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부터 3일간 창녕스포츠파크 내 부곡정에서 열린 ‘제6회 창녕군수기 전국 남여 궁도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창녕군궁도협회가 주최하고 부곡정이 주관하며, 창녕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의 180개 정에서 1,1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이번 대회의 경기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누어 치러졌으며, 단체전에서는 김태기·최형국·김관동·손종태·박호용 선수가 속한 경산 삼성현정이 우승을 차지했다.부별로 나누어 치러진 개인전에서는 노년부에서 김성환, 장년부에서 안병철, 여자부에서 오향숙(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