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예비특보 발령 및 적조 생물 성장에 적당한 환경과 남풍으로 인한 적조 생물의 급격한 밀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적조 확산에 따른 어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7일 적조 방제용 황토 살포기 시운전을 실시하고, 적조 발생 우려 해역에 장비를 현장 배치했다.이날 시범운영에는 천영기 통영시장, 신철기 통영시의회부의장 외 의원 3명, 경상남도 해양수산국장 등 참석해 적조방제 준비사항을 확인하고 및 황토살포기 시운전을 관람했다.이번 시운전은 적조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2025년 8월 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한국교육원에서 한국의 전통 악기인 가야금과 거문고를 주제로 한 ‘Duet Recital Jeong Minjin·Park EunHye’ 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한국의 전통 음악을 말레이시아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두 나라 간의 문화적 교류를 강화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공연은 단미국악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정민진과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외래교수 박은혜의 중주로 시작됐으며, 두 악기의 깊고 고요한 음색은 관객들에게 한국 음악의 정수를 전하며 큰 감동을 선
제주시 추자보건지소 의료진들이 격무에 시달리고 있지만 해결 방안은 나오지 않고 있다.만성질환자들이 많은 빠른 고령화와 의료복지가 낳은 과잉진료 등 복합적인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서다.28일 추자보건지소에 따르면 추자면에는 팀장과 군 복무를 대신하는 공중보건의사 4명, 간호사 3명, 물리치료사 1명, 행정요원 1명 등 10명이 근무 중이다.추자면에 따르면 주민등록상 인구는 1557명 이지만, 생업과 취업, 학업 등으로 실 거주 인구는 1000명 안팎으로 추산했다.그런데 지난해 추자보건지소 진료건수는 7405건이다. 연간 150만
가정에서의 성평등은 법과 제도의 문제를 넘어 생활문화의 영역이다. 구미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시민들의 일상적 고민을 무대 위로 끌어올리며, 추상적 구호를 구체적 대화로 전환했다. 웃음과 공감 속에서 성평등의 가치를 풀어낸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 ‘생활 속 성평등’의 가능성을 확인시켰
성주군의 산업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전문화의 주체로 나선다. 성주소방서는 3일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안전파트너 위촉식’을 열고, 이들을 안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이번 시책은 관내 15인 이상의 외국인 근로자가 근무하는 기업체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
올여름 울릉도를 찾은 관광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울릉군에 따르면 올해 7월 입도객은 3만 9,864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3만 4,271명보다 16.3% 증가했다. 8월 역시 4만 8,832명으로 지난해 4만 7,220명보다 소폭 늘며 성수기 반등에 성공
경주시가 침체된 도심 상권을 살리고 청년 창업을 돕기 위해 금리단길을 중심으로 한 ‘단.골.상.점 창업지원사업’을 본격 가동한다.시는 올해 예비 창업자 5개 팀을 선정해 최대 2700만 원의 리모델링 비용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며, 도심 공동화 문제 해결과 상권 활성화라는 두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