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최저주거기준에 미달하는 주택에 거주하는 아동의 주거권 보장을 위해 아동 주거빈곤가
박승원 광명시장이 국가 기후위기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방정부에 재정과 인력 지원을 대폭 강화해야 한다고 피력했다.박 시장은 지난 24일 국회예산정책처가 주관한 ‘2025 국회 입법박람회’ 기후위기 입법정책 토론회에 참석해 “중앙정부뿐만 아니라 지방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재정과 인력 지원 등 더욱 강력하고 체계적인 기후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기후위기는 국민의 생명권, 식량권, 건강권, 주거권 등 인권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는 최대 위협 요소”라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16시간전
박승원 광명시장이 국가 기후위기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방정부에 재정과 인력 지원을 대폭 강화해야 한다고 피력했다.박 시장은 지난 24일 국회예산정책처가 주관한 ‘2025 국회 입법박람회’ 기후위기 입법정책 토론회에 참석해 “중앙정부뿐만 아니라 지방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재정과 인력 지원 등 더욱 강력하고 체계적인 기후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기후위기는 국민의 생명권, 식량권, 건강권, 주거권 등 인권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는 최대 위협 요소”라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부산 남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최저주거기준에 미달하는 주택에 거주하는 아동의 주거권 보장을 위해 아동 주거빈곤가구 주거지원 공모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였다.아동이 주로 생활하는 방, 거실, 화장실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리모델링 공사와 가구, 계절 가전제품 등 가구당 약 800만 원을 지원했으며, 작년보다 1세대 더 많은 5세대가 혜택을 받게 되었다.한편, 오은택 남구청장은 “공사 기간 중 용호 지역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대상자가 공사 전후에 불편하지 않도록 사업을 추진하라고 당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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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9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5월에 이어 네 번째 1위 기록이다.청주시는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기초 지자체 평판조사 발표결과,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영역에서 총 422만5361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이어 신청사 건립, 우암산 둘레길 조성,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등 숙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는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 주민과의 대화, 시민 100인 위원회 등 사업으로 온오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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