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전 CEO 창펑 자오가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사면을 받을 가능성이 커지면서 암호화폐 업계가 술렁이고 있다고 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예측 플랫폼 폴리마켓에서는 창펑 자오 사면 확률이 한때 64%까지 치솟았지만, 현재는 45%로 다시 하락한 상태다.창펑 자오가 트위터 프로필에서 ‘전 바이낸스 CEO’ 태그를 삭제한 것이 사면 가능성을 높이는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2023년 미국과의 합의로 CEO 자리에서 물러난 창펑 자오는 당시 바이낸스 경영에 복귀하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를 창립한 창펑 자오가 대형 웹3 컨퍼런스 웹X 2025에서 인공지능과 암호화폐의 미래를 전망했다.2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CZ는 "AI 경제의 통화는 암호화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AI의 확산으로 기존 법정화폐 대신 블록체인 기반 거래가 보편화될 것이라는 주장이다.그는 "은행은 사람을 위한 시스템이지만, 블록체인은 프로그래머블 API로 AI와 직접 연결될 수 있다"고 덧붙이며, AI가 경제 활동을 1000
바이낸스코인가 역대 최고가를 기록하며 시가총액 1330억달러를 돌파했다고 17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가 전했다. 바이낸스가 미국 법무부 규제 감시에서 벗어나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된 것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과거 바이낸스는 자금세탁 및 금융 규제 위반 문제로 법적 압박을 받았으나, 이번 조치 해제로 규제 리스크가 완화됐다. 또한, 바이낸스 전 CEO 창펑 자오가 X 프로필을 업데이트하며 복귀 가능성을 시사한 점도 상승 동력으로 작용했다.프랭클린 템플턴과의 파트너십
밈코인이 새로운 기부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바이낸스 창업자 창펑 자오가 지원하는 기글 아카데미가 밈코인을 활용한 기부 모델을 제시하며 2시간 만에 88만달러를 모금했다.21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기글 아카데미는 교육 기부 프로젝트로 시작됐지만, 밈코인 GIGGLE이 추가되면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창펑 자오는 엑스를 통해 "기글 아카데미가 기부를 받은 밈코인을 주요 알트코인으로 전환해 사용하겠지만, 이후 매도
탈중앙화 거래소 아스터의 자체 토큰 ASTER가 17일 론칭 이후 1300% 급등하며 시가총액 3500억엔을 돌파했다.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인용한 블록체인 데이터 플랫폼 디파이라마에 따르면, 아스터의 24시간 거래량은 6억7000만달러로 DEX 순위 7위에 올랐다. 바이낸스 전 최고경영자 창펑 자오가 이끄는 YZi 랩과 팬케이크스왑의 지원을 받으며, 아스터는 영구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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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자체 AI 서버 플랫폼 발표… “칩 8000개 탑재” [디지털포스트 모닝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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