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가 2일 도미니카 공화국 푼타카나 소재 바르셀로 바바로 컨벤션센터에서 국제민간항공기구와 '전략적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3일에는 에콰도르 키토국제공항과 협약 체결이 예정돼 있다. 에콰도르는 인천공항공사의 중남미 공항사업 진출을 위한 기반 마련이 방점이다.우선 ICAO와 체결한 MOU는 ICAO가 개도국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민간항공 분야 기술지원 사업에 인천공항공사 직원들이 참여해 세계 최고 수준의 인천공항 건설·운영으로 쌓은 노하우 전수가 핵심 내용이다.이날 푼타카나에서 열린

유니티는 10일 인천공항공사와 ‘인천공항 디지털전환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두 회사는 인천공항의 디지털전환과 스마트 공항 구축을 위한 디지털 혁신을 협력한다. 공동으로 인천공항의 공항운영 분야 디지털전환 과제를 발굴하고 인천공항을 디지털트윈으로 구축하는 개념검증을 추진한다.인천공항 디지털트윈 개념검증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을 대상으로 체크인 카운터 운영변화에 따른 여객이동흐름 시뮬레이션, 사회재난 발생 시뮬레이션 환경 등의 개발이다. 이를 통해 공항 운영의 효율성을 높인다.[더게임스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