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지난 20일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400여 명의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녕군여성합창단 제13회 정기연주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이번 연주회에서는 “창녕의 꿈! 하나되는 우리”라는 주제로 유네스코 3관왕의 도시 창녕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동시에 가족의 소중함과 희망찬 메시지를 전달하여 공연 내내 관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연주회에 참석한 성낙인 군수는 “고장의 아름다움과 따뜻한 가족애를 담아낸 이번 공연이 군민들에게 뜻깊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지역 문화와 예술을 널리 전
국민의힘 우기수 경상남도의회 의원이 주관하는 ‘지속 가능한 창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오는 12월 17일 오후 2시 창녕군 창녕읍 경화회관에서 열린다.이번 토론회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지역 소멸 위기와 경제활동 둔화 상황 속에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 의원은 정책토론회를 통해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방자치 강화와 청년 일자리 활성화를 통한 창녕의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개회식에서는 우기수 경남도의회
우기수 경상남도의회 의원이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발전 전략을 제시하며 창녕의 변화와 도약을 위한 정책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안했다. 우기수 경상남도...
우기수 경남도의회 의원은 17일 오후 창녕군 창녕읍 경화회관에서 ‘지속가능한 창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고 ‘지속가능한 창녕, 군민이 머물고 싶고 기업이 찾아오는 미래도시 전략’을 주제로 5대 핵심 전략을 발표했다.이날 토론회에는 창녕군민과 전문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창녕의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발전 방향을 놓고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우 의원은 발제에서 “창녕군 인구는 1966년 15만6000명에서 현재 5만6000명으로 급감했고,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38%를 넘어서며
함안 용화산 앞을 지나면서 남강은 낙동강과 한 몸이 되어 흐른다. 낙동강은 함안과 창녕의 경계를 이루며 동쪽으로 흐른다. 창녕의 여러 하천 가운데 낙동강과 가장 먼저 만나는 하천은 토평천이다. 토평천은 화왕산 뒤쪽 열왕산에서 발원해 대지면과 우포늪을 거쳐 낙동강에 합류한다. 대지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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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지역 인재 장학금 ‘3억여 원’ 지급
광주광역시 북구와 광주북구장학회가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될 우수 인재 206명을 발굴해 총 3억여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한다.16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17일 오후 3시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북구장학회 장학 증서 수여식’이 개최된다.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2008년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행사는 장학생, 학부모, 장학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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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 컨테이너 거주 독거어르신 안부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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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암에 걸린 어머니의 고백 "입양으로 사랑을 못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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