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선 속초시장은 18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속초시협의회, 흥남철수기념사업회 속초시지회 등과 함께 경남 거제시에서 열린 제19회 흥남철수 거제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흥남철수작전은 6.25 전쟁 중인 1950년 12월, 흥남에서 미 10군단과 국군 1군단, 그리고 피난민 10만여 명이 동해상으로 철수한 작전이다. 행사를 주최한 흥남철수작전기념사업회 측에선 “분단과 실향의 아픔을 고스란히 간직한 도시, 속초에서 이번 행사를 빛내주기 위해 참석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이 시장에게 거듭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