전자부품소공인복합지원센터 및 소공인 기업 현장을 함께 둘러보며 경기도 소공인의 우수제품 사례를 공유했다.신 의원은 “이번 방문은 지난해 경기도 소공인박람회에서 소개된 제품이 조지아주로 수출되며, 우리 소공인들의 기술력과 품질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을 계기로 이루어진 뜻깊은 만남”이라며 사절단
양구군은 29일,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열린 2025년 하반기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에서 ‘댐 주변지역 수익의 공정한 환원체계 구축’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상류지역의 규제와 피해에 비해 극히 제한적인 혜택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서흥원 양구군수는 “양구는 소양강댐·화천댐·평화의댐으로 둘러싸인 상류 지역으로, 수십 년간 수몰과 교통단절, 환경규제 등으로 발전이 제약돼 왔다”며 “상류의 희생이 하류의 안전과 편익으로 이어진 만큼, 이제는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환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민통선 북상과
화상회의 플랫폼 줌이 영국에 자체 데이터센터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4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이는 공공 부문, 의료, 금융 서비스 등 규제 산업의 데이터 주권 및 레지던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데이터센터는 미팅, 웨비나, 룸, 팀챗, 전화, 노트, 문서, 인공지능 컴패니언 기능을 지원하며, 컨택 센터 기능은 추후 추가될 예정이다. 루이즈 뉴베리-스미스 줌 영국 및 아일랜드 총괄은 "현지
미국 반도체 기업 AMD가 3분기 실적에서 월가 기대치를 상회했지만, 마진 가이던스는 예상 수준에 그쳤다. 시장은 즉각 반응했고,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는 소폭 하락했다. 4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이날 AMD 주가는 전일 대비 3.70% 내린 250.05달러로 마감했다. 이후 실적발표 영향으로 시간외거래에서 한때 2.10% 추가 하락한 244.81달러를 기록했다.AMD는 인공지능 서버용 칩 수요 급증에 힘입어 3분기 호실적을 발표했으나, 최근 주가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
1억 기부… 산불 생태 복원·산불 피해자 지원·미얀마 지진 피해 복구 각각 지원이명진 대표이사 “지속가능한 건축·다양한 실천적 ESG활동 확대 앞장” 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가 지난 3월 발생한 경북 산불 피해 지역의 생태 복원과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다각적인 ESG 실천 활동을 전개, 실천형 모델로 제시되며 주목받고 있다.정림건축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주관하는 ‘산불피해지 생물다양성 복원사업’에 참여, 강원·경북 지역의 산림 회복을 위한 생태복원 활동을 단계적으로 실천했다.지난 6월 창립일
서울 접근성과 쾌적한 환경을 품은 의왕 백운호수 인근에 들어서는 ‘라끄벨르 백운호수’가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라끄벨리 백운호수’는 백운밸리 중심상권 안에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촘촘한 광역교통망, 쾌적한 자연환경, 풍부한 생활 인프라, 저렴한 가격 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최적의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이 부럽지 않은 ‘서울 옆동네’인 셈이다.경기 의왕시 학의동 백운호수 바로 앞에서 공급 중인 ‘라끄벨르 백운호수’는 지하 4층, 지상 8층 규모로 오피스텔 96실과 근린생활시설 80실로 구성된다. 특히 오피스텔은 모
수도권대기환경청은 5일 인천광역시청에서 수도권 대기질 개선을 위해 정부․공공기관․중소기업이 참여하는 ‘수도권 지역 대기질 개선을 위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번 협약은 정부·지자체·공공기관·중소기업이 협력해 중소기업 노후 대기 방지시설 교체 등을 지원하는 ‘대․중소기업 대기질 개선 상생협력 시범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자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협약식에는 △수도권대기환경청 △인천광역시, △공공기관(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 한국남동발전㈜ 영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