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대전 동구는 27일 ‘천동 리더스시티 4단지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희조 동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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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의 목소리가 있어야 정의로운 전환
지구 평균 기온 상승을 1.5도 이내로 억제하자는 파리협정의 목표는 이제 단순한 선언이 아니라, 각국의 정책 방향을 결정짓는 기준이 되고 있다. 태국은 2050년 탄소중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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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실 안전사고 또 발생…최민희 “제도 전면 재정비 필요”
충남대학교에서 발생한 연구실 화재로 대학원생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연구실 안전제도에 대한 근본적 점검과 대책 마련 요구가 다시 떠오르고 있다.6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최민희 위원장은 2일 발생한 충남대 연구실 화재에 대해 “연구실 안전 매뉴얼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촉구했다.이번 사고는 신입 대학원생이 성상이 다른 두 종류의 화학물질을 동일한 폐액통에 폐기하는 과정에서 화학 반응이 일어나 화염이 발생했고, 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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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남 최초 ‘장애인정책종합계획’ 추진한다
광양시는 2일 시청 창의실에서 ‘2025년 제1회 광양시 장애인복지위원회’를 열고 ‘제1차 광양시 장애인정책종합계획’과 ‘2025년 장애인정책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정인화 광양시장, 장애인복지위원으로 위촉된 장애인 복지 분야 전문가, 복지시설 및 관련 단체장이 참석해, 전라남도 내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장애인정책종합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광양시는 지난해 9월 19일 ‘광양시 장애인복지 증진 조례’에 제3조의2를 신설해 법적 근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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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벌 쏘임 사고 급증 우려... 동해소방서, 시민 안전수칙 당부
동해소방서는 최근 3년간 강원도 내 벌집 제거와 벌 쏘임 사고가 주로 6월부터 오는 10월 사이에 집중돼 왔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소방서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동해시 내 벌집 제거 출동은 총 2,223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94%에 해당하는 2,090건이 6~10월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로는 ▲2022년 663건 ▲2023년 712건 ▲2024년 848건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7월 273건, 8월 308건, 9월 126건 등 무더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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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리퀴드의 힘...1년 거래량 1조5710억 달러·매출 3억1000만달러
탈중앙화 파생상품 거래 플랫폼 하이퍼리퀴드가 지난 12개월 동안 누적 거래량 1조 5710억 달러, 누적 매출은 3억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하이퍼리퀴드는 이 플랫폼은 6월 들어서만 약 5600만 달러 매출을 달성했다. 5월 영구선물 거래량은 2480억 달러, 6월에는 월말 기준 2080억 달러했다.이는 같은 기간 다른 온체인 파생거래 플랫폼 전체 거래량을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하이퍼리퀴드가 시장 점유율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특히, 지난해말 실시한 대규모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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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인 의원 “다주택자 위주 주담대 위험가중치 상향 필요”
국정기획위원회가 주택담보대출의 위험가중치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 중인 가운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용혜인 의원이 “다주택자 주담대에 대한 위험가중치를 더 높이는 방식으로 BIS 규제를 개편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우리나라는 BIS 바젤위원회 가입국으로 금융 당국은 바젤 협약에 따라 은행의 자기자본비율을 일정 비율 이상 유지하도록 감독하고 있다.자기자본비율은 위험가중자산 대비 자기자본의 비중으로 계산된다. 분모에 해당하는 위험가중자산을 계산할 때 대출 회수 위험도에 따라 가중치가 부여된다.가중치가 높은 대출을 많이 할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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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 미국 조지아 주지사와 실질적 교류 협력 방안 논의
인천광역시는 지난 7월 9일부터 미국 조지아주를 방문 중인 유정복 시장이, 방문 이틀째인 7월 10일 애틀랜타시에서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를 만나 양 지역 간 본격적인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만남은 인천시와 조지아주 간 자매결연을 실질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교류의 첫걸음으로, 경제·문화·교육·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상호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앞서 지난 3월, 조지아주 의회에서는 ‘인천광역시를 조지아주의 자매도시 주(S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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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미국 최대 아쿠아리움 가보니…“초대형 상어에 눈이 번쩍”
“와, 엄청나게 큰 상어다.” 11일 미국 애틀랜타 도심 한복판에 있는 ‘조지아 아쿠아리움’. 평일임에도 아쿠아리움 입구에는 입장권을 사려는 방문객들의 긴 줄이 이어졌다. 아이 손을 잡고 온 부모부터 젊은 연인, 나이 든 부부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있었다. 아쿠아리움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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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가구 방역봉사 실시
울주군 두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1일 지역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방역봉사 ‘어서와~ 깨끗한 우리집은 처음이지?’를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월 1회, 총 4번에 걸쳐 진행된다. 이날 협의체는 두서면 노동마을에서 방역이 필요한 취약가구 8곳을 추천받아 플루건 소독과 집 내·외부의 해충 구제를 위한 소독을 실시했다.노동식 위원장은 “더운 여름철 전염성 질환과 해충으로 고통받는 취약계층 가구가 좀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회차별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정기자 k21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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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 AI 활용 중견기업 홍보 혁신 역량 강화 지원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10일 상장회사회관에서 ‘2025년 중견기업 홍보 협력 네트워크 하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AI 시대, 커뮤니케이션 환경 변화에 대한 중견기업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회원사와의 소통 및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AI 시대, 중견기업 홍보 혁신 전략’을 주제로 진행된 ‘워크숍’에는 삼구아이앤씨, 와이씨, 한국카본 등 중견기업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했다.‘워크숍’은 ‘PR의 진화는 이미 시작됐다’ 및 ‘AI 시대, 홍보·마케팅 성공 전략’ 주제 전문가 강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