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 3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 체감온도가 33도를 웃돌며 무덥겠다.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8도, 낮 최고기온은 28∼36도로 예보됐다.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에는
월요일인 30일 경기 남부 내륙, 강원도, 충청권, 남부 지방 등에는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일부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고 영유아·노약자·임산부 등은 온열 질환에 유의해야 한다.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 관리
울진군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11일 관내 취약계층 180가구를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 을 실시하였다.이번 ‘마음담은 김치ㆍ반찬사업’ 은 여성자원봉사회에서 육개장, 삼겹살, 깻잎, 과일 등 푸짐하고 영양 가득한 반찬을 준비하고 복지이장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하였다.특히 기온상승에 따른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직접조리를 자제하고, 쉽게 변질되지 않는 부식 위주로 푸짐하게 준비하였다.김성기 민간위원장은 “위원장으로 선출되고 첫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인 만큼
러브버그 친환경 방제가 이뤄지고 있다. 서울 마포구가 살충제를 자제하고, 물을 뿌려가며 방역을 강화하는 중이다.창문과 출입문 주변 방충망을 점검해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벽이나 창문에 붙은 개체는 빗자루로 털어내거나 물을 뿌려 제거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알린다.마포구 보건소는 “러브버그는 대량 발생 후 약 2주 이내 자연 소멸되는 특성이 있으므로 과도한 살충제 사용보다는 친환경적이고 실천 가능한 방법으로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러브버그는 붉은 가슴과 검은 날개를 가진 작은 벌레다. 최근 몇 년 사이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은 이상희씨가 헌혈의집 삼산동센터에서 600번째 헌혈에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600회 달성은 울산에서 두번째다. 20대 후반 호기심으로 헌혈을 시작한 이씨는 어느새 헌혈이 인생의 중요한 습관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헌혈을 하기 3~4일 전 술을 자제하고 평소에 걷기와 등산을 하는 등 철저한 자기관리와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씨는 “처음에는 단순한 호기심이었지만 헌혈을 하고 나면 기분도 좋아지고 뿌듯함이 커서 계속하게 됐다”며 “요즘 인구가 줄면서 혈액이 많이 부족하다고 한다.
인천 서구보건소는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한의학과 함께하는 여름철 소화기 건강관리’를 주제로 한 부채를 제작·배부하고, 당근마켓 공공프로필을 통해 폭염 대응 및 건강정보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여름철에는 찬 음식 섭취와 냉방기기 사용이 늘면서 위장 기능이 약해지기 쉬워 소화불량,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자주 발생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찬 음식 섭취를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 실내 온도 조절 등 일상 속 관리가 더욱 중요해진다.이에 보건소는 여름철 한의학적 건강
인천 서구보건소는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한의학과 함께하는 여름철 소화기 건강관리’를 주제로 한 부채를 제작·배부하고, 당근마켓 공공프로필을 통해 폭염 대응 및 건강정보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여름철에는 찬 음식 섭취와 냉방기기 사용이 늘면서 위장 기능이 약해지기 쉬워 소화불량,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자주 발생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찬 음식 섭취를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 실내 온도 조절 등 일상 속 관리가 더욱 중요해진다.이에 보건소는 여름철 한의학적 건강관리
공직자로 일하면서 느끼는 건, 청렴이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일상의 선택이라는 점이다. 문서 하나를 처리할 때, 민원인 한 분을 응대할 때도 청렴은 조용히 우리 곁에 있다. 눈에 잘 띄지는 않지만 꼭 지켜야 할 기본이 바로 청렴이다.예를 들어, 업무 시간에 사적인 연락을 자제하고, 개인적인 부탁을 거절하는 것 역시 청렴의 한 모습이다. 가까운 지인의 부탁을 정중히 거절하는 일이 마음에 부담이 되기도 하지만, 이것이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선임은 분명하다.크고 특별한 일이 아니더라도, 매일의 작은 선택들이 모여 결국 신뢰받는 공직자를 만
2주전
'돈대에서 평화음악회!' 국방유적지인 강화 돈대에서 음악회가 열리다니! 음악회는 '소음의 전쟁 가고 평화 와라!'라는 주제가 붙었다.불과 며칠 전만 해도 강화도 민간인통제선 마을엔 견디기 힘든 소음 전쟁이 있었다. 특히, 접경지역은 북한 쓰레기 풍선과 함께 대남 확성기를 통한 도발이 이어지고 있었다. 좀처럼 알아들을 수 없는 괴성을 내보내면서 애먼 주민들만 소음 지옥 속에 빠져들었다. 밤잠을 설치고 생활 리듬마저 깨졌다.새 정부에서 전단 살포 금지와 함께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하자 북에서도 대남방송을 자제하고 있다. 천만
최병원 충북 음성군 감곡면장이 불볕더위가 지속되면서 지역 내 경로당 냉난방 시설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기 위해 직접 나섰다.최 면장은 경로당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온열질환 예방 수칙과 폭염 대응 요령을 안내하고, 무더위 쉼터와 경로당 냉난방기 운영 상태 등을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어르신들과의 만남에서 최병원 면장은 “안전하게 여름을 나기 위해 무엇보다 충분한 수분 섭취와 건강관리가 중요하다”며 “폭염이 지속되는 시간대에는 야외 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무더위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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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여성합창단, 북구장애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
울산 북구여성합창단이 지난 4일 북구장애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었다.이날 합창단은 ‘사월의 노래’를 시작으로 추억의 가곡과 대중가요 등 9곡을 선보였다. 오카리나 박행숙, 소프라노 배미선 씨도 함께 해 음악회를 더 풍성하게 했다.북구여성합창단은 2003년 창단해 꾸준한 정기연주회와 재능기부를 통해 실력을 쌓아 왔으며, 지난달 열린 남도합창경연페스티벌에서 일반부 최우수상과 지휘자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다. 차형석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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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 적시' 12개국에 보낼 서한에 서명... 7일 발송"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 서로 다른 상호관세율을 적시한 12개국에 대한 서한에 서명했으며, 오는 7일 발송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독립기념일인 4일 대통령 전용기에 탑승한 기자들에게 이런 내용을 밝혔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느 나라들에 서한이 발송될 것인지, 구체적인 관세율이 얼마인지 등 세부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트럼프 행정부가 설정한 상호관세 유예 기간은 오는 8일 만료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부터 서한을 보낼 것이라며, 각국에 책정된 상호관세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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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실 안전사고 또 발생…최민희 “제도 전면 재정비 필요”
