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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부조가 먼저다감독: 권용재 / 출연: 강말금, 봉태규, 장리우, 정순범, 양말복 / 개봉 12월 10일뇌사 상태의 아버지를 돌보던 간호사 ‘선영’. 아버지의 임종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사채업자에게 쫓겨 도망 다니던 남동생 ‘일회’의 가족이 나타난다. 일회의 아내 ‘효연’의 실수로 미리 작성해 놓았던 부고 문자가 발송되고, 조카 ‘동호’의 의대 등록금이 급한 가족들은 아주 조금! 일찍! 아버지의 장례식을 준비하게 된다. 답이 보이지 않는 불행 속, 이 가족에게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가 찾아오는데…” 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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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의회, 2026년도 본예산 3개 부서 대상 세입세출예산안 심의
속초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1일, 도서체육센터, 맑은물관리사업소, 기획예산과 등 3개 부서를 대상으로 2026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하였으며, 특히 시정 전반의 정책과 예산을 총괄하는 기획예산과 심의에서 민생 경제 대책 및 주요 시정 현안, 소통에 대한 위원들의 질의와 주문이 이어졌다.정인교 위원장은 고율의 대형 배달 플랫폼 수수료로 위협받는 소상공인의 실질적 순수익 보장을 위하여 수수료 2%대의 상생형 배달앱 ‘땡겨요’ 도입 MOU 체결 및 행정지원 등의 정책 기획을 강력히 주문했다.김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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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154㎞ 직구 던진다’...NC, 새 외인 투수 커터스 테일러 영입
NC 다이노스가 11일 2026시즌 새 외국인 투수로 커티스 테일러를 영입했다.NC는 11일 총액 90만 달러 규모로 테일러와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캐나다 포트 코퀴틀람 출신인 테일러는 198㎝, 106㎏ 체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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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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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 200포기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이웃 온기 더해
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지난 6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창훈 회장을 비롯한 오성라이온스클럽 회원 11명이 직접 참여했다. 회원들은 약 25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 총 200포기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 식탁을 책임지게 된다.오성라이온스클럽이 매년 연말 주관하는 이 행사는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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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보건소, 찾아가는 검진 등 결핵 관리 ‘으뜸’
영주시보건소는 15일 대한결핵협회 창립 72주년 기념식에서 결핵 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소는 결핵환자에 대한 맞춤형 사례관리와 역학조사, 복약관리, 접촉자 검진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결핵 감염 전파 차단에 힘써왔다. 또한 영주시노인복지관과 KT&G, SK스페셜티 등 지역 내 기관을 직접 방문해 1600여 명을 대상으로 결핵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결핵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대한결핵협회와 협력해 매년 ‘찾아가는 이동결핵검진’을 운영하고 있으며, 건강리더들의 경로당 방문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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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신광면, 지역 아동 ‘미리 크리스마스’
포항시 신광면은 지난 12일 다가오는 연말을 맞이해 관내 아동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신광이솔지역아동센터와 샬롬가정학교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미리 크리스마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아동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전달하고, 공동체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대규모로 열린 대면 행사라는 점도 특별함을 더했다. 체험농장 ‘농부의 하루’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신광이솔지역아동센터와 샬롬가정학교 어린이 등 총 45명이 참석했다. 어린이들은 농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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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지방선거기획단 “당심 70%… 반영 룰 내주 결론 도출할 것”
국민의힘 지방선거총괄기획단은 내년 지선 경선 시 ‘당심 70%, 민심 30% 반영’ 룰에 대한 결론을 이르면 다음 주 도출하겠다고 15일 밝혔다. 총괄기획단 위원장인 나경원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여론조사 오차범위가 너무 큰 부분이라든지, 역선택, 또 그동안 당 기여를 좀 더 확대하자는 의미에서 ‘7 대 3’ 룰 이야기를 했다”며 “여기에 또 다른 우려가 있어서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대안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나 의원은 “가장 중요한 것은 이기는 선거이기 때문에 이를 위해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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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公-서민금융진흥원 업무협약 체결
대구교통공사는 최근 서민금융진흥원과 ‘금융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공사는 역사 미디어 및 게시판을 활용해 서민금융 지원제도를 적극 알리고, 진흥원은 실질적인 금융 지원을 늘려나가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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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직접 꾸민 크리스마스트리
15일 대구 남구 앞산빨래터공원을 찾은 어린이들이 지역 13개 동 주민이 꾸민 크리스마스트리를 감상하고 있다.대구 남구는 오는 20~21일 이곳에서 앞산크리스마스축제를 열고 지역 소상공인 연계 벼룩시장과 크리스마스 테마 체험공간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