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오는 11월 1일부터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
대구광역시는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오는 11월 1일부터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이자 지원금 청구 접수를 시작한다.지원 대상은 ‘주택도시기금 신혼부부 전용 전세자금 대출상품’ 계약자로, 주소지가 대구인 예비부부와 신혼부부이다.지원 금액은 잔여 대출 금액에 따라 무자녀 0.5%, 1자녀 1%, 2자녀 이상 1.6%까지 차등 산정된다. 기본 2년 지원되며, 연장을 통해 최대 6년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은행에
대구광역시는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오는 11월 1일부터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이자 지원금 청구 접수를 시작한다.지원 대상은 ‘주택도시기금 신혼부부 전용 전세자금 대출상품’ 계약자로, 주소지가 대구인 예비부부와 신혼부부이다.지원 금액은 잔여 대출 금액에 따라 무자녀 0.5%, 1자녀 1%, 2자녀 이상 1.6%까지 차등 산정된다. 기본 2년 지원되며, 연장을 통해 최대 6년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은행에 납입
금융위원회가 수도권과 규제지역 내 고가주택 구입 수요를 억제하기 위해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주택가격에 따라 차등 적용하고,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을 전세대출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발표했다.금융위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긴급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부동산 시장 안정 대책을 내놨다.서울 한강벨트와 수도권 일부 지역의 집값 상승세가 뚜렷하게 나타나자, 6·27, 9·7 대책에 이어 한 달여 만에 추가 고강도 수요 억제책을 내놓은 것이다.이번 대책의 핵심은 고가주
가계대출 금리가 9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지만, 전세자금대출과 일반 신용대출 금리는 오히려 오름세를 보이며 차주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반면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보합세를 유지했다.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8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자료에 따르면, 예금은행 신규취급액 기준 전체 대출 평균 금리는 연 4.06%로 7월과 동일했다. 가계대출 금리는 연 4.17%로 0.03%포인트 하락하며 지난해 12월 이후 9개월째 내림세를 이어갔다.세부 항목을 보면 차이가 뚜렷하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연 3.96%로
정부의 6·27 가계부채 대책 발표 이후, 주거형 오피스텔이 실수요자들의 대체 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다.이번 대책으로 수도권 및 규제지역 내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6억원으로 제한되고, 대출 실행 후 6개월 이내 전입신고 의무화, 소유권 이전 전 전세대출 금지 등 고강도 대출 규제가 본격화되면서 아파트·다세대·연립 등 '주택'으로 분류되는 상품의 실거주 진입 장벽이 크게 높아졌다.반면, 오피스텔은 건축법상 비주택인 '준주택'으로 분류돼 해당 규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여기에 10.15대책으로 서울 전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이재명 정부의 3차 집값안정화 대책이 나왔다. 15일 국토교통부는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을 발표했다. 핵심은 금융규제 강화와 규제지역 확대, 그리고 토지거래허가 강화다.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값이 다시 치솟으며 투기 과열 우려가 확산되자, 정부는 주택담보대출 규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강화, 전세대출 규제, 은행 자본 규제 강화 등 강력한 금융 패키지를 제시했다. 이번 조치는 시장의 투기 심리를 억제하고 실수요자의 부담을 완화한다는 명분 아래 진행되었지만, 단기적 효과와 장기적 부작용을 동시에 낳
금융위원회가 15일 ST금리 인상 / 전세대출 DSR 포함 시 차주 영향에 대해 시산한 내역을 발표한 바에 따르면 주담대 스트레스 금리 인상 시 금리유형에 따라 차주별 대출한도가 △6.6~△14.7% 수준 감소한다.전세대출 이자상환분 DSR 포함 시에는 전세대출 취급시 DSR이 최대 14.8%p 상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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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리그 최종 라운드 종료! 왕중왕전 12팀 확정...왕중왕전 11월 5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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