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컵라면 전용 뚜껑 홀더 ‘너구리 컵라면 스토퍼’를 출시했다.농심은 국내 완구업체 토이트론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총 9종의 랜덤 캐릭터로 구성된 해당 제품을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너구리 컵라면 스토퍼는 컵라면 조리 시 뚜껑이 열리지 않도록 눌러주는 기능과 키링 활용이 가능한 구조를 갖췄다. 제품은 너구리컵라면과 유사한 디자인으로 제작됐으며 뚜껑을 열고 스프에서 피규어를 꺼내는 과정이 특징이다.농심은 명동과 동대문, 한강버스 여의도와 잠실 선착장에서 ‘너구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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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은 완구 전문업체 토이트론과 협업해 컵라면 전용 뚜껑 홀더 ‘너구리 컵라면 스토퍼’를 개발, 판매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제품은 컵라면 조리 시 뚜껑이 들뜨는 현상을 방지해주는 기능성 아이템이다. 피규어 형태로 제작돼 수집과 키링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상단에 고리가 부착돼 휴대용 액세서리로 확장 사용할 수 있다.제품 구성은 농심 ‘너구리’ 캐릭터를 기반으로 한 총 9종의 피규어다. 소비자가 컵라면 형태의 패키지를 열고 내용물을 꺼내는 방식으로 즐길 수 있게 설계됐다.해당 상품은 전국 완구점, 대형마트, 편의점, 문구·펜시점,
농심이 국내 완구업체 토이트론과 협업해 '너구리 컵라면 스토퍼'를 개발,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컵라면 전용 뚜껑 홀더로, 너구리 IP를 활용한 캐릭터 굿즈다.너구리 컵라면 스토퍼는 컵라면이 익는 동안 뚜껑이 열리지 않게 해주는 기능을 한다. 피규어 상단에 고리를 달아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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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시중금융그룹 생명보험사로 새롭게 출범한 iM라이프가 GA 중심의 채널 강화와 연금 전문 보험사로의 도약을 위해 외형 확장에 적극 나서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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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상 도의원, 광명시흥 도시첨단산단 생활대책 대상자 선정시 현장검증 촉구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은 지난 7월 30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생활대책 대상자 선정 과정 중 실제 경작면적을 인정받지 못해 대상자에서 제외됐다는 주민들의 민원 내용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와 정담회를 가졌다.생활대책 대상자에 선정되지 못한 한 주민은 “농작물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강한 햇빛을 피해야 하는 도라지, 더덕과 같은 작물을 벚나무 아래에서 재배해 왔는데 항공촬영사진에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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