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2024년 농어촌주민 통신접근권 보장 사업 추진을 위한 NIA-통신사-지자체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1Gbps급 초고속인터넷 가입이 곤란한 농어촌 마을에 초고속인터넷망을 구축함으로써 도시와 농어촌 간의 통신 인프라 격차를 해소하는 사업이다. 일반적으로 인구가 적은 농어촌 지역은 통신설비 투자 대비 수익성이 낮기 때문에 통신사의 인프라 투자가 적극적이지 않고, 이로 인해 농어촌 마을에서 1Gbps급 이상의 초고속인터넷서비
경북도는 도농 간 정보통신 인프라 격차를 해소를 위한 2024년 농어촌주민 통신 접근성 보장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정보 통신 소외지역인 농어촌에 초고속인터넷망 구축을 위해 추진하며 경북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신사가 구축 비용을 분담한다.농어촌 지역은 가구 수가 적어 통신설비 투자 대비 수익성이 낮아서 통신사의 인프라 투자가 적극적이지 못해 소외되는 등 도민 불편과 부담이 컸다.경북도는 올해 11월 말까지 7억 2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48개 행정리에 100Mbps급 초고속인터넷망을 구축한다.설치 지역은 포항1 영천1 상주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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