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과 다음 달부터 파업을 예고한 노조가 9일 법정에서 날 선 공방을 벌였다.인천지법 민사합의21부는 이날 오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삼성기업 초기업 노동조합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지부를 상대로 낸 쟁의행위 금지 가처분신청의 심문기일을 열었다.사측은 바이오의약품 생산 공정의 특수성을 강조하며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38조 2항을 근거로 최소한의 배양·정제 공정은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조항은 원료ㆍ제품의 변질 또는 부패를 방지하기 위한 작업은 쟁의행위 기간에도
20시간전
삼성전자 노조가 파업을 예고하며 요구한 `성과급‘이 사회적 이슈로 떠올랐다. 노조는 영업이익의 15%를 직원 성과급으로 지급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성과금 상한제도 폐지하라고 한다. 관철되지 않으면 다음달 18일 동안 파업에 들어가겠다는 입장이다. 삼성전자가 올해 거둘 영업이익은 300조원 정도로 전망된다. 노조 요구를 받아들이면 성과급으로만 45조원을 지출해야 한다. 지난해 삼성전자가 연구개발에 투자한 37조원을 훌쩍 넘기는 천문학적 액수다. 직원 1인당 6억원에 달할 것이란 계산이 나온다. 성과급 대잔치는 SK하이닉스에서
`노란봉투법' 시행 여파가 충북 유통업계를 덮쳤다.최근 전국 CU 편의점 배송 기사들이 본사와의 직접 교섭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충북 진천의 핵심 물류 거점까지 전격 봉쇄했다.CU지회 소속 회원 100여명은 지난 17일부터 진천 소재 BGF푸드 공장과 HUB센터 입구를 막고 파업을 진행하고 있다.이곳은 전국 CU 점포에 공급되는 삼각김밥, 도시락 등 간편식의 약 70%를 생산·분류하는 중추 시설이자 전국 25개 물류센터로 물량을 배송하는 `컨트롤 타워'다.노조는 19일까지도 센터 입구에서 진
"세포는 파업을 기다려주지 않는다. 숨이 끊긴 배양액을 갖고 대체 무엇을 정제하고 무엇을 충전한단 말인가"삼성바이오로직스 직원의 한탄이다.법원이 배양 공정에 대한 파업을 허용하면서 당장 3~4일 뒤면 그토록 우려했던 리스크가 현실이 된다.비록 최종 정제·충전 공정은 제한됐다지만, 사실상 전체가 흔들릴 수밖에 없다.전체 3900여 조합원 중 최종 단계에 투입될 인원은 400여명 남짓. 배양단계에서 이미 데드라인을 넘긴 세포들이 썩어가면 이후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바이오의약품은 일반 제조업과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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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내 미등록 전동카트 불법 운행 여전…단속 강화한다
우도 내 운행 제한 차량에 대한 단속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행정시, 자치경찰단, 제주경찰청, 제주동부경찰서와 함께 오는 5월 19일까지 제주시 우도면 내 불법 이동수단 운행을 차단하기 위한 합동단속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지난달 19일부터 시행된 ‘우도 운행 제한 4차 연장 변경 명령’의 실효성을 높이고, 일부 대여업체의 위반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후속조치다.각 기관은 역할을 분담해 운행 제한 위반 차량 단속, 도로교통법 위반행위 단속, 현장 질서 유지 등을 함께 수행 중이다.단속 대상은 사용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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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재난 예방 위한 집중안전점검 나선다
영주시는 4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2개월간 ‘2026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재난 및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을 사전에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 집중안전점검은 어린이집, 국가유산, 숙박시설, 의료기관, 저수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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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사협회 ‘제30회 정신건강사회복지사 2급 자격 위한 수련이론집합교육’ 개최
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사협회는 정신건강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제30회 정신건강사회복지사 2급 자격 취득을 위한 수련이론집합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소노펠리체에서 진행되며,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수련생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이론 교육이 제공될 예정이다.정신건강사회복지사는 정신질환을 가진 개인과 그 가족,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심리·사회적 평가와 상담, 재활 및 사회복귀 지원, 사례관리 등을 수행하는 전문 인력이다. 이들은 의료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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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철 대한수의사회장, 황희 의원 예방 '수의사 군복무 합리화' 논의
왼쪽부터 우연철 회장, 황희 의원, 황정연 서울특별시수의사회장. 우연철 대한수의사회장은 지난 17일 ‘군인사법’‧’병역법’ 개정안을 각각 대표 발의한 황희 의원을 예방, 수의사의 군 복무 합리화 방안을 논의했다. 황희 의원이 최근 대표 발의한 ‘군인사법’ 개정안에서는 수의장교 등 단기 복무장교 의무복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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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청년 마음 건강 돌본다…전문가 상담 무료 제공
광주광역시 북구가 다양한 걱정으로 지친 청년들의 마음을 세밀히 살피고 회복을 돕는다.22일 북구에 따르면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청년상담 마음톡톡'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지역을 이끌어갈 만 19∼39세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세부 프로그램은 ▲전문가 상담 ▲심리검사 ▲심리 세미나 등으로 구성됐다.전문가 상담은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가가 청년이 가진 대인관계, 정서 문제, 진로 고민 등 다양한 근심거리에 대해 1대1 집중 상담을 제공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내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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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김광수 예비후보는 27일 오전 제주교사노동조합을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일선 교육 현장의 고충과 의견을 청취했다.이날 간담회에서 교사노조는 도서 지역 특성과 분산된 학교 배치로 인한 교원 수급, 보결 인력, 체험학습 운영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책 집행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또 학교와 더불어 제도와 정책의 뒷받침 속에 교육이 완성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교원 업무 부담 경감, 교권 보호 차원의 법률 지원, 등 교육이 질 향상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