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가 4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잠정 중단했던 경부 일반선·경전선 열차 승차권 예매를 재개했다.예매 잠정 중지 이후 경남도는 코레일에 안정적인 열차 운행을 지속적으로 건의했다.9월 24일 이후 운행하는 경전선 열차는 정상적으로 예매가 진행되고
한국철도공사는 어제 서울사옥에서 현장 작업자 안전 강화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에는 곽상록 한국교통대 교수, 정찬묵 우송대 교수, 최병규 철도교통관제협회 회장 등 산학연 철도 안전 전문가 6명과 정정래 사장직무대행을 비롯한 코레일 경영진 1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선로 인근 작업을 객관적·전문적인 시각에서 다각도로 분석하고, 상례작업 방식 재검토와 작업시간 확보, 작업자 이동통로와 같은 일반선 안전시설 투자 확대 등 실질적 안전 강화 대책에 대한 논의를
중부뉴스통신 = 경상남도는 9월 4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과 이용객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국철도공사는 잠정 중단됐던 경부 일반선 및 경전선 열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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