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육거리야시장사업단은 오는 31일까지 육거리야시장에 참여할 판매자를 모집한다.  야시장은 다음달부터 올 연말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상설 운영된다.  사업단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으로 청주시민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이동식판매대, 프리마켓, 푸드트럭, 포장마차 등 6개이며 62팀을 선정한다.  팝업스토어와 버스킹 공연팀 신청자는 별도의 과정을 거쳐 뽑는다.  신청은 청주시활성화재단 누리집을 참고해 신청서를 이메일
충북 청주시가 농촌이 겪고 있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섰다.시는 25일 청주시청 임시청사에서 농업과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농정 대전환 토론회를 열었다.이날 토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11개 농업인단체 회장, 청주시활성화재단, 한국농어촌공사 청주시지부, 농협은행 청주시지부, 청주축산업협동조합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토론은 이상기후에 따른 농업환경 변화 대응 방안과 농가 소득 증대 전략 등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농가 유형별 맞춤형 인력 지원, 벼 병충해 방제시스템 개편, 청원생명쌀
김만식 기자 = 청주시활성화재단 전 직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17일 복대가경시장을 방문하여 장보기를 실시했다. 이 날 장보기
충북 청주시활성화재단 전 직원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17일 복대가경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를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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