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25년 호우 피해 특별모금’을 오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특별모금은 지난달 16일 충청을 비롯한 전라·경남 지역에 시간당 100㎜에 가까운 집중호우가 쏟아져 극심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복귀를 돕고자 마련됐었다.하지만 지난 13일 경기 북부와 인천 등 일부 지역에 최대 200㎜에 가까운 극한의 집중호우가 발생해 사망, 실종 등 피해를 입은 지역이 추가로 발생해 충북모금회는 이같이 모금 기간을 연장했다. 지난 13일 기준 충북모금회로 기탁된 호우피해 특별모금
김천시 아포읍 지동교회는 지난 21일 아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호우피해 특별모금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교인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되어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구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아포지동교회 정연걸 목사는 “피해 주민들의 상심이 얼마나 클지 가늠이 안 될 정도로 안타깝다”며 “수해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이 하루빨리 안정적인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서정 아포읍장은 “
부산진구 가야1동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문고회는 최근 발생한 호우로 피해를 당한 지역주민을 돕기 위해 8월 28일 호우 피해 성금 각 10만 원씩 총 30만 원을 부산진구 가야1동에 전달했다.박진식 위원장 및 손병은 위원장은 “호우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신보민 가야1동장은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기탁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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