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의 하천 공사 현장에서 70대 인부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16분쯤 영주시 봉현면 하천 석축 작업 공사 현장에서 일하던 인부 A씨가 2m 아래로 굴러떨어졌다.이 사고로 A씨는 심정지 상태가 돼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공사 현장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영주시가 운영하는 쓰레기 매립장에서 끼임사고가 발생해 70대 인부가 숨졌다.16일 소방과 영주시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9분쯤 영주시 문수면에 있는 쓰레기 매립장에서 일하던 70대 인부 A씨가 작업 중 기계에 끼임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A씨는 두부외상과 다발성 골절로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해당 현장이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대상인지도 확인하고 있다.
예천군이 모기, 파리, 진드기 등 위생 해충이 활발해지는 여름철을 맞아 4일, 읍‧면 방역 담당자 및 방역 인부 30여 명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방역소독 방법, GIS 활용법, 안전보건 교육 등을 실시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지난 2022년 7월 20일 대구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 죽곡정수사업소에서 저류조를 청소하던 작업자 3명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이 가운데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된 인부 1명이 숨졌고, 공무원 2명은 중태에 빠졌다. 당시 공무원 2명은 추락한 인부를 구하기 위해 저류조에 들어갔다
예천군은 모기, 파리, 진드기 등 위생 해충이 활발해지는 여름철을 맞아, 하절기 집중 방역소독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본격 방역에 앞서 예천군은 4일, 읍‧면 방역 담당자 및 방역 인부 30여 명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방역소독 방법, GIS 활용법, 안전보건 교육 등을 실시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하절기 동안 실시하는 방역은 주민 밀집 지역, 하수구, 하천변 등 취약지를 중심으로 오토바이와 차량을 동원해 실시하며, 연기 없는 연무‧분무소독 위주로 진행된다. 또한, 차량 방역에는 ULV
예천군은 모기, 파리, 진드기 등 위생 해충이 활발해지는 여름철을 맞아, 하절기 집중 방역소독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본격 방역에 앞서 예천군은 4일, 읍·면 방역 담당자 및 방역 인부 30여 명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방역소독 방법, GIS 활용법, 안전보건 교육 등을 실시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하절기 동안 실시하는 방역은 주민 밀집 지역, 하수구, 하천변 등 취약지를 중심으로 오토바이와 차량을 동원해 실시하며, 연기 없는 연무·분무소독 위주로 진행된다. 또한, 차량 방역에
경북 김천의 한 화학제품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다쳤다.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36분쯤 김천시 어모면 남산리 소재 화학제품제조 공장에서 외부에 쌓아놓았던 분말 파우더에 정전기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5대와 인력 44명을 투입해 발화 26분만인 같은 날 오후 8시 2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이 불로 공장 관계자 20대 A씨가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또 일반철골조 생산동 건물외벽 일부가 그을리고 생산제품 1.5t가량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400만 원의 재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의 공공임대주택 공사 현장에서 60대 인부 1명이 트레일러에서 추락한 후 떨어진 중장비 부품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30일 오전 8시14분쯤 공사 현장에서 “사람이 자재와 함께 떨어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심정지 상태의 A 씨를 발견했다. 소방당국은 A 씨를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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