충남대학교에서 발생한 연구실 화재로 대학원생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연구실 안전제도에 대한 근본적 점검과 대책 마련 요구가 다시 떠오르고 있다.6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최민희 위원장은 2일 발생한 충남대 연구실 화재에 대해 “연구실 안전 매뉴얼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촉구했다.이번 사고는 신입 대학원생이 성상이 다른 두 종류의 화학물질을 동일한 폐액통에 폐기하는 과정에서 화학 반응이 일어나 화염이 발생했고, 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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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벌 쏘임 사고 급증 우려... 동해소방서, 시민 안전수칙 당부
동해소방서는 최근 3년간 강원도 내 벌집 제거와 벌 쏘임 사고가 주로 6월부터 오는 10월 사이에 집중돼 왔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소방서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동해시 내 벌집 제거 출동은 총 2,223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94%에 해당하는 2,090건이 6~10월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로는 ▲2022년 663건 ▲2023년 712건 ▲2024년 848건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7월 273건, 8월 308건, 9월 126건 등 무더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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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31.8조 추경 의결…“최대한 신속히 집행”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새 정부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해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1인당 15만~55만원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급될 예정이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국회를 통과한 추경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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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올해 어린이 생활안전 사례 공모전
서귀포시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서귀포시 어린이 생활안전 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공모전은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7월 14일부터 8월 22일까지 진행되며, 서귀포시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어린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공모 분야는 ▲글짓기 ▲포스터 ▲만화 등 3개 분야로,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누어 시상할 예정이다.주제는 교통질서, 화재 예방, 물놀이 안전, 자연재해 대응 등 생활 속 안전 전반을 다루며, 참가자는 순수 창작물을 우편 또는 방문 접수 방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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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대미 수출 중소기업에 1,500억원 규모 융자 지원
20분전
인천시가 미국의 고율 관세 정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미 수출 중소기업과 납품기업에 1,500억원 규모의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융자 지원한다.시는 11일 -미 관세 조치 관련 대미 수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2025년 중소기업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 공고’를 냈다.지원 대상은 ‘미 관세 부과 피해 대미 수출 제조업 또는 제조업관련 중소기업’으로 경영안정자금 지원 업종을 영위하면서 시중은행 대출이 가능한 기업이다.피해기업 판단 기준은 직접피해의 경우 최근 1년 이내 미국 수출실적이 있는 기업, 간접피해는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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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니스, 제주 취약계층 1만여 명에 공기청정기 지원
제주특별자치도는 11일 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이오니스로부터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이날 기부된 물품은 플러그형 공기청정기 총 2억 6,700만 원 상당으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65세 이상 독거노인 1만 46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이날 전달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장석운 ㈜이오니스 대표이사, 강지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오니스의 따뜻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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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5년 어린이 생활안전 사례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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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동탄행복주택 '작은도서관' 복합공간으로 탈바꿈
경기주택도시공사는 동탄호수공원 경기행복주택 내 ‘작은도서관’을 입주민 맞춤형 복합공간으로 리모델링해 오는 14일부터 개방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GH가 추진 중인 ‘임대주택 공간복지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인구·사회구조 변화 및 주택 생애주기를 고려해 이용이 저조한 주민공동시설을 실질적인 활용 공간으로 재구성하는 프로젝트다.새롭게 조성된 복합공간은 137㎡ 규모로, 청년·신혼부부가 대다수인 단지 특성을 고려하고 입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설계됐다.무선 와이파이, 개별 콘센트, OA기기, 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