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의 민심이 확실하게 바뀌고 있다.지난 6.3 대선 이전에는 민심이 TK 어느 지역으로 가든 보수정당으로서 ‘국민의 힘’이 대구, 경북에서는 텃밭으로 핵심 입지를 지키고 있었다. 그러나 6.3 대선 이후로는 민심이 서서히 바뀌고 있다.대구 경북 주권자들은 맹목적으로 후보자의 인간 됨됨이와 인물을 위주로 선출하지 않고 중앙당에서 후보자가 공천되면 지역 주민들은 지명된 자에게 표로서 당선시키고 있었다. 그러므로 지역에서 배출된 의원들은 지역민들의 여론을 살피지 않고 당리당략에만 치우치고 있는 관계로 기업의 유치나 발전은 연구하지
국내 신규 박사학위 취득자의 특성 및 일자리 변화 분석신기술·신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해당 분야를 중심으로 박사급 고급인재에 대한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국내 신규 박사학위 취득자 현황을 분석하고 미래 수요를 전망했다.※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의 공동 국가승인통계로서 국내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신규 취득한 자 전수를 대상으로 조사하는 ‘국내 신규박사학위 취득자 실태조사’ 최근 4년 원시자료를
문경시는 7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현국 시장의 민선8기 취임 3주년을 기념하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시청 간부 공무원을 비롯해 직원 300여명이 참석해 민선8기의 지난 3년간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시정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정례조회에서는 문경 발전에 이바지한 민간인 22명과 시정업무에 헌신한 공무원 30명에 대해 표창이 수여되었다. 수상자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사회와 조직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3년간의 시정성과 및 발
좋은땅출판사가 ‘개척, 내가 먼저 걸어본 그 길’을 펴냈다. 이 책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척교회를 시작한 저자가 지난 8년간 경험한 목회의 현실을 생생하게 담아낸 실전형 간증서이자 사역 매뉴얼이다. ‘절대 개척은 하지 말자’는 다짐으로 신학을 시작했지만, 결국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해 ‘맨땅에 헤딩’하듯 개척의 길을 택한 저자는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신안산선 광명구간 붕괴사고 82일째. 피해주민들은 시행사인 포스코이앤씨 측의 무책임한 태도로 인해 숙박업소를 전전하며, 일상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경기도의회 유종상 의원이 2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지난 4월 11일 발생한 ‘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로 인해 여전히 고통받고 있는 광명 구석말 피해주민들을 만나 피해보상 진행상황과 고충을 듣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유종상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관계 공무원, 피해 주민들이 참석했다.
남양유업이 한앤컴퍼니 체제 전환 이후 흑자 전환에 기여한 임직원에게 자사 보통주 무상 지급한다.남양유업은 9일 이사회를 열고 2만4736주 규모의 보통주를 재직 중인 임직원 1546명에게 1인당 16주를 무상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지급 기준은 직급과 근속 연수와 관계 없이 전 임직원에게 균등하게 적용된다. 개인별 소득세는 회사가 전액 부담한다. 별도의 의무 예탁 기간도 없어 실질적 보상 체계로 평가된다.이번 자사주 지급은 한앤컴퍼니 체제 이후 처음 시행되는 전사적 성과 공유 사례다. 과거 홍원식
경기도가 도내 유망 인공지능기업 기술력 강화와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캐나다 몬트리올의 혁신 창업지원기관 ‘센테크’와 손잡고 ‘글로벌 공동연구 및 북미 현지 연계 프로그램’을 추진한다.도는 ‘AI 글로벌 프런티어 네트워크 구축사업’에 따라 세계적인 연구기관 및 북미 네트워크와 협력해 도내 AI 유망기업에 대한 글로벌 기술 협력은 물론, 현지 진출까지 종합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참여기업은 4주 이상 북미 현지에 체류하면서, 센테크를 비롯해 몬트리올 공과대학, 캐나다
금융위원회는 6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25년 2분기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정기신청 접수를 진행한 결과, 총 149건의 신규 신청서가 접수되었다고 밝혔다.➊신청기업 유형은 금융회사 96건, 핀테크사 33건, 빅테크사 15건, 기타 5건 순으로 집계되었다.❷신청 금융서비스의 종류는 전자금융/보안이 119건으로 가장 많았고, 자본시장과 여신전문 분야가 각각 9건으로 뒤를 이었으며, 이외에도 대출 6건 은행 4건(2.7%
전남 영암의 대표적인 여름 명소 월출산 기찬랜드가 오는 12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2008년 개장 이래 16년간 단 한 건의 물놀이 안전사고 없이 운영해 온 기찬랜드는 올해도 많은 피서객들의 방문이 예상된다.기찬랜드는 월출산 자락의 천연 암반수와 맑은 계곡물을 활용한 친환경 물놀이장이다. 다양한 크기의 야외 풀장과 실내 물놀이장을 갖추고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개장을 앞두고 영암문화관광재단 시설관리팀의 임선동 엔지니어는 정기 수질 검사, 위생 점검, 안전요원 교육, 장비 점검 등 무사고 기록 유지를 위한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