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개발사 펀컴은 오픈월드 멀티플레이 생존게임 ‘듄: 어웨이크닝의 디럭스 및 얼티메이트 에디션 구매자를 대상으로 사전 플레이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정식 출시는 오는 10일 진행될 예정이며, 모든 에디션은 지금 스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듄: 어웨이크닝’은 프랭크 허버트의 원작 소설과 드니 빌뇌브 감독의 영화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원작의 주인공 ‘폴 아트레이데스’가 존재하지 않는 평행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특히 시리즈 최초
대한민국의 과학기술 및 연구개발 정책이 정권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선택과 집중’ 전략에 치중돼 있다는 일침이 나왔다. 지속가능한 국가 R&D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기초 연구 역량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다.8일 최종현학술원은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과학기술 국가 전략을 담은 ‘기술패권 시대, 흔들리지 않는 과학기술 국가 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지난 4월 최종현학술원에서 개최한 과학기술 정책 포럼의 논의를 토대로, 최종현학술원 과학
바이오에너지 전문 기업 DS단석이 1조원 규모의 생산시설 투자에 나선다.9일 공시에 따르면 DS단석은 전북 군산 국가산업단지에 들어설 HVO 기반 바이오에너지 생산시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사업은 바이오디젤, 바이오항공유, 바이오납사 등 친환경 바이오에너지 생산을 위한 시설을 2031년까지 단계적으로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 상대방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한국산업단지공단이다.이번 협약은 DS단석의 2024년 말 연결 기준 자본총계의 약 385.11%에 해당하는 대규모
신세계 정유경 회장의 장녀 문서윤 씨가 혼성 아이돌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다.더블랙레이블은 신인 5인조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오는 23일 데뷔한다고 9일 밝혔다.올데이 프로젝트는 애니,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로 구성된 혼성 그룹이다. 문서윤 씨는 활동명 애니로 데뷔하며, 이명희 신세계 총괄회장의 외손녀이기도 하다.올데이 프로젝트는 미야오에 이어 더블랙레이블이 선보이는 두 번째 그룹이다. 더블랙레이블은 이날 공식 SNS를 통해 그룹명과 소개 영상, 멤버 사진을 공개했다.이번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함께 6월 1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5 인공지능-저작권 제도개선 협의체’ 2차 전체 회의를 개최한다.문체부는 인공지능 시대에 부각되는 저작권 분야의 쟁점과 법․제도 개선 방안을 검토하고,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3월 인공지능업계, 권리자단체, 학계, 법조계, 관계부처로 구성된 협의체를 발족했다. 협의체는 그동안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제도 분과’, ‘인공지능 학습데이
KT가 글로벌 AI 플랫폼 기업 팔란티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데 이어 국내 산업계 AX 촉진을 목표로 기술과 마케팅 역량을 공유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팔란티어 라이언 테일러 CRO가 방한해 KT 광화문 빌딩 East에서 양 사 임직원들과 구체적인 전략 방향을 논의했다.팔란티어는 대규모 데이터 통합과 분석으로 정부 및 기업의 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개발한다. 라이언 테일러 CRO는 팔란티어의 글로벌 영업 전략과 수
양구인문학박물관은 박물관 1관 1층에 마련된 전시실에서 "이어짐의 시작 '해인글방'"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14년 이후 11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이해인 수녀의 소장품 전시로,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따듯한 감성을 전할 예정이다.‘해인글방’은 이해인 수녀가 직접 글을 쓰던 공간에서 이름을 따온 것으로, 시를 통해 세상과 마음을 잇는 수녀의 삶의 태도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전시장에는 이해인 수녀의 시집을 읽어 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회화, 서예, 사진 등 이해인 수녀의 개인 소장품 70여 점이 전
농촌자원과 관광자원을 새로운 시각으로 접목해, 지역관광을 활성화하는 ‘농촌 크리에이투어’ 사업이 춘천에서 본격 추진된다.춘천시는 국·도비 포함 2억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촌관광 공동협의체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사업의 핵심은 ‘ROMANTIC’이라는 춘천의 색을 담은 키워드와 지역스토리텔러로 구성된 8가지 테마 여행상품이다.각각의 테마는 농촌자원에 색다른 스토리와 체험 요소를 결합해 도시민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로, 현재 △강변 카누여행, △낭만 런트립, △숲속 치유여행, △춘천문화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