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지난달 30일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 '세빌스코리아'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세빌스코리아'는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회사인 '세빌스'의 한국 지사로,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투자자문 및 자산관리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협약식에는 삼성카드 디지털혁신실장 황성원 부사장, 세빌스코리아 이수정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양사는 삼성카드의 빅데이터 역량과 세빌스코리아의 상권 분석 역량을 활용해
LX한국국토정보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은 지난 29일 신규직원 10명에 대한 인사발령 통지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번에 임용된 총 10명의 신규직원은 2023년 하반기 공개채용으로 입사 후 4개월간의 채용형 인턴기간을 거쳐 지적 측량 현업에 투입돼 최종평가를 위한 실무경험을 쌓은 뒤 광주전남지역본부 각 지사로 발령 받았다.박관식 LX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열과 성을 다해 정규직 발령을 받은 새 직원들에 대해 애틋하고 환영하는 마음이 크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공사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으로 어둠을 밝히는 적십자의 등불이 꺼지지 않도록 지켜주세요.” 홍성조 사무처장은 이달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의 신임 사무처장으로 부임했다. 30여년간 대한적십자사에 몸담아온 그이지만, 인천지사의 사무처장을 맡은 각오는 남다르다. 홍 사무처장은 21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인천의 발전과 역사를 함께하며 전국 지사 중에서도 재난 대응 면에서 저력 있는 지사로 평가되는 곳”이라며 “이런 인천지사에 부임하게 돼 영광스런 마음과 함께 막중한 사명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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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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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어먹을 지주 놈 같으니라고!”그런 와중에 아무 날 점심때에 즈음하여 소작인 전원은 지주댁으로 모이라는 전갈을 받고 보니 속은 터질 듯 답답하다. 이는 전래에 비추어 모이는 족족 이현령비현령으로 늘 푼돈이나마 손해만 보아 온 때문에 절로 걱정이 태산이다. 마님이야 원래 그렇다 치더라도 작은 마님조차 어째 그럴 수가 있냐며 배신감이 더해 얼굴은 휴짓조각으로 일그러진다. 그런 한편으로 지난 시간의 모든 선행이 오늘을 위한 가식만 같아 보였다. 손자병법에 입각한 치밀한 전락 같다. 이유를 불문 모이라는 기별이 이와 무관치 않다고 생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