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이 동구 금송 재개발구역에 초·중 통합학교 신설을 추진한다.당초 계획했던 초·여중 통합학교 신설은 학령인구가 감소하는 추세인 데다 학생 쏠림 현상을 심화할 수 있다는 이유로 무산됐다.10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내달 말 열리는 '2024 교육부 3차 중앙투자심사'에 통합학교인 가칭 금송초·중 신설 안건을 제출할 예정이다.학교 위치는 동구 창영동 110의 10이며,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사업비는 561억원이고 학생 수는 초교 438명, 중학교 375명으로 예상된다.당초 시교육청은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