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사 부도와 공사 지연으로 예비 입주자들이 고통을 겪었던 창원 현동 공공아파트. 예정대로 7월부터 살 수 있을까.사업 시행자인 경남개발공사는 창원현동 A-2BL 남양휴튼이 7월 입주를 앞두고 미시공 공사를 마무리하는 중이라고 밝혔
경남개발공사는 2일 창원현동 휴튼아파트 입주예정자들에게 올해 7월 입주 약속을 반드시 이행하겠다고 재확인했다. 창원현동 휴튼아파트는 지난해 6월 시공사인 남양건설의 기업회생 ...
지난해 6월 창원현동 휴튼아파트 건설사의 기업회생 신청으로 공사가 중단된에 대해 경남개발공사가 입주민들의 요구에 대해 오는 7월에는 반드시 입주 이행을 하겠다는
경남개발공사가 창원시 마산합포구 현동 공공아파트 입주 예정자들에게 철저한 품질 관리와 올 7월 입주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밝혔다.창원현동 휴튼아파트는 지난해 6월 시공사인 남양건설이 기업회생을 신청하면서 공사가 일시 중단됐다. 이후 경남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강용범 의원은 12일 창원현동 휴튼아파트 건설 현장을 방문해 미시공 및 하자로 인한 입주 지연 문제를 점검하고, 주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이날 강 의원은 경상남도 및 경남개발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구조물의 내진 설계, 소방 설비, 자재의 품질 등 주요 항목에 대해 세밀하게 살펴보며, 안전성과 시공 품질을 면밀히 점검했다.강 의원은 “지난 4월 19일 입주자 사전점검에서 확인된 하자와, 4월 30일 민간 전문가 품질 점검에서 지적된 사항들을 철저히 보완해, 예정된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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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선 후보 등록 첫날, 이재명·이준석 등 6명 등록....'내분' 국힘은 못해
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인 10일 총 6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구주와 자유통일당 후보, 황교안·송진호 무소속 후보등 6명이 후보자 등록 절차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김문수 후보 확정 후 한덕수 후보로 교체 절차를 진행하면서 내분에 휩싸인 국민의힘은 이날 후보 등록을 하지 못했다.후보자 등록은 11일 오후 6시까지며, 기호는 등록 마감 이후 결정된다.공식 선거운동은 12일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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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정부, 법원 제동에도 한수원과 원전 계약 ‘사전 승인’…25조 원 규모 사업 사실상 확정
체코 정부가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도 불구하고 한국수력원자력과 체코전력공사 간 두코바니 신규 원전 2기 건설 계약을 사전 승인하며, 25조 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가 사실상 확정 단계에 들어갔다.8일 체코 정부 홈페이지에 공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전날 내각회의 직후 “한수원의 제안은 모든 측면에서 가장 뛰어나 공급사로 선정됐다”며 “우리는 한수원과의 계약 체결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법원의 본안 판결 이전이라도 가처분 결정이 해제되면 지체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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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지역인재 합동 채용설명회 ‘북적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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